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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중남미 13개국, 한국의 스마트그리드 배우다! 브라질, 칠레 등 중남미 13개국과 미주개발은행(IDB)의 대표단이 우리나라 스마트그리드 경험을 배우기 위해 방한했다고 지식경제부가 24일 밝혔습니다. 중남미 대표단은 25일 제주에서 개최된 `국제 스마트그리드 협력회의(ISGC)'에 참석, 한-중남미 스마트그리드 협력방안을 논의했습니다. ISGC에는 중남미 측에서 엘리스 후안 IDB 혁신도시개발본부장·브라질 전력회사인 일렉트로브라스 전력회사 관계자 등 40여명이, 우리 측에서는 지식경제부 정승일 에너지산업정책관·제주특별자치도 공영민 국장 외에 한전·포스코ICT 등 산학연 전문가 6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중남미 국가들은 설비 노후화·발전설비의 수력 편중·만성적 전력부족 등 전력산업 분야에 많은 문제가 있어 스마트그리드 기술도입에 적극적인 입장을 보였고 우.. 더보기
제주도, 스마트그리드 대표기업이 주목한다. 공공과 민간부문을 대표하는 스마트그리드 선도기업 CEO들의 눈이 일제히 제주도를 향하고 있습니다. 제주도는 2009년부터 실증사업이 전개되고 있는 ‘국내 스마트그리드산업의 메카’입니다. 스마트그리드 제주 실증사업 5개 부문(지능형 소비자, 지능형 운송, 지능형 신재생에너지, 지능형 전력시장, 지능형 전력망) 전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한전의 김중겸 사장은 제주도를 직접 방문했습니다. 김 사장은 한전의 스마트그리드 홍보관을 둘러본 뒤 실증사업 성과와 2단계 사업경과를 보고받고 관계자들을 격려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허창수 GS 회장은 서경석 부회장 등과 함께 제주도 구좌읍에 위치한 GS칼텍스 스마트그리드 홍보관과 GS건설 스마트그리드 실증단지를 방문한데 이어 제주시 해안동에 위치한 GS칼텍스 무수천대표 .. 더보기
KT, 수익모델 개발 박차 제주 스마트그리드 실증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KT가 올해 수익모델 개발에 본격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 KT는 현재 지능형 소비자(Smart Place)분야 주관기관으로, 지능형 운송(Smart transportation)분야의 GS칼텍스 컨소시엄 참여기관으로 활동하는 대표적인 유·무선 통신업체인데 정부출연금과 현금·현물 등을 합쳐 제주 실증사업기간(4년) 동안 총 316억원을 투자할 예정입니다. 지난해 5월까지 1단계로 제주 구좌읍 405가구와 제주시내 아파트 200가구 등 총 605호에 지능형 소비자 시스템을 구축, 실증연구를 진행 중이며, 구좌읍(2곳)과 제주시내(3곳)에 위치한 빌딩 5곳에도 BEMS(건물에너지관리시스템)을 구축한 상태입니다. 또 2단계 기간(2011년 6월~2013년 5월) 중에는 .. 더보기
스마트그리드 비즈니스 모델 '아파트'가 돌파구 ‘초기시장 창출’이 스마트그리드업계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아파트(공동주택)가 단기간에 이 문제를 해결할 최적의 사업대상이라는 의견이 나오고 있습니다. 업계에 따르면 아파트는 현재 스마트그리드 로드맵에서 제시한 5대 추진분야(지능형 전력망, 지능형 소비자, 지능형 운송, 지능형 신재생, 지능형 서비스)의 대부분을 사업화활 수 있는 모델이고, 여러 세대가 하나의 건물에 거주하고 있는 덕분에 AMI(지능형검침인프라)시스템 구축을 통한 지능형 소비자 서비스의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으며 공용주차장에 충전인프라를 구축하면 충전설비의 이용효율을 높일 수 있습니다. 또 아파트 옥상과 단지 내에 설치한 태양광, 풍력설비 등을 활용할 경우 지능형 신재생서비스도 가능합니다. 실제 LH는 지금까지 지식경제부와 함께.. 더보기
지식경제부,하와이 주정부와 스마트그리드 협력 지식경제부(장관 홍석우)는 3일 하와이 주정부와 스마트그리드 협력을 위한 협력의향서(LOI)를 체결하고, 공동연구와 시범사업 등 협력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지경부에 따르면 하와이는 에너지 수요의 95%를 수입에 의존하고 화석연료 비중이 92%에 달해 태양광, 풍력, 지열 등 친환경에너지 보급을 통한 ‘무탄소 배출 섬(Carbon Free Island)’ 정책을 추진하고 있기 때문에 스마트그리드산업 확산과 공동연구를 위해 외국과의 협력을 강화하려는 한국 정부와 친환경에너지 보급을 위한 스마트그리드에 관심이 많은 하와이의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져 이번 협력의향서가 체결됐다고 지경부는 설명했습니다. 지경부는 하와이의 경우 제주도와 유사성이 많아 제주 스마트그리드 실증단지 사업을 통해 확보한 기술과 경험을 적용하기에.. 더보기
한국의 스마트그리드 사업이 ZBB 저장소의 문을 두드립니다. 도서지역 마이크로 그리드 테스트 시스템의 일환으로 ZBB 에너지회사의 에너시스템(Enersystem)이 제주도에 출하되었습니다. 한국의 스마트 그리드 모델에서, 주 전력에서의 배전은 풍력 발전용 터빈이나 태양전지 판넬이 설치된 각 가정이 그리드에 연결되어 있다면 마이크로-그리드 시스템을 더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합니다. ZBB 에너섹션(EnerSection)은 다양한 그린 에너지 대안과 기술을 실현시키는 베타 테스트의 일환으로 흐름 전지모듈 (flow battery modules)과 ‘스마트 재생’에너지의 투입을 상호 연결하는데 사용될 것입니다. ZBB에너스토어(EnerStore)는 고성능 전기 에너지 저장 장치의 역할을 할 것입니다. 더보기
국내농업, 스마트그리드 장을 열다 최근 제주스마트그리드기업협회와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으로 스마트그리드 기술을 농업에 활용하기로 서로 합의했습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농업에 적용할 스마트그리드 기술은 신재생에너지와 가상현실(유비쿼터스)을 활용한 IT기술 등이 중심이 되고 제주의 기업들과의 협력할 수 있는 분야입니다. 제주스마트그리드기업협회와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앞으로 스마트그리드 실증사업 기술지원과 비즈니스 모델 발굴, 산·학·연 공동 연구과제 등 관련 사업 및 연구를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제주도 관련 산업발전을 위한 정책방향을 제시하고 관련 분야의 창업유도, 인력양성 지원 사업 등도 병행해 나갈 방침이라고 합니다. 특히 제주도농업기술원은 스마트그리드를 이용한 농업 기술 발전 공동연구를 진행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