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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tivities/IEEE-SA 표준화

"IoT 디바이스들이 각자 통신할 수 있다" :IEEE 802.15.4 기반 알파벳(Alphabet)이 후원하는 스레드 그룹(Thread Group)은 이제 막 커넥티드 디바이스들을 위한 자체 네트워킹 프로토콜을 사용하는 제품들을 인증할 채비를 갖춰 홈 IoT을 향해가고 있습니다. 스레드 그룹과 국제안전규격기관인 UL(Underwriters Laboratory)은 테스트하기 시작했으며 제품들이 다함께 쉽게 동작한다면 11월 말에 그 첫번째 인증이 나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조명, 잠금장치, 에어컨, 환풍기, 온도조절장치 등 스레드 로고 제품들이 각각 다른 디바이스들과 통신이 가능해 진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죠. 스레드 디바이스들은 IEEE 802.15.4라는 이름의 근거리 저전력 무선 표준을 사용하며 한 가정 내에서 각각의 기기가 통신이 가능한 메시 네트워크 형식입니다. IEEE .. 더보기
Wi-Fi 말고 또 무엇이 있나요? 무선랜 전송 기술의 모든 것! IEEE802.11 표준이 지난 9월, 개발 25주년을 맞았습니다. 그 어느 때 보다 무선랜 기술에 관심이 높은 요즘인데요, Wi-fi 말고 또 다른 무선랜 전송 기술이 무엇이 있을까요? 1. 블루투스 블루투스는 그 특이한 이름에서 먼저 관심이 쏠립니다. 어쩌다가 기술 이름이 파란 이빨이 되었을까요? 블루투쓰라는 이름은 노르웨이와 덴마크의 협상을 이끌어 내 문화가교 역할을 한 덴마크의 군주 블로챈(BlAtand)에서 유래합니다. 이름을 영어로 직역하면 BlueTooth가 되기 떄문이죠. 에릭슨 사의 한 연구원이 블로챈에 관한 역사소설을 읽던 와중에, 블로챈이 스칸디나비아를 통일한 것 처럼 블루투스로 무선 통신을 통일하자는 의미를 담아 제안했다고 합니다. 1994년 에릭슨이 최초로 개발을 시작한 이래 블루.. 더보기
2015 세계 표준의 날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지난달 23일, 충북 음성 국가기술표준원에서 '2015 세계 표준의 날'기념식을 가졌습니다. '세계 표준의 날'은 국제표준화기구(ISO, IEC, ITU)에서 국제표준의 활성화를 위해 지난 1970년부터 10월 14일로 지정한 기념일로, 매년 162개 회원국별로 기념식을 개최하는 세계적인 행사입니다. 국제표준화기구는 세계 표준의 날을 맞아 '전 세계 공용어, 표준'이라는 올해의 메시지를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이날 행사에서는 표준화를 통해 국가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한 유공자 및 유공단체를 격려하는 정부포상 수여가 있었는데요, 영예의 홍조근정훈장은 우리나라 건설기술을 국내 최초로 국제표준으로 제정해 세계 건설기준으로 만들고 국내 기업의 880만달러 수출에 기여한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더보기
IEEE 802.11 25주년 그 후 와이파이(WiFi)와 함께 우리 삶은 어떻게 변했을까? * 이 글은 IT 전문 블로그 "IT, 사진, 리뷰로 보는 세상이야기"에 소개된 글입니다.(원본 출처: http://ocer.kr/7713) 요즘 시대에 와이파이와 블루투스 없이는 꽤나 불편한 생활을 하게 될 수도 있을 것 같단 생각이 듭니다. 스마트폰과 태블릿, 그리고 스마트워치 등과 같은 웨어러블 디바이스의 등장으로 인해 이 와이파이와 블루투스 기능은 더 발전되고 강화되어가고 있는데요. 스마트폰이 대중화된지 거의 5~6년쯤 되어가고 있는데 이 와이파이의 전신이라 할 수 있는 IEEE 802.11 표준 규격이 벌써 25주년이나 되었다는 것을 알고 나면 아마 깜짝 놀라실 겁니다. 저도 컴퓨터를 배우기 시작한지 벌써 20년이 넘었고, 국민학교 시절부터 자격증을 따다 보니 이 IEEE 802.11 에 대해서.. 더보기
IEEE 802.11 표준 시장 선택: 도로시 스탠리 IEEE802.11 무선랜 워킹그룹 2대 부회장(자막有) IEEE 802.11 표준스스로가 세상에 퍼지는 것이 아니라, 세상이 IEEE 802.11 표준을 원하는 것입니다. 와이파이기술은 보다 점점 작은 기기에 적용될 것이며, 곧 모든 기기에 적용될 것입니다. IEEE802.11 무선랜 워킹그룹 2대 부회장 도로시 스탠리의 말을 들어볼까요? 더보기
