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출처-aoc.skku.edu>
2010년 12월 정부는 제10차 녹색성장 위원회 보고대회에서 '그린카 발전 로드맵'을 발표했었습니다. 2015년까지 120만대의 그린카를 국내에서 생산하고 90만대를 해외에 수출하며 국내시장 점유율의 21%를 그린카로 만들겠다는 목표입니다.
그린카는 유해 가스와 CO2 발생량을 감소시키는 시스템 또는 이를 발생시키지 않는 무공해(Zero Emission) 동력 시스템을 장착한 자동차 인데요,
녹색성장위원회에 따르면 그린카를 다섯가지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플러그를 꽂아 충전하는 전기차(EV : Electric Vehicle)
엔진으로 전기를 충전하는 하이브리드 전기차 (HEV : Hybrid Electric Vehicle)
전기차에 엔진을 추가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전기차(PHEV : Plug-in Hybrid Electric Vehicle)
수소와 산소로 전기를 생산하는 연료전지차(FCEV : Fuel Cell Electric Vehicle )
디젤엔진을 사용하지만 배출가스 적고 연료 효율이 좋은 클린디젤차(CDV : Clean Diesel Vehicle)
전기차는 그린카의 분류 안에 속해있는데요 전기차, 하이브리드 전기차, 플러그인하이브리드 전기차가 있습니다. 이 중에서 순수 전기차는 주행 거리가 130∼160㎞로 짧아 중간 단계인 하이브리드 전기차,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전기차가 운행 중이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현재 시중에는 어떤 전기차들이 있을까요?
<자료 = 전기차 충전정보시스템 http://evms.mecar.or.kr >
위의 표와같이 국내외적으로 다양한 전기차들이 시중에 개발되어 있답니다.
이러한 전기차들과 스마트그리드는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전기차는 에너지 효율을 향상하고 CO2를 감소하기 위해 만들어 졌어요. 그러나 전기차 보급이 확대되면 전력수요에 많은 변화가 일어나게 될 것입니다. 전기차를 충전하기 위해서는 가정 전력 설비가 새로 필요하고 그만큼 사용하는 전력의 용량이 많아지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비용과 전력 수요를 최소화 시키기 위하여 스마트그리드가 큰 역할을 하게 되는데요, 시간대별로 전력 사용량이 많은 전력 피크때에는 전기차에서 전력을 전력망으로 공급하게 하거나 전력 사용량이 적은 심야시간에 전기차를 충전하도록 조절하는 역할을 합니다.
따라서 스마트그리드가 구축이 되면, 전력소비량도 효율적으로 조절하고 환경 보호도 할 수 있게 되는것이지요!
[출처] (전력 설비순수 전기차(이하 전기차)는 주행 거리가 130∼160㎞로 짧아 중간 단계인 하이브리드 전기차,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전기차가 운행 중이다. 전기차의 최단 주행 거리는 130㎞로 알려졌는데, 여름에 에어컨을, 겨울에 히터를 틀면 80㎞ 정도이므로 60㎞ 주행한 후 충전해야 한다. 전기차의 보급량을 늘리려면, 전기차 가격의 50% 정도를 차지하는 배터리 가격도 문제지만 효율을 높여야 한다.
솔라앤에너지는 2011년 11월에 발표한 ‘세계 전기차 시장 전망’에서 2020년에 1000만 대 전기차시장을 형성해 신차 판매량의 10%를 점유하고, 4대 주요 시장인 중국, 일본, 북미, 유럽의 전기차 판매 비중을 15%에 이를 것으로 추정했다. 전기차의 핵심인 배터리는 뉴 에너지 파이낸스에서 발표한 ‘리튬 배터리 가격 전망’을 보면 ㎾h당 2011년 1,000불에서 2020년 325불로 하락할 것으로 보았다. 두 전망을 통해 전기차 가격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배터리 가격 하락과 효율 향상, 용량 증대가 전기차 보급 확대로 이어짐을 파악할 수 있다. 지능화, 스마트 그리드 ③) 스마트 그리드를 향한 전기차 레이스, 배터리 가격은 낮추고 효율은 높여야|작성자 솔리튜드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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