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은 스마트그리드!!

답은 스마트그리드!!

<이미지출처-http://news.zum.com/articles/2928980?c=02>

<소유의 종말>, <엔트로피>의 저자로 유명한 우리시대의 미래학지 제러미 리프킨은

'제3차 산업혁명'이란 책에서 신재생에너지가 주에너지가 되면서 제3차 산업혁명이 일어날 것이라고 했습니다.

<출처- 제러미 리프킨의 제3산업혁명>

현재 우리가 살고있는 세상이 바로 제3차 산업혁명의 시기라고 할 수 있는데요,

화석연료의 사용 대신 신재생에너지를 사용하여 에너지 혁명이라고도 일컫는답니다.

화석연료의 사용은 줄고 풍력단지, 태양열을 이용한 빌딩, 수소와 수력발전소등이 점차 생겨나는 것을 보면 아시겠죠?

앞으로의 건물들은 모두 발전소의 형태를 띄게됩니다

이는 주거지와 미니발전소가 결합된 형태로 이렇게 되면 발전소가 아닌 곳에서도 전력을 생산할 수 있기 때문에

전기를 에너지저장장치에 저장하고 매매가 이루어 질 수 있답니다.

우리집에서 안쓰는 전력을 팔 수 있다니 신기하지 않으세요?

더군다나 오전에 전기사용이 집중되는 시간을 피해 비축해둔 전력을 내맘대로 분산하여 쓸 수있다니

이젠 전력도 내가 직접 사고 팔수 있는 소비자 중심의 계획적인 전력사용이 가능해진답니다^^

이런 세상을 맞이하기 위해서 무엇보다도 전기를 효율적으로 공급하는 시스템의 구축이 우선인데요~

이를 가능케 하는 것이 바로 "스마트그리드"입니다!!

스마트그리드는 기존 전력망에 IT기술을 접목하여 에너지 효율을 최적화 하도록 구성된 시스템인데요

아래 소개된 IEEE-SA의 다른 글들을 읽어보시면 쉽게 이해되실겁니다.

위에서 언급했듯이 전기기기 사용량과 전기요금을 스마트폰으로 실시간으로 점검할 수 있고

사용량을 조절하는 것이 스마트그리드의 가장 큰 장점입니다.

이외에도 스마트 그리드는 다른 ICT기술에 비해 산업의 융복합적 성격이 강한데요,

신재생에너지와의 연계는 물론 통신, 자동차, 가전 등과 연계할 수 있어 다양한 부가가치를 창출한답니다.

작년 5월 한국을 방문한 제러미 리프킨은 "IT기술이 우수한 한국은 제3차 산업혁명의 선두로 앞설 것"이라는

전망을 하였는데요, 이에 따라 정부 역시'스마트그리드 육성법'을 제정하여

스마트 그리드의 상용화를 부추기는데 힘쓰고 있습니다.

하루빨리 스마트 그리드로 스마트해진 세상이 다가왔으면 좋겠습니다^^

IEEE-SA 한국 공식 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