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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art Grid/스마트 그리드 뉴스

엑스코 국제그린에너지 엑스포 10주년

엑스코 국제그린에너지 엑스포 10주년

 



<이미지출처-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 홈페이지>


지난 2004년 국내 최초로 개최한 신재생에너지 전문 전시회 

국제그린에너지 엑스포를 4월에 엑스코에서 개최한다고 하는데요.


특히 이번에는 개최 10주년을 맞아 기존의 태양광 중심의 전시회에서 

태양광, 풍력, 연료전지 등 3개 부문을 특화시킨 신재생에너지 전시회로 열릴 계획이라고 하네요.

 





지난 해에도 방문했던 세계 풍력 에너지 위원회 클라우스 라베 위원장은  올해도 역시 한국의 그린에너지 엑스포를 찾아 세계 신재생 에너지 업계의 관심인 풍력시장의 전망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라고 합니다.

그는 또 박근혜 정부와 함께 시작되는 서남해 2.5GW 해상 풍력 발전 프로젝트 등 우리나라 육상풍력 발전을 위한 사업 추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고 하니 그에 대한 기대가 크네요.

 




전시회 부문


<이미지출처-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 홈페이지>



<태양광 : PV KOREA>


PV(Photovoltaic) Korea는 국제 그린에너지엑스포의 주요 에너지원인데요.


지난 10년간 우리나라 태양광 산업 발전과 함께 성장해왔으며, 세계 최고의 태양광 및 태양열 권위지인 독일의 Photon International이 선정한 세계 10대 주요 전시회에서 10에 오르기도 했답니다.

 




<풍력 : WIND POWER KOREA>


지난 2010년부터 가시화가 되고 있는 풍력 에너지 분야는 지난해 지멘스와 대우조선해양, 현대중공업의 전시 참여로 태양광 분야와 대등한 전시 구성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데요. 


특히 육상 풍력의 규제 완화 소식과 해상 풍력 SPC(Special Purpose Company) 설립 등의 호재로 해외 기업과 유관 기관의 관심을 모으고 있답니다.


해외에서는 역시나 독일이 가장 앞선 행보를 보이는데요. 

독일기업협회(VDMA)와 독일 무역투자청(GERMAN TRADE & INVEST)에서 국제 그린에너지 비즈니스 컨퍼런스 연사를 요청하고 애널리스트를 파견하기로 했고, 북독일 에너지클러스터 기관(WTSH)과 독일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NRW) 연방주에서는 이번 전시회에 독일 국가관을 만들어 육상 및 해상 풍력의 선구자인 독일 기업을 전시회에서 쉽게 볼 수 있게 됐다고 합니다. 

또한 네덜란드 풍력협회에서도 국가관으로 참가를 결정하고 자국내 주요 참가기업을 모집중이라고 하네요.

 




<연료전지 : Fuel Cell KOREA>


올해 새롭게 추가된 전시회인 FC Korea는 우리나라 연료전지 테스트베드 사업을 추진중인 포스텍과 대경선도산업지원단의 연료전지 테스트베트 특별관이 들어선다고 합니다. 


테스트베드 특별관에는 R&D를 추진중인 6개 기업이 함께 시제품을 전시하여 연료전지의 미래를 조망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여지는데요. 





지금까지 국제그린에너지 엑스포에 관해 적어 보았는데요.

생각만 해도 흥미롭지 않으세요?

시간내서 미래에 사용될 그린에너지 전시회를 보러 가보는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