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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SK이노베이션과 전기차사업 손잡다 기아자동차와 SK이노베이션이 전기차 사업 협력에 나섭니다. 기아차는 11일 SK이노베이션과 전기차 보급·개발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MOU 체결로 기아차와 SK이노베이션은 전기차 보급 확산을 위한 공동 프로모션 등 제휴 마케팅을 펼치게 된다. 또 전기차·배터리 개발 협력을 통해 브랜드 경쟁력과 전기차 관련 기술력을 한층 강화한다는 방침입니다. 특히 이번 MOU를 통해 각 사의 강점이자 전문 분야에서 협력 시너지를 통해 전기차 상용화를 앞당긴다는 계획이며 SK이노베이션은 주요 사업장을 대상으로 일반기업 최초로 레이 전기차(EV)를 업무용 차량으로 활용하고, 기아차는 SK네트웍스가 계획 중인 제주도 전기차 렌터카 사업에도 레이EV를 우선 공급한다는 계획입니다. 또한 일반.. 더보기
한국도요타-GS칼텍스, 스마트 그리드 및 충전 인프라 사업 협력하기로 한국도요타자동차와 GS칼텍스는 지난 23일 도요타 강남 전시장에서 양사간 스마트 그리드 및 충전 인프라 사업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습니다. 이번 사업협력에 따라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올해 1월 출시되어 일본과 미국에서 실제 판매중인 PHV 모델인 ‘프리우스 PHV’ 8대를 GS칼텍스에 무상으로 임대하고, GS칼텍스는 제공받은 차량들을 국책과제로 진행중인 ‘스마트 그리드 제주실증사업’과 연계, 제주도에 구축한 전기 충전 인프라를 이용한 실제 주행을 통해 다양한 ‘지능형 전력망’ 활용사례를 구현한다는 내용입니다. 스마트 그리드(Smart Grid)란 ‘발전-송전-배전-판매’의 기존의 단방향 전력망에 IT(정보기술) 접목, 전력 공급자와 소비자가 양방향으로 실시간 정보를 교환함으로써 에너지 효율을 .. 더보기
BMW, 6500만원 소형 전기자동차 공개 BMW가 전기자동차 콘셉트카 i3과 i8을 국내에 선보이며 전기차 시장에 도전장을 던졌습니다. BMW코리아는 15일 서울 청담동 비욘드 뮤지엄에서 전기차 브랜드 ‘BMW i’ 출범식을 갖고 중국 베이징모터쇼에 출품했던 i3과 i8을 국내에 처음 공개했습니다. i3과 i8은 내년도 양산이 예정됐으며 유럽 등은 2013년, 한국에선 2014년 판매를 시작했습니다. 일반 소비자를 겨냥한 소형 전기차 i3의 경우 판매가격은 정해지지 않았지만 국내에서 약 6500만원에 판매할 것이라고 외신들은 예상했고, 쉐보레 볼트 4400만원(미국 현지가격), 기아차 레이 EV 4500만원과 비교할 때 1.5배가량 비쌉니다. 영화 미션임파서블4에 등장해 화제를 모았던 i8은 스포츠카의 성능을 지녔으면서도 연비는 경차 수준인 3.. 더보기
전기연구원, 세계에 전기차 기술 알린다. 미국 LA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전기차 관련 전시회인 '국제전기자동차 심포지엄 & 전시회(International Electric Vehicle Symposium(EVS 26)'에 한국전기연구원의 전기차 기술이 선을 보였습니다. 한국전기연구원은 6일부터 9일까지 LA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국제전기자동차 심포지엄 & 전시회에 참가했습니다. 세계전기자동차협회(WEVA)가 주관하는 EVS(www.EVS26.org)는 전기자동차, 하이브리드카, 연료전지차 등 전동차 관련 분야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학술대회·전시회입니다. 이 행사에는 세계 굴지의 완성차 메이커뿐만 아니라 전기자동차 등에 적용되는 첨단 기술들을 개발하고 있는 부품 생산 기업, 유명 연구소 등 전기자동차 전 분야에 걸쳐 175개 기업·기관이 참여했.. 더보기
전기자동차의 온실가스 축소와 지역에 따른 영향 ‘참여 과학자 연대’(Union of Concerned Scientists)의 분석에 따르면, 전기 자동차(EV)를 타는 것은 지구 온실 가스 배출을 줄이는 좋은 방법이지만, 여러분이 살고 있는 지역도 가스 배출량을 감소시키는 데 영향을 줄 수 있다고 합니다. 이 분석에서는 국가를 전기 그리드에 따라 지역별 카테고리를 “good”, “better”, 그리고 best”로 분류하였습니다. 거의 절반(45퍼센트)에 가까운 미국인들이 “best” 지역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전기자동차는 갤런 당 50마일을 주행할 수 있는(mile per gallon, mpg) 가솔린 차량보다 배출량이 더 작습니다. 캘리포니아와 뉴욕에서는 전기 자동차가 80 mpg 가솔린 차량보다 배출량이 더 작다고 합니다. 록키산맥 일부.. 더보기
