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프 톰슨(Geoff Thompson)
IEEE 802 집행위원회 위원
IEEE 등록기관; IEEE 802.3 이더넷 워킹그룹 전 의장
IEEE GraCaSi 원장
자동차 산업에서의 이더넷
업계에 새로운 선수가 등장했습니다. 바로 자동차 산업입니다. 자동차 업계는 연비 향상에 대한 압박을 크게 받고 있습니다. 연비를 높이기 위해서는 차체의 무게를 줄이거나 프로세스 제어를 향상시키는 두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결국 자동차 업계는 그 해답을 이더넷에서 찾았습니다.
자동차에 있어서 가장 비싸고, 무겁고, 노동집약적인 장비는 바로 와이어링 하네스입니다. 자동차에 있는 모든 선을 뜻합니다. 와이어링 하네스를 만들기 위해 큰 보드에 선을 모두 손수 배치해 놓고 단번에 묶고 자동차에 쑤셔 넣습니다.
매우 비싸고, 무게도 엄청나고, 생산하고 설치하는 과정이 굉장히 노동집약적입니다. 하나라도 잘못 되면 정말 끔찍한 상황이 발생합니다.
그 많은 와이어링을 몇 개의 이더넷 채널에 다중통신 시스템으로 통합하려고 합니다. 그렇게 함으로 비용과 무게를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전방 및 후방 헤드라이트, 라디오, 브레이크, 핸들, 조향 브레이크 등 모든 것을 이더넷에 연결한다고 하면 거기에 필요한 이더넷 포트 개수도 상상초월입니다.
통해 연결 되고, 그걸 1천6백만으로 곱하면 이더넷 시장에 꽤나 큰 부분을 차지하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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