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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한국전력공사, 국내 최대 용량 ESS(에너지저장시스템) 운전 개시!! 한국전력공사가 제주도 조천변전소에 국내 최초로 8천kWh급 대용량 ESS (Energy Storage System, 에너지저장시스템)을 구축하였습니다. 어제(10월 29일)는 운전 개시 기념행사가 있었습니다. 에너지저장장치를 뜻하는 ESS 는 그야말로 스마트그리드에서 핵심 중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죠. 발전소에서 과잉 생산된 전력을 저장해 두었다가 일시적으로 전력이 부족할 때 송전해 주는 저장장치를 말합니다. 신재생 에너지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필수적인 미래 유망 사업입니다. *이미지출처 - 국가지정기계공학연구정보센터 이번 대용량 ESS 시스템은 2011년 산업통상자원부의 정부과제로 착수해 실증단지를 구축하고 지난 9월 시험 운전에 성공했었습니다. 조천변전소 ESS는 한전의 전력망계통에 ESS를 도.. 더보기
중남미 13개국, 한국의 스마트그리드 배우다! 브라질, 칠레 등 중남미 13개국과 미주개발은행(IDB)의 대표단이 우리나라 스마트그리드 경험을 배우기 위해 방한했다고 지식경제부가 24일 밝혔습니다. 중남미 대표단은 25일 제주에서 개최된 `국제 스마트그리드 협력회의(ISGC)'에 참석, 한-중남미 스마트그리드 협력방안을 논의했습니다. ISGC에는 중남미 측에서 엘리스 후안 IDB 혁신도시개발본부장·브라질 전력회사인 일렉트로브라스 전력회사 관계자 등 40여명이, 우리 측에서는 지식경제부 정승일 에너지산업정책관·제주특별자치도 공영민 국장 외에 한전·포스코ICT 등 산학연 전문가 6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중남미 국가들은 설비 노후화·발전설비의 수력 편중·만성적 전력부족 등 전력산업 분야에 많은 문제가 있어 스마트그리드 기술도입에 적극적인 입장을 보였고 우.. 더보기
발목 잡힌 스마트그리드 연구메카 한전과 (재)서울테크노파크(TP)가 함께 추진했던 스마트그리드 연구센터 건립사업이 부지임대와 건물명의 문제 등으로 인해 무기한 연기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13일 한전과 서울테크노파크 등에 따르면 당초 서울 공릉동 ‘KEPCO 아카데미(옛 한전 중앙교육원)’ 부지에 2만3000㎡(7000평)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던 스마트그리드 연구센터는 현재 첫 삽조차 못 뜨고 있는 상황입니다. 스마트그리드 연구센터는 서울시의 산·학·연·관 클러스터 조성사업인 ‘서울테크노폴리스(NT/IT 클러스터)’ 프로젝트 일환으로 추진된 것으로, 스마트그리드 관련 기술을 개발·실증하는 ‘연구 및 시험·실증공간’, 신기술 분야 인력을 양성하는 ‘교육 및 회의공간’ , 전력기술 홍보와 체험이 가능한 ‘홍보 및 전시공간’ 등으로 .. 더보기
'지능형전력망협회'로 거듭난 '한국스마트그리드협회' 한국스마트그리드협회가 명칭을 ‘지능형전력망협회’로 바꾸고, 지능형전력망촉진법에서 정한 법정단체로 거듭났습니다. 지능형전력망협회는 지난 1월 3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구자균 회장, 최규종 지식경제부 전력진흥과장을 비롯한 협회 임원사 대표와 회원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 정기총회를 열고, 협회명칭 변경 등을 골자로 한 정관변경안을 원안대로 의결했습니다. 이에 따라 2009년 5월 설립 당시 명명된 ‘한국스마트그리드협회’라는 명칭은 앞으로 ‘지능형전력망협회’로 바뀌고, 이 단체는 지능형전력망촉진법의 규정대로 지식경제부로부터 지능형전력망에 관한 통계작성·관리, 지능형전력망 사업자등록 및 변경등록 접수와 내용확인, 지능형전력망 기술·제품 및 서비스 등에 관한 표준개발 등을 위탁받는 법정단체로 발돋움하게 .. 더보기
한전 스마트그리드 조직 분산 그 동안 부사장 직속의 스마트그리드추진실을 중심으로 했던 한전의 스마트그리드 조직이 분산될 전망입니다. 한전은 김중겸 사장 취임 이후 내부적으로 본사조직을 대폭 확대하는 방향으로 조직개편을 추진하면서 스마트그리드 관련 부서도 변화를 꾀했습니다. 현재 알려진 한전의 조직개편안에 따르면 스마트그리드 조직은 스마트그리드사업처(1직급(갑)·처장급) 밑에 2직급(부장급) 자리인 SG정책팀과 SG실증팀 등 2개 팀으로 재편될 예정입니다. 이것은 스마트그리드추진실 산하에 총괄팀, SG기술개발팀, 통합실증팀, 해외사업기술개발팀 등 4개팀으로 구성됐던 기존의 스마트그리드 전담조직보다 축소된 것인데요. 대신 한전은 SG기술개발업무를 기술기획처로, 해외사업기술개발 업무를 해외사업개발처로 각각 이전키로 했습니다. 사실상 한전.. 더보기
어려운 스마트그리드 용어, '용어사전'에서 검색하자 스마트그리드 관련 용어들은 일반인들이 접근하기에는 아직 어려운 것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어렵게 검색을 하지 않아도 스마트그리드 용어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한국전력에서 지난 7월 28일부터 '용어사전'(스마트그리드 용어검색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했기 때문입니다. 한국전력의 용어사전 서비스는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쓰이는 스마트그리드 관련용어를 송배전, 신재생에너지, 정보통신, AMI/서비스, 전기자동차, 기타 등 6개 분야로 나누어 정리해두었습니다. 또한 영어의 알파벳, 한글의 자음 검색도 지원하여 스마트그리드 용어에 대한 접근을 훨씬 쉽게 도와줍니다. 한국전력은 인터넷을 통한 스마트그리드 용어검색만이 아니라 용어들을 정리하여 용어집으로 발간해 사내외 관련기관에 배포할 계획이라고 합..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