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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경부

지경부, 2016년까지 200㎿ ESS 보급 정부가 안정적인 전력 수급과 효율적인 에너지 사용을 위해 2016년까지 200㎿h 규모의 에너지저장시스템(ESS)을 보급한다. 200㎿h ESS용량은 석탄화력발전소(500㎿급) 1기 절반에도 못 미치지만 발전소 건설비용과 비교하면 10% 미만에서 보급 가능하다. 10일 업계 따르면 지식경제부는 이달 중 발표 예정인 스마트그리드 기본계획에 2012~2016년까지 누적용량 200㎿h급의 ESS 보급 사업을 포함한 것으로 확인됐다. 올해 1㎿h규모의 ESS 보급을 시작으로 2013년(10㎿h)·2014년(32㎿h)·2015년(57㎿h)·2016년(100㎿h)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보급예산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으며 사업자에 ESS 장기 저금리로 설치융자를 제공하는 것과 정부와 사업자 간 매칭펀드를 조.. 더보기
중남미 13개국, 한국의 스마트그리드 배우다! 브라질, 칠레 등 중남미 13개국과 미주개발은행(IDB)의 대표단이 우리나라 스마트그리드 경험을 배우기 위해 방한했다고 지식경제부가 24일 밝혔습니다. 중남미 대표단은 25일 제주에서 개최된 `국제 스마트그리드 협력회의(ISGC)'에 참석, 한-중남미 스마트그리드 협력방안을 논의했습니다. ISGC에는 중남미 측에서 엘리스 후안 IDB 혁신도시개발본부장·브라질 전력회사인 일렉트로브라스 전력회사 관계자 등 40여명이, 우리 측에서는 지식경제부 정승일 에너지산업정책관·제주특별자치도 공영민 국장 외에 한전·포스코ICT 등 산학연 전문가 6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중남미 국가들은 설비 노후화·발전설비의 수력 편중·만성적 전력부족 등 전력산업 분야에 많은 문제가 있어 스마트그리드 기술도입에 적극적인 입장을 보였고 우.. 더보기
보급형 미니 고속 전기차 전망과 기대 정부가 새롭게 시작하는 '보급형 미니 고속 전기자동차' 개발 프로젝트는 1000만원 내외의 저렴한 가격으로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전기차를 개발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 성능과 가격 측면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개발 목표를 뒀다는 것입니다. 자동차부품연구원 관계자는 "지금껏 개발된 전기차는 사실상 무용지물에 가까웠다"며 "작지만 싸고 실생활 속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미니 전기차를 만들자는 데 공감대가 형성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저가형 고속 전기차는 1회 충전으로 120km 이상을 달릴 수 있고, 최고 속도 120km/h에 달하는 실속형으로 개발될 예정입니다. 또 다른 관전 포인트는 포스코와 LG그룹이 신수종 사업으로써 각 계열사를 통한 프로젝트 참여에 눈독을 들이고 있다는 점이며, 포스코I.. 더보기
스마트그리드 성패, '초기시장 창출' 에 달려 ‘초기시장 창출’이 시행 3년째를 맞고 있는 스마트그리드산업의 시급한 현안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지능형전력망촉진법 제정·시행, 지능형전력망 사업자 등록 등 스마트그리드 시장 마련을 위한 제도적 기반은 일단 마련됐지만 정작 수익을 올릴 수 있는 초기 시장이 미비하다보니 ‘확산력’을 갖는데 한계가 있기 때문인데요. 대표적인 예가 작년 11월 지능형전력망촉진법 시행령 공포 이후 지능형전력망협회(옛 스마트그리드협회)가 지경부에서 위탁을 받아 등록을 받기 시작한 지능형전력망 사업자입니다. 지능형전력망촉진법은 지능형전력망 사업을 영위하려는 사업체의 경우 대통령령에서 정한 전문 인력과 자본금 등 등록기준을 갖춰 지경부장관에게 등록토록 하고 있으며, 등록을 하지 않을 경우 기반구축과 서비스제공 등 관련 사업을 영위할.. 더보기
스마트그리드사업단, 지능형전력망 산업진흥 지원기관으로 지정 지식경제부가 한국스마트그리드사업단(단장 김재섭)을 '지능형전력망 산업진흥 지원기관'으로 지정했다고 합니다. 스마트그리드사업단은 2012년 1월 1일부터 '지능형전력망 산업의 진흥정책과 제도의 조사·연구', '지능형전력망 기술의 실증사업 추진', '지능형전력망 기술, 기기와 제품 보급·확산', '지능형전력망 정보의 보호와 안정성 확보'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됩니다. 스마트그리드산업단은 국가 단위의 스마트그리드 구축을 위한 중심축 역할을 맡는 셈이 됩니다. 김재섭 단장은 “산업 현장과 정부와의 가교 역할에 중점을 둬 산업 현장의 목소리를 정부정책에 충실히 반영하고, 정부 정책이 산업현장에 신속하게 적용될 수 있도록 소통의 통로 역할에도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하며 “스마트그리드산업에 대한 국가정책 수립의 싱.. 더보기
전기자동차를 비롯한 스마트그리드사업 추진 - 협회 등록절차 거쳐야 가능 앞으로 전기자동차 충전서비스·수요반응 관리서비스 등 스마트그리드 각 분야에서 사업을 추진하려는 기업은 스마트그리드협회에서 사업자 등록 절차를 거쳐야 될 예정입니다. 지식경제부에 따르면 ‘지능형전력망의 구축 및 이용 촉진에 관한법’시행령이 지난 15일 국무회의를 통과해서 11월 25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습니다. 스마트그리드를 국가단위로 확대하기 위한 법·제도적 대응체계가 구축됐다고 지경부는 설명했는데요. 전기차 충전서비스 제공사업자와 수요반응(DR) 관리서비스 제공사업자, 지능형전력망 기반구축 사업자 등의 등록 절차와 투자·연구개발 지원 대상 등에 대한 내용이 담겨있습니다. 또한 스마트그리드 보급확산·정책 목표를 담은 5개년 기본계획 수립과 거점지구 지정 절차 및 고려사항 등에 대한 내용도 언급돼 있고 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