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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art Grid/스마트 그리드 뉴스

신재생에너지 최근 10년간 70배이상 증가, 최대거래량 기록


신재생에너지 최근 10년간 70배이상 증가, 최대거래량 기록




요즘 정부가 스마트그리드 구축사업을 진행하고, 전력난 등과 같은 에너지 이슈로 인해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있습니다.


신재생에너지 [new&renewable energy]

액화석탄 · 수소에너지 등 '신(新) 에너지'와 동식물유기물ㆍ햇빛ㆍ바람ㆍ물ㆍ지열 등을 이용하여 친환경적이고 재생가능한 에너지로 변환하는 에너지를 통합해 지칭한 말이다. 





신재생에너지는 신에너지, 재생에너지로 나누어지는데요,

먼저 재생에너지에는 태양에너지(태양광, 태양열), 풍력, 바이오에너지, 폐기물에너지, 지열, 수력, 해양에너지

신에너지 수소에너지, 연료전지, 석탄가스화 · 액화 에너지가 있습니다.


최근 10년간 신재생에너지의 거래량이 70배 이상 급증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2012년 신재생에너지 거래량은 894만MWh로 사상 최대의 거래량이라고 합니다.



<출처 : 전력거래소>


거래금액도 지난해는 1조673억8400만 원으로 2011년의 828억 원, 2010년의 514억 원에 비해 크게 늘었습니다. 2001년에는 활용된 신재생에너지가 소수력, 매립가스, 풍력 등 3종류에 불과했지만, 최근 들어서는 부생가스, 바이오가스, 태양광, 폐기물, 연료전지, 해양에너지 등이 속속 개발되면서 그 종류도 크게 늘어나고 있습니다.



 신재생에너지 종류별 거래량 MWh (2012)

부생가스(수소, 이산화탄소) 564만 > 풍력 91만> 태양광 50만> 소수력 50만


해양에너지는 2010년에는 단 3MWh에 불과했으나 2012년에는 46만MWh에 육박하며 큰 발전을 이루었습니다. 이렇게 신재생에너지의 활용이 매년 성장하고있는 상황인데요, 그러나 전체 에너지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아직 2%미만에 불과하다고 합니다. 


이에 정부는 신재생에너지 비율을 높이기위해 전문인력 양성, 국책 연구사업 등을 지원해 활성화 할 방침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