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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자동차

도요타 차체, 1인승 전기자동차 선보여 일본 도요타 자동차의 자회사인 ‘도요타 차체’는 자체적으로 개발한 1인승 전기자동차(EV) ‘콤스(COMS)'를 판매하기 시작했습니다. 이 차량은 근거리 이동에 적합한 전기자동차로 도요타 차제가 독자적으로 설계, 제작한 것으로 일본 교통성은 경자동차보다도 더 작은 “초소형차”에 대한 인정 제도를 올해 안으로 신설해 초소형 전기자동차의 활성화를 꾀한다는 방침입니다. 콤스는 벌써 편의점 대기업의 ‘세븐일레븐·재팬’이 택배 서비스용으로 가용하기로 했고, 연간 3천대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 초소형차를 개발한 도요타 차체측은 “이산화탄소의 배출량 저하에 공헌할 수 있는 친 환경 이동 수단으로서는 EV가 최적이며, 경제적으로, 환경 성능이 뛰어난 간편한 이동 수단으로 컴팩트하고 쾌적한 1인승의 자동차를 .. 더보기
폭스바겐 전기 자동차 '골프 블루-e모션' 로드쇼 진행 폭스바겐코리아 전기차 골프 블루-e 모션 로드쇼가 9월 3일 오전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진행됐었습니다. 한국과 함께 전기차 전략국가로 선정된 나라는 독일을 비롯해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스웨덴, 덴마크, 노르웨이, 네덜란드, 아일랜드, 스위스, 벨기에, 포르투갈, 스페인 등 유럽 국가들과 미국, 중국, 일본, 호주 등입니다. 폭스바겐 그룹은 2018년까지, 전세계 최고의 자동차 메이커가 되겠다는 목표와 함께 E-모빌리티 분야에서도 글로벌 리더로 올라서겠다는 야심찬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2013년을 전기차 보급의 원년으로 삼고, 골프-e-블루모션, e-up! 등 이미 양산 준비를 마친 순수 전기차들을 잇따라 출시할 계획입니다. 특히 폭스바겐 그룹은 이미 검증된 인기모델들을 기반으로 전기.. 더보기
소방방재청, 전기자동차 사고대비 안전교육 실시 소방방재청(청장 이기환)에서는 날로 늘어가는 하이브리드 차량 및 전기자동차 보급에 발맞춰 일선 소방대원을 대상으로 전기자동차의 구조와 특징, 사고발생 시 위험요인 및 대처요령 등의 안전관리 교육을 실시했습니다. 9월 4일, 5일 양 이틀간 중앙소방학교에서 실시한 이번 교육은 르노삼성자동차 관계자를 강사로 초빙하여 이론교육 및 실제 전기자동차를 대상으로 한 실습교육으로 구성되었으며, 첫날에는 화재진압대원(192명)을 대상으로, 이튿날에는 구조대원(192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습니다. 그간 국내외적으로 전기자동차의 개발 및 양산이 이어지면서 화재 등 사고발생 시 감전에 의한 2차사고 발생 가능성이 지적되어 왔으나, 사고에 대비한 안전교육은 미미했습니다. 김일수 소방방재청 방호조사과장은 “고압전류가 발생.. 더보기
무선 전기차 '미니' 런던 올림픽서 활약 BMW 그룹이 막을 내린 런던 올림픽에서 무선 전기자동차 '미니'를 선보였습니다. 런던 올림픽을 위해 특별히 개발·설계된 이 차량은 미니 해치백의 4분의1 크기로 제작됐었는데요. 육상 종목 가운데 창던지기, 원반, 해머, 투포환 등 필드 경기를 할 때 투척 지점에 떨어진 경기 장비를 시작 지점으로 옮기는 역할을 담당했었습니다. 블루 컬러를 바탕으로 일반 올림픽 공식 지원 차량과 동일한 올림픽 마크를 단 미니 3대는 최대 8kg의 무게를 실어 나를 수 있으며, 약 100m 이내에서 무선 조정이 가능합니다. 개조된 썬루프를 통해 장비도 쉽게 꺼낼 수 있고, 80분 동안 충전하면 35분간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한편 BMW그룹은 런던 올림픽 기간 BMW 액티브 E 모델 160대와 MINI E 40대의 전기차를 .. 더보기
달리면 충전되는 전기차 연구 진전 전력 공급 궤도가 묻힌 콘크리트 포장 도로를 달리기만 하면 전기가 무선으로 자동차에 전달되는 기술이 개발되고 있다고 MSNBC 뉴스가 9일 보도했습니다. 전기자동차는 높은 에너지 효율과 낮은 소음 등 수많은 장점을 가진 친환경차임에도 불구하고 주행 도중 전기가 바닥나는 데 대한 두려움과 충전에 오랜 시간이 걸린다는 점, 배터리값이 너무 비싸다는 단점을 갖고 있습니다. 이를 입증하듯 지난 6월중 전기차 닛산 리프의 판매량은 1년 전에 비해 69%나 줄었습니다. 일본 토요하시 기술과학대 연구진은 공중의 전선으로부터 전력을 공급받는 전차에서 착안, 바닥에서 전력을 공급받는 방식을 고안했습니다. 즉 철제 벨트를 부착한 타이어로 철로가 묻힌 10㎝ 두께의 콘크리트판 위를 지나면서 차의 배터리나 엔진에 전력을 전달.. 더보기
