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 에너지를 사용하는 그린홈이 대세!
그린 에너지가 정말 대세인가 봅니다.
하루하루 그린 에너지, 스마트 그리드 관련 소식들이 넘쳐나네요.^^
오늘은 전해드릴 소식은 그린 에너지 사용을 권장하는 그린홈, 그린빌리지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국가 차원에서 이런 마을들을 지원한다는 것은 참 반가운 소식이네요.
<이미지출처-에너지관리공단>
일단 첫번째 마을은 고성군인데요.
고성군에 따르면 올 그린빌리지 보급사업에 토성면 용암1,2리를 비롯한 관내 5개 마을 81가구가 신청했다고 해요.
군은 이번달 말까지 2~3개 마을 40가구 안팍의 그린빌리지 대상 마을을 선정하고
4월부터 공사에 들어가 연말까지 완공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그린빌리지 대상가구로 선정되면 보조금을 지원받게 되는데요.
태양광은 200만원, 태양열은 400만원, 지열은 600만원을 각각 지원해준다고 하네요.
그린빌리지 신청 마을이 3개 이상인 경우는
우선순위 선정 기준에 따라 지원대상 마을을 가려낸 이후
강원도와 에너지관리공단이 최종 선정한다고 합니다.
마을이 선정되면 다음달 12일까지 그린빌리지 보급사업을 위한 시공전문기업 신청 접수를 거쳐 업체 선정 후
곧바로 공사에 들어간다고 하네요.
에너지자립형 녹색마을 기반시설 보급 차원에서 추진되는 이번 그린빌리지 사업은 그린홈 설치 희망 주택이 같은 마을에 10가구 이상인 집단화마을이 대상이라고 합니다.
<이미지출처-그린홈 홈페이지>
두번째 마을은 대전시입니다.
마을이라기 보단 시인데요.^^;
올해 친환경도시로 탈바꿈하기 위한 신재생에너지 그림홈 보급사업에 1억4000만원을 투입한다고 하네요.
민간주택에 신재생에너지 시설을 설치하면 시설비 일부를 지원하는 방식인데요.
2020년까지 신재생에너지 주택 100만 가구 보급이 사업의 목표라고 하네요.
태양광, 태양열, 연료전지 등 신재생에너지원을 주택에 설치할 경우 정부가 설치비 40~50%를 지원하며,
대전시는 자부담 금액중 100만원 이내로 보조 지원해준다고 합니다.
지원신청은 에너지관리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의 사업승인을 받은 주택에 한해 올 예산 소진시까지 접수받는다고 하네요.
그린빌리지와 그린홈 사업은 위의 두 지역의 온실가스를 감축시키고 녹색성장을 이끌 것으로 보이네요.
앞으로도 이런 마을들이 많이 많이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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