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자동차의 온실가스 축소와 지역에 따른 영향

 ‘참여 과학자 연대’(Union of Concerned Scientists)의 분석에 따르면, 전기 자동차(EV)를 타는 것은 지구 온실 가스 배출을 줄이는 좋은 방법이지만, 여러분이 살고 있는 지역도 가스 배출량을 감소시키는 데 영향을 줄 수 있다고 합니다.

이 분석에서는 국가를 전기 그리드에 따라 지역별 카테고리를 “good”, “better”, 그리고 best”로 분류하였습니다.

거의 절반(45퍼센트)에 가까운 미국인들이 “best” 지역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전기자동차는 갤런 당 50마일을 주행할 수 있는(mile per gallon, mpg) 가솔린 차량보다 배출량이 더 작습니다. 캘리포니아와 뉴욕에서는 전기 자동차가 80 mpg 가솔린 차량보다 배출량이 더 작다고 합니다.

록키산맥 일부 지역과 같이 “good” 카테고리로 분류된 지역들은 석탄 연료가 전기 그리드보다 우세했을 때에도 33mpg 연비 등급 가스 차량과 동등한 배출량을 만들어 냅니다. “better” 카테고리에 분류된 지역은 석탄 연료에 매우 의존하고, 캘리포니아보다 40퍼센트 더 많은 가스를 배출하는 텍사스 지역입니다. 텍사스는 46 mpg 연비 등급의 가솔린 차량과 동등한 배기가스를 배출합니다.

 

미국 전역에 걸친 전기 그리드는 29개 주에서 점 점 더 깨끗해지고 있고 콜롬비아 지역에서는 재생 전기 표준을 시행하면서 화력 발전소 수를 줄여나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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