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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art Grid/스마트 그리드 뉴스

한국형 BEMS 의 정착을 기원합니다.

에너지관리공단 서울지역본부는 에너지관리자, 에너지 산업계 종사자 및 에너지절약 유공자, 지자체관계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9일 광화문 KT올레 드림홀에서 “BEMS 확산 및 동계 절전 실천대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올 한해 에너지절약에 기여한 공이 큰 유공자를 발굴하여 포상하고, BEMS 적용 우수사례를 일선 산업현장에 널리 보급․촉진하며, 동절기 절전 실천을 함께 다짐하는 자리였습니다. 이날 발표된 에너지절약 우수사례는 한국건설기술연구원에서 “에너지관리시스템(EMS)의 올바른 활용을 위한 이해”, KT에서 “건물에너지관리시스템의 필요성 및 가치” 포스메이트는 “포스메이트의 Real-time EMS와 에너지절약 활동”을, (주)삼성SDS에서 “ICT 기반 BEMS 운영기술 및 적용사례”등이 있었습니다.

 

여기서 BEMS는 건물에너지관리시스템 (Building Energy Management System)를 뜻하며 건물내의 에너지 관리 설비의 다양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수집, 분석하여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시스템입니다.

 

 

 

 

우리나라도 BEMS 국가 표준을 위해 'BEMS KS 표준 작성 기술위원회'가 작년 6월 창립되었습니다. 한국형 건물에너지관리시스템이 정착하여 매년 여름 겨울마다 나오는 블랙아웃 위기론을 불식 시킬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