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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art Grid/생활 속 스마트 그리드

건물에너지관리시스템(BEMS)이란? 건물에너지관리시스템 ( BEMS : building energy management system )이란? 건물내의 에너지 관리 설비의 다양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수집, 분석하여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시스템입니다. 건물에너지관리시스템(BEMS)은 에너지 사용량과 탄소 배출량을 절감 할 수 있도록 건물을 관리해주며, 건물의 실내환경과 설비운전 현황을 관리합니다. 스마트그리드에서 꼭 필요한 시스템이라 할 수 있지요! 특히 2011년 9.15 정전사태 이후로 갑작스런 정전사고에 대비하기 위해서 여러 기업들은 건물에너지관리시스템의 도입을 앞당기고 있습니다. 또한 국토해양부와 에너지관리공단도 '2012 건물에너지관리시스템 시범 보급사업'을 실시하는 등 건물에너지관리시스템의 확대를 하고있다고 합니.. 더보기
그린카 그리고 전기차, 스마트그리드와의 관계는? 2010년 12월 정부는 제10차 녹색성장 위원회 보고대회에서 '그린카 발전 로드맵'을 발표했었습니다. 2015년까지 120만대의 그린카를 국내에서 생산하고 90만대를 해외에 수출하며 국내시장 점유율의 21%를 그린카로 만들겠다는 목표입니다. 그린카는 유해 가스와 CO2 발생량을 감소시키는 시스템 또는 이를 발생시키지 않는 무공해(Zero Emission) 동력 시스템을 장착한 자동차 인데요, 녹색성장위원회에 따르면 그린카를 다섯가지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플러그를 꽂아 충전하는 전기차(EV : Electric Vehicle)엔진으로 전기를 충전하는 하이브리드 전기차 (HEV : Hybrid Electric Vehicle)전기차에 엔진을 추가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전기차(PHEV : Plug-in Hyb.. 더보기
전력난 극복, '스마트 그리드'로 해결하자 현재 전국의 23개 원전 가운데에 가동이 중단된 것이 7개에 이른다고 합니다. 4개 원전은 계획 예방 정비 중이지만, 월성원전 1호기와 영광원전 5,6호기의 가동이 중단되면서 올 겨울의 전력 대란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올해 겨울이 평년보다 더 추울 것 이라는 예보가 나온데다가, 이러한 상태로 겨울철 난방수요가 한꺼번에 몰리게 되면 내년 초에는 예비전력이 바닥나면서 블랙아웃(대정전)이 일어날 수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문제의 해결 대안으로 '스마트 그리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 '스마트그리드'란? 전력망에 정보기술(IT)을 접목하여, 전력공급자와 소비자가 양방향으로 실시간 정보를 교환, 에너지효율을 최적화하여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차세대 전력망. - 스마트그리드란? ← 클릭!- 스마트.. 더보기
나주시 태양광 발전 '스마트 그린 청사' 구축한다 IEEE-SA가 전해드리는 스마트그리드 소식이 돌아왔습니다!요즘 국내 곳곳에서는 정부의 미래산업인 '스마트 그리드'의 거점으로 선정되기 위한 노력을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전에는 제주도 스마트그리드 실증단지, 등용마을 등을 소개해 드렸었죠? 최근 소식으로는 전남 나주시에서 태양광 발전 '스마트 그린 청사'를 세운다고 하는데요,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 나주시 농업기술센터 주차장 부지에 들어설 태양광 발전설비의 조감도. © 나주시 홈페이지 전남 나주시는 시 청사 부지와 건물내부에 대대적인 태양광 발전장치 공사를 추진, 에너지 절감정책을 선도하면서 ‘스마트 그린청사’ 구축을 앞두고 있다고 합니다! 나주시는 시청사 농업기술센터 주차장에 4억5000만원을 들여 100㎾의 전력을 생산할 수 있는 태양광 발전설비를.. 더보기
블랙아웃(대규모 정전사태)과 스마트그리드의 관계? 블랙아웃이 일어나 전기가 끊어진 지 일주일이 지났다. 며칠 사이 대한민국 땅은 18세기로 돌아가 있다.휴대전화나 인터넷은 온통 먹통. 지하철은 멈춰 섰고, 신호등도 꺼져 차도 다니지 않는다.거리를 걸어도 문을 연 은행이나 상점이 없다. 밤이 되면 온통 암흑이라 겁이 난다.열대야에도 에어컨을 켤 수 없고 물조차 나오지 않는다. 언제쯤 전기가 들어오려나. 지난해 9월 발생한 정전사태, 기억하시나요? 블랙아웃 직전까지 간 전력부족 상황을 벗어나기 위해,한국전력거래소에서 고의로 전국 각 지역의 전기를 돌아가면서 차단해 더 큰 사고를 막은 사건인데요. 예기치 못하게 전력사용량이 치솟거나, 사소한 사고로 한두 개의 발전소나 대용량 송전시스템이 운전을 멈춘다면갑자기 모든 전력시스템이 정지하는 ‘블랙아웃’이 찾아올 수.. 더보기