IEEE 표준 개발 25주년, 많이 변한 세상 * 이 글은 IT 전문 블로그 "오징어군의 IT"에 소개된 글입니다. (원본 출처: http://squid.o-r.kr/220492499990) ​"IEEE 표준 25주년, 많이 변한 세상" ​ ​ 안녕하세요. 오징어군입니다.​ ​ 다른 지역, 다른 나라에 갈 때마다 각기 다른 규격을 이용해서 네트워크에 연결할 수 없다면 엄청 난감하겠죠. 그런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전 세계 어디를 가도 사용할 수 있는 '표준 규격'이 필요합니다. ​ ​ ​ 와이파이로 잘 알려진 IEEE 802.11 표준은 여러분들의 스마트폰, 노트북, 공유기, 심지어는 카메라 속에도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IEEE는 1990년 개발을 시작한 표준 규격으로 올해, 2015년 9월 10일 부로 개발 25주년을 맞았습니다. ​ ​ IE.. 더보기
IEEE 802.11™ 무선랜 표준 제정 25주년 "함께 해줘서 고마워!" * 이 글은 IT 전문 블로그 "엔돌슨의 IT 이야기"에 소개된 글입니다. (원본 출처: http://ndolson.com/3522) 우리가 흔히 "와이파이(Wi-Fi)라고 부르는 IEEE802.11™ 기술규격이 9월 10일로 부터 개발 25주년을 맞았습니다. 세계 최대 규모의 표준개발 기관인 IEEE(국제전기전자기술자협회)을 통해서 밝혔는데요. 25주년동안 우리가 알게 모르게 함께 했다는 걸 비로서 느끼게 되네요. 초기 IEEE 802.11™은 유선랜의 단점을 보안하고자 무선화할 필요에 의해서 개발이 시작되었습니다. 미국연방통신위원회(FCC)가 1980년대말에 개인 및 비인가 어플리케이션을 개방한 이후, IEEE는 무선커뮤니케이션과 네트워킹 인프라에 대한 요구를 채워줄 기술로 설정되어 개발이 착수 되었.. 더보기
IEEE 802.11는 25년 된 무선 표준 규약 * 이 글은 IT 전문 블로그 "천추의 IT 이야기"에 소개된 글입니다. (원본 출처: http://chunchu.tistory.com/950) 오늘은 무선 규격이 IEEE 802.11™에 대하여 한번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IEEE 802.11™ 표준은 우리가 생활에서 없으면 안되는 Wi-Fi의 무선 규약으로 사무실, 집, 공항, 호텔, 식당, 열차 및 비행기에서 인터넷에 무선으로 접속하는 것도 무선 네트워킹 어플리케이션 사용을 뒷받침하는 핵심 표준입니다. 제가 쓰고 있는 맥북이나 , 태블렛, 아이폰은 기본적으로 IEEE 802.11가 Wi-Fi 라는 이름으로 설치가 되어 있는 것입니다. 물론 최근에는 IEEE 802.11 a, b, g, n 등으로 통신의 속도와 관련된 정보까지 포함을 하고 있습니.. 더보기
표준과 함께한다는 것은 영향력과 비즈니스의 확장을 의미합니다: IEEE802.11 워킹그룹 의장 아드리안 스티븐스 Participating in standards process means influence, and business 올해는 Wi-Fi®를 기반으로 한 표준들의 여러 산물들의 기술 혁신을 이루어낸 IEEE802.11™ 표준이 25주년 되는 해입니다. 어느 연구소에서부터 시작하여 현재 세계 시장 어디에서나 존재하는 IEEE802.11표준이 가지는 의미에 대해 주목하고 다시 한 번 되 집어 볼 만한 필요가 있습니다 . 표준이 우리 일상 생활에 지대한 영향을 끼치고 개인의 행동과 사회 구조를 완전히 재편하는 것은 보기 드문 케이스입니다. 우리 저비용 혹은 무료로, 그곳이 집이든 사무실이든 심지어 35,000feet(약10,000미터) 상공이든 인터넷 엑세스가 가능한 이러한 환경을 기대해 왔습니다. Wi-Fi 연.. 더보기
스마트 헬스케어의 성장: IEEE 11073 표준이 함께합니다 한국의 고령화 속도는 유래를 찾기 힘든 정도로 굉장히 빠르게 진행 중입니다. 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노인의료비의 급등으로 건강보험재정 수지는 지속적인 적자를 기록하고 있으며, 2060년에는 132조원에 달할 것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상황에 ICT 기술을 기반에 둔 스마트 헬스케어는 의료비 절감과 사회경제적 비용 감소라는 경제·산업적 파급효과뿐만 아니라 공공의료서비스와 예방관리 보건, 의료서비스 질 제고 등 사회·정책적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효과적 대안으로 새롭게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현재 우리나라 의료기관과 의료정보기업을 중심으로 의료용 애플리케이션 개발이 매우 활발합니다. 지난 달, 비트컴퓨터가 개발한 만성질환자를 대상으로 한 건강관리 앱 '비트케어'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의료기기 제조 허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