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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

빅데이터 활성화 프로젝트, 내 후년에나 가능할 듯... 핀테크 산업 발전을 위해 추진하던 '빅데이터 활성화'가 내후년에나 가능할 전망입니다. 신용정보법 시행령을 바꿔 '비식별화된 신용정보'를 빅데이터에 활용하려던 정부 방침이 국회에서 제동이 걸리면서 결국 신용정보법을 개정키로 했기 때문입니다. 금융위원회는 신용정보법 시행령을 개정해 빅데이터 활성화를 추진하려는 계획을 바꿔 시행령이 아닌 법을 개정키로 했습니다. 현행 신용정보법은 비식별정보라고 하더라도 개인신용정보로 규정하고 정보활용시마다 개인의 동의를 받도록 하고 있습니다. 매번 동의를 받아야 하기 때문에 사실상 빅데이터로 활용하는 것이 불가능하다는 지적에 따라 금융위는 신용정보의 구체적인 범위를 시행령에서 정하도록 한 규정을 이용, 비식별정보는 개인신용정보에서 제외할 방침이었습니다. 하지만 정부 방침은 국.. 더보기
새로운 융합서비스, 사물인터넷 사물인터넷(IOT, Internet of Things)은 통신 주체가 기존 `사람`에서 `사물'로 변화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사물이 통신의 주체로 참여하게 되면서 자동차, 냉장고, 자전거, 신발 등 정보를 생성, 통신하게 되면서 새로운 융합서비스 만들어 내는 것입니다. 사물인터넷은 빅데이터와 함께 미래 융합기술로 주목받는 분야입니다. 그동안 연구단계, 기업 중심의 사업이 진행됐으나, 최근 기존 서비스를 개선해 시간과 비용을 절약해주는 사례가 등장하고 있습니다. 시장조사업체 마켓앤마켓에 따르면 전세계 사물인터넷 시장은 2013년 35조6100억원에서 2015년 47조원으로 성장하고, 국내 사물인터넷 시장은 2013년 7201억원에서 2015년 1조3474억원으로 두 배 가량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우리나.. 더보기
기후변화 국제표준화를 이끈 국내 ICT기술 기후변화 국제표준화를 이끈 국내 ICT기술 오늘은 어렵게만 다가왔던 ICT 기술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소개하고자 합니다. 앞서 ICT 란?정보 통신 기술(Information & Communication Technology)의 약자로서,정보 기기의 하드웨어, 운영, 정보 관리에 필요한 소프트웨어 기술과 이들 기술을 이용하여정보를 수집, 생산, 가공, 보존, 전달, 활용하는 모든 방법을 뜻한답니다.쉽게 말해 필요한 정보를 수집하고 가공하여 가치를 재창출하는 과정입니다. 우리나라의 ICT기술은 세계에서 인정할만큼 우뚝 성장하였는데요,7일 'ICT서비스를 활용한 사회적 온실가스 감축 잠재량 산정 연구'가 국제전기통신연합(ITU)의 국제보고서로 공식발간되면서 기후변화 방지에서도 국내ICT의 영향력을 살펴볼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