전기 자동차(EV) 충전이 소셜 미디어와 함께합니다 전기 자동차(EV)와 이에 필수적인 EV 충전소의 인기가 늘어감에 따라, 한 회사가 페이스북의 상승하는 인기와 함께 전기자동차와 충전소를 페이스북과 매치시켰습니다. EV 충전소 개발업체인 OpConnect는 전기자동차 운전자와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웹사이트와 페이스북을 통합하는 무선 발렛 프로그램(wireless valet program)의 론칭을 발표하였습니다. 전기 자동차 운전자들이 페이스북을 이용하여 체크인하고, 코멘트를 남기고, 좋아하는("like") 충전소와 업데이트 상황들을 확인할 수 있도록 소셜 미디어와 OpConnect사의 EV충전소가 통합되었습니다. 충전소 예약 방법은 개발 중에 있습니다. 더보기
전기자동차 무선충전시대 - 퀄컴社 기술 개발 전기자동차의 등장으로 무선급전기술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으며 이에따라 무선급전 기술에 대한 연구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퀄컴社에서는 무선급전기술을 보유한 뉴질랜드의 HaloIPT社를 인수하였으며, 2012년 초 영국 런던에서 전기자동차 50대 이상 필드테스트를 수행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대상 지역은 런던 동부의 'Tech City'로 IT 기업이 집중되어 있고, 실험은 최대 2년간 계속될 예정라고 합니다. 해당 실험에 적용되는 무선급전기술은 전자유도 방식의 일종인 IPT(Inductive Power Transfer; 전력전환 유발장치) 방식을 이용하며, 송․수전기간 거리 및 수평방향의 위치 차이에 대한 허용도가 높은 기술로 알려져 있습니다. 퀄컴 社에 따르면, 주택이나 직장의 주차장 등에.. 더보기
2017년까지 V2G(전기 자동차 전력망)차량은 거의 10만 대에 달할 것 - 파이크 리서치 Pike Research는 2017년까지 10여 만 대에 달하는 차량이 전기 자동차 전력망(vehicle-to-grid) 기술 사용이 가능할 것으로 예측하였습니다. 여기에는 차량 오너와 다양한 에너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력 공급자들에 의해 더 상용화 될 플러그-인 전기차량(PEV)에 사용되는 배터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이 배터리가 지닌 전력의 잠재성은 다른 차량들이나 정지된 에너지 저장 자원들과 합쳐졌을 때에는 건물의 전력 비용을 감소하는데 사용될 수도 있고 주파수 자동제어(frequency regulation)과 같은 전력 계통 보조 서비스(ancillary services)를 제공할 수도 있습니다. 최근의 초기 시험 단계에서, V2G 기술은 시간이 지날수록 새로운 전력 투자에 대한 유망한 대안이 될.. 더보기
전기자동차의 남은 전기를 팔아라! V2G 도입! 전국으로 스마트그리드 사업이 펼쳐질 5개년 계획도 발표되고, 전기자동차 등 스마트그리드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유럽등에서는 이미 중요한 개념으로 자리잡은 V2G(Vehicle to Grid)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합니다. V2G는 스마트 그리드의 개념에서 전력을 저장한다는 개념이 중요한 개념을 이용한 것으로 신재생에너지의 도입에 따라 생길 수 있는 전력품질의 저하를 막고, 유동적으로 전기를 사용하는 개념입니다. 관리 시스템을 통해 자동차의 충전상태 등을 무선 통신을 통하여 관리하고 양방향 충전시스템을 이용하여 송전탑과 자동차 간의 전기를 주고 받는 형식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때 자동차에서 다시 전기선으로 전기를 역송하는 시스템을 V2G 시스템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경.. 더보기
2012년, '대여 전기자동차(Ev)' 수도권 운행 전기자동차의 관심이 높아지고 제주도 및 몇몇 자치도에서 이미 전기자동차를 이용한 여러가지 모델들을 선보이고 있는 가운데, 지식경제부가 내년부터 수도권에 전기자동차를 대여해서 사용하는 방식을 도입할 것이라고 밝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지식경제부는 내년 7월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 시내 중심가와 환승 주차장, 쇼핑몰 등에 10곳 이상의 충전소를 두고 전기차 20대로 '카 셰어링' 사업을 개시한다고 10월에 밝혔습니다. 이 사업은 자동차를 소유하는 게 아니라 이미 시행되고 있는 '대여 자전거'처럼 빌려 쓰는 개념으로 렌터카와는 달리 주택가 근처에 보관소를 두고 주로 시간 단위로 필요한 만큼만 쓰고 돌려주는 방식이 될 것이라고 합니다. 지경부는 전기차 기술개발의 실증사업으로 이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것..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