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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art Grid/스마트 그리드 뉴스

안산시, 신재생에너지 대표도시 조성에 박차

안산시, 신재생에너지 대표도시 조성에 박차

 

전세계적으로 태양광, 풍력 등의 신재생에너지 개발 사업이 한창인데요.

이에 발맞춰 안산시가 '대한민국 신재생에너지 대표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해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

 

 

 

안산지역의 지난해 전체 에너지 사용량은 2698TOE(석유환산톤)이며,

이 중 신재생에너지 사용량이 125TOE였습니다.

전국 지자체들의 평균 신재생에너지 보급률이 3%가 안되는 데 반해,

안산시의 신재생에너지 보급률은 지난해 말 4.63%로 경기도에서 가장 높은 수준입니다.

이에 그치지 않고 2015년에는 6%까지 끌어 올린다는 것이 안산시의 계획입니다.

 

안산시의 신재생에너지 보급률이 경기도에서 가장 높은 이유는

태양광·태양열 발전소, 풍력 발전소, 조력 발전소 등

다양한 대체에너지 시설들이 가동되고 있기 때문입다.

 

시청사 등 215곳의 태양광 발전시설, 군자사회복지관 등 12곳의 태양열 에너지시설,

15곳의 지열 발전시설도 가동되고 있습니다.

연성정수장에는 시가 지난 2010년 서부발전과 협약을 통해 유치한

1490㎾ 규모의 대형 태양광발전시설이 오는 6월 완공을 앞두고 있습니다.

풍력 발전소는 대부도 누에섬에서 2010년부터 발전을 시작하였는데,

지난해 2075천㎾H의 전력을 생산했습니다.

또한 시화방조제에 자리잡은 세계 최대 규모의 조력발전소는

10개의 수차발전기를 가동해 연간 552mWH의 전기를 생산합니다.

소양강댐 발전량의 1.56배라고 하니 가히 놀랄만한 수치입니다.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는 대기환경 개선에도 기여해

시화조력발전소는 연간 315t CO2 저감 효과를 보고 있고,

누에섬 풍력발전소는 소나무 38만여 그루를 심었을 때와 같은 대기정화 효과를 보고 있습니다.

 

신재생에너지의 보급과 증대는 스마트그리드의 보급과도 많은 연관이 있다는 사실을

이미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실것입니다.

신재생에너지 인프라를 확보하는 것은 우리나라 뿐 아니라 세계 모든 국가의 장기 국채고가제이며,

 이를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해서는 스마트그리드 영역이 필수적으로 적용되어야 합니다.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출력이 급증하면 타 발전량을 줄이고

신재생에너지가 급감하면 타 발전량을 올릴 수 있는 시스템이 필요하다는 이야기입니다.

 

같은 맥락에서 개발되어야하는 신재생에너지와 스마트그리드...

하루 빨리 인프라가 확충되어 자유롭게 에너지를 사용할 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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