대한민국의 제주도에는 스마트그리드 실증단지가 있어요~ 제주도 스마트그리드 실증단지 사업은 2011년 6월부터 본격 운영되었는데요. 스마트그리드의 지능형 소비자, 지능형 운송, 지능형 신재생에너지 등 5개 분야가 모두 실증되는 세계 최초의 실증단지로 그동안 국내·외의 많은 주목을 받아왔으며, 2009년 12월부터 지금까지 12개 컨소시엄이 참여해 각 분야별로 인프라를 구축해 왔습니다. 제주도 스마트그리드 실증단지는 풍력발전기나 태양광발전기를 통해 전기를 생산하고 전기자동차를 타고 해안도로를 달리며 실시간으로 전기사용량과 전기요금을 계산, 그리고 생산한 전기를 팔수도 있는 친환경 도시입니다. 각각의 집마다 태양광 발전설비가 들어서 있으며 모든 전력사용정보를 취합하는 게이트웨이나 원격으로 전기를 제어하는 IHD제품이 들어서 있는 곳도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스마트.. 더보기
폭스바겐 전기자동차 - 컨셉트카 ‘E-벅스터’ 폭스바겐(Volkswagen)이 2인승 ‘E-벅스터(E-Bugster)’ 컨셉카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클래식한 폭스바겐 비틀(Beetle)을 닮은꼴이지만 순수하게 전기만을 사용한다는 것이 큰 차이점인데, 현재 시중에 나와 있는 디자인의 비틀을 태어나게 한 2005년 컨셉카 랙스터(Ragster)와도 닮아 있습니다. 눈에 익은 비틀 특유의 곡선 바디라인 밑에는 엔진대신 85kW 전기 모터가 탑재되어 있고, 시속 0km에서 96.5km에 도달하는 데는 약 10.9초가 걸리는 모터입니다. 더 중요한 것은 28.3 kWh짜리 배터리의 주행거리가 177km는 족히 되는 수준이라는 것이 폭스바겐측의 설명인데, 배터리가 완전히 충전되는데 시간은 35분밖에 걸리지 않는다고 합니다. 이러한 주행거리는 운전자가 엑셀에서 .. 더보기
전기자동차의 시대가 열린다. - 유럽의 전기자동차 2012년 국내외 자동차 전문가들은 전기자동차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특히 전기자동차의 개발 원조인 유럽에서 개발된 각종 전기차는 여러모로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사실 전기차는 세상에 태어난 지 꽤 오래 된 자동차입니다. 폭스바겐과 포르쉐 등의 자동차 브랜드를 탄생시킨 자동차 공학자 독일의 페르디난트 포르쉐는 1890년 ‘로너 포르쉐’라는 전기차를 만들었는데 로너 포르쉐는 허브 모터를 납축전지로 구동하고 충전용 엔진까지 얹은 차였는데, 오늘날 기술로 비유하자면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자동차에 가깝고 이것이 세계 최초의 전기자동차입니다. 그러나 가솔린과 디젤 등 내연기관 자동차가 빠르게 발전했던 것에 비해 전기차의 동력원인 전기 배터리의 성능은 너무나 조악했고, 차를 오랫동안 강하게 구동시킬 수 있는 배터리는 기.. 더보기
제2회 대한민국 스마트그리드 위크(2nd KSGW) 성황리에 진행 '2nd Korea Smart Grid Week' 열린다 - 11/16 ~ 11/18 라는 제목으로 소개해드렸던 KSGW이 지난주 16~18일 코엑스에서 무사히 그리고 성황리에 진행되었습니다. 다양한 컨퍼런스들에서부터 참가 업체들의 다양한 기술들을 엿볼 수 있는 의미있는 자리였습니다. 국내 85여개의 업체 및 기관들이 참가해서 다양한 관점에서 스마트그리드를 경험할 수 있었고, 생활과 밀접한 가전과 자동차 등의 분야에서 현재의 모습과 미래의 모습을 그려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짧은 스케치로 현장의 느낌을 모두 전달해 드릴 수는 없지만, 우리나라의 스마트그리드의 발전을 학술적이거나 기술적인 접근이 아니라 생활 속에서 엿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이번에 참가해보지 않으신 분들은 3rd KSGW에 꼭 한번 .. 더보기
2012년, '대여 전기자동차(Ev)' 수도권 운행 전기자동차의 관심이 높아지고 제주도 및 몇몇 자치도에서 이미 전기자동차를 이용한 여러가지 모델들을 선보이고 있는 가운데, 지식경제부가 내년부터 수도권에 전기자동차를 대여해서 사용하는 방식을 도입할 것이라고 밝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지식경제부는 내년 7월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 시내 중심가와 환승 주차장, 쇼핑몰 등에 10곳 이상의 충전소를 두고 전기차 20대로 '카 셰어링' 사업을 개시한다고 10월에 밝혔습니다. 이 사업은 자동차를 소유하는 게 아니라 이미 시행되고 있는 '대여 자전거'처럼 빌려 쓰는 개념으로 렌터카와는 달리 주택가 근처에 보관소를 두고 주로 시간 단위로 필요한 만큼만 쓰고 돌려주는 방식이 될 것이라고 합니다. 지경부는 전기차 기술개발의 실증사업으로 이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것..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