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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art Grid/스마트 그리드 뉴스

세계적 추세에 발맞춰, 2013 전기차 보급정책 설명회 개최!!

세계적 추세에 발맞춰, 2013 전기차 보급정책 설명회 개최!!



환경부에서 환경공단과 함께 올해의 전기차 보급정책을 설명한다고 밝혔습니다.

행사는 14,15일 제주 오션스위츠호텔에서 열리고 

환경부, 지방자치단체 담당 공무원, 한국환경공단 관계자 130여명을 대상으로 하는데요.


<이미지출처-환경부>


그간 전기차 보급을 주도해 온 환경부는

하이브리드차, CNG버스 등 친환경차를 보급해왔던 박광칠 서기관의 주도 하에 

전기차 보급정책을 수립하고 전기차 보급에 따른 경제성과 친환경성, 에너지영향 분석 등을 연구해왔습니다.


2013 전기차 보급정책 설명회에서는 올해 이후 개발되고 보급될 전기차 제작 관계자들이 참석해 

전기차의 성능을 소개하고 시연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지자체와 전기차 보급 경험도 공유할 예정입니다.


지역 여건에 맞는 신규 보급모델의 개발 유도 또한 목표의 하나인데요.

올해가 전기차 대중화의 원년인만큼 지자체가 전기차 보급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합니다.


<이미지출처-http://www.insightofgscaltex.com/?p=6517>



한편 외국에서는 전기차가 대세가 되고 있는데요.

며칠전 포스팅 했던 '2013 신재생에너지와 스마트그리드 전시회'때 열린 

'배터리 재팬 2013'에서 

전기차는 모든 시선을 한몸에 받았답니다.


배터리 재팬 2013의 키노트 연설에 나선 도요타의 시케키 수즈키는 도요타가 프리우스라는 걸출한 하이브리드차를 팔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플러그하이브리드, 전기차, 연료전지차로 가는 과정으로 소개했습니다.


또 리튬이온 배터리를 사용하는 HV와 PHEV프리우스 작년도 판매량이 

내연기관 프리우스보다도 많았다고 전했습니다.


일본 주요대기업들도 전기차 충전기를 앞다퉈 내놓고 있는데요.

일본 기업은 전기차 충전기 단품 전시에 그치지 않고 HEMS, ESS, 태양광모듈과 결합된 신재생자가발전시설의 일부로 내놓고 있는것이 특징입니다.


NEC, 히다치는 급속충전기를 내놓고 있으며 IHI는 무선충전기를 내놓았습니다.

혼다는 자동차 제조사임에도 불구하고 ESS와 가스엔진, 파워컨디셔너, 전기차 충전기가 조합된 가정용 자가발전장치를 선보였습니다.


전기차를 보급하려는 환경부의 노력은 세계적인 추세에 따른 자연스러운 흐름인데요.

하이브리드와 CNG버스가 도입돼 국민의 편익이 증진된 것처럼 

전기차도 삶의 질을 개선시킬 날이 멀지 않은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