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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자동차

서울시 전기차 대여, 빌려쓰는 차 '카 쉐어링' 서울시 전기차 대여, 빌려쓰는 차 '카 쉐어링' 흔히 차를 빌려 쓸 일이 있을때, 렌터카 서비스를 많이 이용하셨죠? 실제 이용시간은 몇시간 안되는데, 하루치를 빌리느라 아까운 적도 많으실거에요. 그런데 이제 시간, 분단위로도 자동차를 빌릴 수 있다는 사실! 그것도 친환경 전기 자동차(EV)를 대여할 수 있답니다. 서울시는 작년 10월부터 전기차 대여 서비스, 이른바 '카쉐어링' 서비스에 돌입하였습니다. 카쉐어링이란 말 그대로 자동차를 공동으로 이용하는 방식을 말합니다. 렌터카와는 운영방식이 다른데요, 렌터카는 일반적으로 해당 업체의 주차장에서 빌려야 하지만, 카쉐어링은 집 근처 주차장에서 차를 필요한 만큼만 쓰고 돌려주는 방식입니다. 또한 렌터카 업체는 하루를 기본으로 최소 8시간 단위부터 차를 빌려주지.. 더보기
그린카 그리고 전기차, 스마트그리드와의 관계는? 2010년 12월 정부는 제10차 녹색성장 위원회 보고대회에서 '그린카 발전 로드맵'을 발표했었습니다. 2015년까지 120만대의 그린카를 국내에서 생산하고 90만대를 해외에 수출하며 국내시장 점유율의 21%를 그린카로 만들겠다는 목표입니다. 그린카는 유해 가스와 CO2 발생량을 감소시키는 시스템 또는 이를 발생시키지 않는 무공해(Zero Emission) 동력 시스템을 장착한 자동차 인데요, 녹색성장위원회에 따르면 그린카를 다섯가지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플러그를 꽂아 충전하는 전기차(EV : Electric Vehicle)엔진으로 전기를 충전하는 하이브리드 전기차 (HEV : Hybrid Electric Vehicle)전기차에 엔진을 추가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전기차(PHEV : Plug-in Hyb.. 더보기
나주시 태양광 발전 '스마트 그린 청사' 구축한다 IEEE-SA가 전해드리는 스마트그리드 소식이 돌아왔습니다!요즘 국내 곳곳에서는 정부의 미래산업인 '스마트 그리드'의 거점으로 선정되기 위한 노력을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전에는 제주도 스마트그리드 실증단지, 등용마을 등을 소개해 드렸었죠? 최근 소식으로는 전남 나주시에서 태양광 발전 '스마트 그린 청사'를 세운다고 하는데요,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 나주시 농업기술센터 주차장 부지에 들어설 태양광 발전설비의 조감도. © 나주시 홈페이지 전남 나주시는 시 청사 부지와 건물내부에 대대적인 태양광 발전장치 공사를 추진, 에너지 절감정책을 선도하면서 ‘스마트 그린청사’ 구축을 앞두고 있다고 합니다! 나주시는 시청사 농업기술센터 주차장에 4억5000만원을 들여 100㎾의 전력을 생산할 수 있는 태양광 발전설비를.. 더보기
대한민국의 제주도에는 스마트그리드 실증단지가 있어요~ 제주도 스마트그리드 실증단지 사업은 2011년 6월부터 본격 운영되었는데요. 스마트그리드의 지능형 소비자, 지능형 운송, 지능형 신재생에너지 등 5개 분야가 모두 실증되는 세계 최초의 실증단지로 그동안 국내·외의 많은 주목을 받아왔으며, 2009년 12월부터 지금까지 12개 컨소시엄이 참여해 각 분야별로 인프라를 구축해 왔습니다. 제주도 스마트그리드 실증단지는 풍력발전기나 태양광발전기를 통해 전기를 생산하고 전기자동차를 타고 해안도로를 달리며 실시간으로 전기사용량과 전기요금을 계산, 그리고 생산한 전기를 팔수도 있는 친환경 도시입니다. 각각의 집마다 태양광 발전설비가 들어서 있으며 모든 전력사용정보를 취합하는 게이트웨이나 원격으로 전기를 제어하는 IHD제품이 들어서 있는 곳도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스마트.. 더보기
영국 전기차 네미시스, 시속 244km 신기록 차세대 친환경 자동차인 전기 자동차가 영국에서 시속 244킬로미터의 전기 자동차 최고 속도 기록을 세웠습니다. 영국 요크시의 비행장 활주로를 자동차가 굉음을 내면서 질주합니다. 순간 속도는 시속 244킬로미터. 놀라운 속도를 낸 이 자동차는 영국의 청정에너지 기술 업체인 에코트리시티가 만든 전기자동차인 네미시스입니다. 이 네미시스는 기존의 전기 자동차 최고 속도였던 시속 220킬로미터를 가뿐히 넘어, 시속 244킬로미터의 새로운 기록을 세웠습니다. 닉 폰팅(운전자) : “정말 다르고 빠릅니다. 경주용 자동차나 일반 자동차와는 다른 느낌입니다.” 데일 빈스(전기 자동차 제작자) : “이전의 전기 자동차와는 다릅니다. 슈퍼 전기차라고도 할 수 있고 일반 자동차 성능에 결코 뒤지지 않습니다.” 이 전기 자동차.. 더보기
