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프 톰슨(Geoff Thompson)
- IEEE 802 집행위원회 임원
- IEEE 등록기구; IEEE 802.3 이더넷 워킹그룹 전 의장
- GraCaSI 원장
[IEEE 802.3 표준화 과정에 참여하기]
정말 재미 있었습니다. 너무 좋았어요. 흥미로운 사람들을 많이 만날 수 있고, 기술공학자의 꿈입니다. 적어도 일부 기술공학자의 꿈이기는 하죠. 기술도 흥미롭고, 직면하게 되는 기술적 사회적 문제들도 흥미롭습니다. 많은 기술자들이 느끼기에 표준화 과정은 정말 답답할 정도로 느립니다. 특히 다른 사람들의 의견에 답답함을 많이 느끼는 분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합의의 가치와 위력을 믿는다면 얘기가 달라집니다. 합의가 모든 것을 올바르게 결정하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표준화에 있어서 모든 것을 완벽하게 만들 필요는 없습니다. 적당하게만 하면 됩니다. 어떤 표준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사람들을 참여 시켜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누군가를 참여 시키기 위해 본인이 가치 있게 생각하는 의견을 포기해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참여가 많아지고, 결과물의 수용 정도가 높아질수록 만족도 또한 올라갑니다. 제게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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