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태평양 재생에너지포럼 2013' 이 11월 5일부터 7일까지 제주 그랜드호텔에서 10개국 3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을 열었습니다.
이날 포럼은 이장무 국가과학기술심의위원회 민간위원장이 ‘기후변화와 녹색경제’를 주제로 기조연설에 나서면서 막을 올렸습니다. 이 자리에는 송진수 태양광발전학회장, 이수갑 풍력학회장 등 신재생에너지 분야 리더들도 자리를 함께 하였습니다.
이어 알리 사이 세계재생에너지네트워크 사무총장이 ‘태양광과 풍력으로 2030년까지 전력의 50%를 공급’에 대해 발제했으며, 조니 찬 홍콩시립대 에너지환경대학원장이 ‘기후변화와 재생에너지기술’을 발표했습니다.
아울러 태양광, 풍력, 수소연료전지, 폐기물에너지, 태양열, 바이오에너지, 해양에너지, 지열에너지, 소수력 등 11개 분야를 주제로 캐나다, 중국, 일본, 인도네시아, 멕시코, 태국 등 세계 각국의 참가자들이 연구성과 발표와 토론이 진행되었습니다.
<실시간 풍력 및 태양광 출력 예측 시스템 - *출처 :한국전력거래소>
이처럼 신재생 에너지는 전세계적으로 크게 주목받고 있습니다. 신재생에너지인프라를 확보하는 것은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세계 모든 국가의 장기 국책과제이며입니다. 이를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해서는 스마트그리드 영역이 필수적으로 적용 되어야 할 것입니다. 다시 말해, 신재생 분야의 출력이 급증하면 타 발전량을 줄이고 신재생이 급감하면 타 발전량을 올릴 수 있는 시스템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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