테슬라 모델 S, 세계 최초로 Over-the-air 방식으로 자동차 펌웨어를 업그레이드 테슬라의 전기자동차인 모델 S 가 세계 최초로 Over-the-air 방식 (전화기 등에서 3G/4G 등을 통해 OS/어플 등을 업데이트 하는 방식) 으로 다음 주 중 펌웨어를 1.9.11 버젼으로 업그레이드 할 것입니다. Wired 잡지는 이 업데이트는 자동차에 장착된 17 인치 터치 스크린 알람 시계 아이콘을 눌러서 자신이 원하는 때에 업데이트를 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업데이트는 약 2시간 정도가 걸리며, 무선랜이나 3G 로 연결되서 다운 받아 업데이트를 하게 될 것입니다. 물론 벤츠 등의 자동차 회사들도 이와 비슷한 기능들이 있지만, 이 테슬라 모델이 세계 최초로 Over-the-air 방식으로 업데이트를 제공하는 것입니다. 이제는 전기자동차에서도 모바일의 혜택을 이용한 업그이드 방식이 도입.. 더보기
전기자동차도 리스시대 현대캐피탈은 국내 최초로 ‘전기자동차 리스’ 상품을 출시한다고 11일 밝혔습니다. ‘전기자동차 리스’는 기아자동차의 고속 경형 전기자동차 ‘레이EV’를 리스로 이용할 수 있는 상품으로 기후변화에 대한 대응과 대기환경 개선을 위한 환경부의 전기자동차 보급 사업에 발맞춰 출시됐습니다. 이 상품은 리스 기간 3년 후 반납 선택이 가능한 운용리스로 비용 처리가 가능해 전기자동차를 사용하면서도 절세 등의 리스 혜택을 추가로 받을 수 있습니다.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은 물론 비영리법인, 학교, 은행, 렌트사들을 중심으로 판매되며, 전기자동차에 대한 정부 보조금 1500만원과 각종 세제 감면, 충전기 설치비 지원 등을 받는데요. 현재 전기자동차는 서울시, 제주도 등 전기자동차 보급 선도도시를 중심으로 30.. 더보기
미국은 전기자동차 판매 전망에 부정적 미국 내 충전식 전기자동차 판매 대수가 2020년까지 40만73대에 그칠 것으로 전망된다고 미국 실리콘밸리 일간 새너제이 머큐리뉴스가 19일 보도했습니다. 이는 버락 오바마 행정부의 목표인 2015년까지 충전식 전기자동차 100만대 운행에는 크게 미치지 못하는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시장조사업체 파이크 리서치(Pike Research)의 ’전기자동차의 지리적 전망’이라는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에서 2020년까지 전기자동차 판매는 전체 자동차의 2.1%에 그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이처럼 전기자동차 판매 증가속도가 당초 예상보다 지연되는 것은 경기 부진과 함께 한번 충전으로 주행할 수 있는 거리를 포함해 전기자동차에 대한 기술적인 불안감 등이 아직 해소되지 않았기 때문으로 분석됐습니다. 지역적으로는 뉴욕, 로.. 더보기
KT, 전기자동차 충전사업 뛰어든다. KT(회장 이석채)는 한국환경공단(이사장 박승환)에서 추진중인 ‘전국 단위 전기자동차 충전인프라 종합정보시스템 시범구축’ 사업의 주사업자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습니다. 이번 사업 추진으로 KT는 최적화된 ‘전기자동차 충전인프라 종합정보시스템’을 개발해 올해 말까지 한국환경공단 내에 구축할 예정이며 RFID를 통한 M2M기술, WCDMA 통신, 고도화된 소프트웨어가 적용된 해당 시스템 구축으로 향후 보급될 전기자동차의 운영과 충전이 한국환경공단에서 종합적으로 관리될 예정입니다. 특히, 이번에 KT가 구축하는 시스템에는 신용카드 결제시스템과 자동 연동되는 기능이 추가돼 향후 전기자동차 이용자의 편의가 크게 향상될 전망이라고 합니다. KT는 지난 2009년 말부터 현재까지 ‘제주 스마트그리드 실증사업’에 참.. 더보기
F1, 새로운 대회 '전기자동차 포뮬러' 창설 세계적인 자동차 레이스인 F1(Formula one)을 주최하는 FIA(국제자동차연맹)가 전기자동차를 기반으로한 새로운 대회를 창설했습니다. 가칭 FE(Formula Electronics)로 명명된 이 대회는 홍콩을 기반으로한 컨소시엄 기업인 'FE'에서 주관할 예정이며, FE는 FIA에 라이센스 및 공동 협력을 맺어 2014년부터 대회를 열기로 했습니다. 레이스는 F1의 머신과 비슷한 유형의 자체를 사용할 예정이고 10개 팀이 1년동안 10번의 그랑프리를 치를 것으로 전망됩니다. FE는 현재 글로벌 자동차 브랜드들에 참가 권유서를 발송한 상태입니다. FE의 창설 주체는 F1을 비롯한 각종 레이스 참가팀들이기 때문에 세계인들이 흔히 알만한 브랜드들은 총출동 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최근 독일의 BM..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