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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art Grid/스마트 그리드 뉴스

하니웰, '스마트그리드 시장을 잡아라'


하니웰이 스마트그리드 사업에 적극 나섭니다. 한국 하니웰은 에너지 공급자와 사용자들의 에너지 수요 증가에 대처하기 위해 미국 뉴저지 하니웰 본사차원에서 스마트그리드 관련 인적자원과 전문지식을 집중한 스마트그리드 솔루션 사업부를 구성키로 했다고 6월 27일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스마트그리드 솔루션 사업부는 전기·가스·수도 등 유틸리티와 고객을 연결하는 ‘엔드-투-엔드 프로그램’을 통해 노후화된 전력 기반시설을 개선하고, 신재생에너지 자원을 활용하는 등 향후 폭발적으로 증가할 에너지 수요에 적극 대처할 계획입니다.
스마트그리드 솔루션 사업부는 특히 하니웰이 수십년동안 유틸리티 기업들을 대상으로 수요반응·에너지 효율화 프로그램 등을 설계·공급한 경험을 바탕으로 글로벌 에너지 이슈 해결에 나선다는 방침입니다.
실제로 하니웰은 중국 최초의 스마트그리드 수요반응 프로젝트에 참여, 톈진 경제기술개발기구(TEDA)와 협력하고 있으며, 미국·호주·인도·영국 등에서도 비슷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제레미 이튼 하니웰 스마트그리드 솔루션 부사장은 “최근 전 세계 국가들이 스마트그리드에 대규모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며 “하니웰은 이 같은 투자 사업이 결실을 맺을 수 있는 기술과 서비스를 보유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