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경제부도 '카쉐어링'한다! 전기차 공동이용 서비스

지식경제부도 '카쉐어링'한다! 전기차 공동이용 서비스

얼마전 소개드렸던 '카 쉐어링'서비스! 잘 보셨나요?

서울시 뿐만아니라 지식경제부에서도 카 쉐어링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합니다. 지식경제부와 KEPCO 컨소시엄은 무료체험단을 선정하여 지난해 8월부터 전기차 공동이용 서비스(EV Sharing)을 운영해왔습니다. 

<출처 : 지식경제부>

이 무료 체험기간동안 총 2626명이 가입하고 총 2037회 차량을 대여, 9만1631㎞를 주행했다고 합니다.

이용자 설문조사 결과 86%이상이 전기차에 대해 차량정숙성, 주행능력 및 환경친화성 등 측면에서 만족한다고 응답했고 부족한 차량숫자, 불편한 조작절차 등은 개선이 필요하며 향후 주행거리 연장 및 인프라 확대를 요구했습니다. 또 유료화 전환시에도 93%가 이용의사를 표명했으며 향후 요금수준에 따라 최종 이용의사를 결정하겠다는 입장이 많았다고 하는데요,

지난 12월부터는 전기차 공동이용 서비스가 유료 서비스로 전환되었습니다. 위 설문을 토대로 이용 회원들의 편의를 위하여 본래 20대였던 차량 대수를 30대로 늘리고, 충전거점을 12개에서 18개로 보강, 또한 서울시 카쉐어링 사업에 보급되는 충전기를 공동 사용할 계획입니다.

전기차 공동이용 서비스를 이용하기위해서는 먼저 공식 사이트(http://www.evshare.co.kr)를 통해 회원가입을 한 후 회원카드를 받아 등록해야합니다. 서울, 수도권 26세 이상의 시민이면 누구나 전기자동차를 이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출처 : 지식경제부>

이후 웹 사이트나,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하여 원하는 대여 거점과 시간을 입력해 차량 예약을 합니다.

예약한 차량 거점으로 이동하여 회원카드 또는 스마트폰 어플을 이용하여 회원 인증후 차량을 이용합니다.

차량 이용후 미리 지정한 목적지 거점에 반납후 충전을 하면 서비스가 종료됩니다.

현재 이용가능한 거점입니다. 실시간 확인으로 집에서 가까운 위치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지요.

<출처 : 지식경제부>

 

서울 9지점  한전본사, 한전강남지사, 한전남서울본부, 한전북부지사소, 국회의사당, LG U+(상암), 송파구청, 서울대학교, 신도림역 경기 3지점 한국교통연구원, 판교역, 정자역

차량이용 요금은 시간요금제와 정액요금제 2가지가 있습니다. 최소 1시간 이상부터 예약이 가능하며, 시간당 10,000원의 요금으로 운영됩니다(자차보험 및 충전요금 포함). 1월 25일부터는 프로모션 이벤트로 시간당 6,000원의 할인 이벤트도 진행한다고 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지식경제부 전기차 공동이용 서비스 사이트(http://www.evshare.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