기아차, SK이노베이션과 전기차사업 손잡다 기아자동차와 SK이노베이션이 전기차 사업 협력에 나섭니다. 기아차는 11일 SK이노베이션과 전기차 보급·개발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MOU 체결로 기아차와 SK이노베이션은 전기차 보급 확산을 위한 공동 프로모션 등 제휴 마케팅을 펼치게 된다. 또 전기차·배터리 개발 협력을 통해 브랜드 경쟁력과 전기차 관련 기술력을 한층 강화한다는 방침입니다. 특히 이번 MOU를 통해 각 사의 강점이자 전문 분야에서 협력 시너지를 통해 전기차 상용화를 앞당긴다는 계획이며 SK이노베이션은 주요 사업장을 대상으로 일반기업 최초로 레이 전기차(EV)를 업무용 차량으로 활용하고, 기아차는 SK네트웍스가 계획 중인 제주도 전기차 렌터카 사업에도 레이EV를 우선 공급한다는 계획입니다. 또한 일반.. 더보기
한국도요타-GS칼텍스, 스마트 그리드 및 충전 인프라 사업 협력하기로 한국도요타자동차와 GS칼텍스는 지난 23일 도요타 강남 전시장에서 양사간 스마트 그리드 및 충전 인프라 사업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습니다. 이번 사업협력에 따라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올해 1월 출시되어 일본과 미국에서 실제 판매중인 PHV 모델인 ‘프리우스 PHV’ 8대를 GS칼텍스에 무상으로 임대하고, GS칼텍스는 제공받은 차량들을 국책과제로 진행중인 ‘스마트 그리드 제주실증사업’과 연계, 제주도에 구축한 전기 충전 인프라를 이용한 실제 주행을 통해 다양한 ‘지능형 전력망’ 활용사례를 구현한다는 내용입니다. 스마트 그리드(Smart Grid)란 ‘발전-송전-배전-판매’의 기존의 단방향 전력망에 IT(정보기술) 접목, 전력 공급자와 소비자가 양방향으로 실시간 정보를 교환함으로써 에너지 효율을 .. 더보기
BMW, 6500만원 소형 전기자동차 공개 BMW가 전기자동차 콘셉트카 i3과 i8을 국내에 선보이며 전기차 시장에 도전장을 던졌습니다. BMW코리아는 15일 서울 청담동 비욘드 뮤지엄에서 전기차 브랜드 ‘BMW i’ 출범식을 갖고 중국 베이징모터쇼에 출품했던 i3과 i8을 국내에 처음 공개했습니다. i3과 i8은 내년도 양산이 예정됐으며 유럽 등은 2013년, 한국에선 2014년 판매를 시작했습니다. 일반 소비자를 겨냥한 소형 전기차 i3의 경우 판매가격은 정해지지 않았지만 국내에서 약 6500만원에 판매할 것이라고 외신들은 예상했고, 쉐보레 볼트 4400만원(미국 현지가격), 기아차 레이 EV 4500만원과 비교할 때 1.5배가량 비쌉니다. 영화 미션임파서블4에 등장해 화제를 모았던 i8은 스포츠카의 성능을 지녔으면서도 연비는 경차 수준인 3.. 더보기
르노삼성 전기자동차 기술에 역점, 콘셉트카 '캡처'도 공개 르노삼성은 부산국제모터쇼에서 2013년부터 부산공장에서 본격적으로 양산해 일반에 판매 예정인 100% 순수 전기차 SM3 Z.E.와 충전설비, 배터리 및 MIV[1](Mobile in Vehicle), P2C[2](Phone to Car) 등 전기차 관련 첨단 기술을 소개했습니다. 르노삼성자동차는 르노 그룹을 통해 이미 유럽에서 충분히 검증된 순수 전기차 노하우를 바탕으로 국내 환경에 최적화된 SM3 Z.E.를 개발하고 있으며 이 모델은 제주도에서 진행되는 스마트 그리드 등과 같은 정부 주도 실증사업에 적극 참여해 충분한 검증을 거치고 있습니다. LG화학, LS산전, SK플래닛 등과 같은 세계 최고 수준의 국내기업과의 파트너쉽 뿐만 아니라 포스코 ICT와의 전기차 렌탈 비즈니스 개발, SK엔카와 전기차 .. 더보기
르노삼성자동차-포스코ICT, 전기자동차 사업 협력 추진 르노삼성자동차(대표이사 프랑수아 프로보)와 포스코ICT(대표이사 허남석)가 전기자동차(EV) 사업을 위해 두 손을 맞잡았습니다. 양 사는 포스코ICT 판교사옥에서 포스코ICT 이주연 전무와 르노삼성자동차 송응석 상무를 비롯한 회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기자동차 렌탈 사업과 충전 인프라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0일 밝습니다. 이번 MOU 체결에 따라 양사는 올해 중반부터 제주도에서 서비스가 시작되는 전기자동차 렌탈 사업과 충전 인프라 구축 부문에서 상호 협력해나갈 계획이며 르노삼성자동차는 자사의 전기자동차를 공급하고, 포스코ICT는 전기자동차를 충전하기 위한 인프라 구축과 운영, 통합 관제시스템 등의 구축을 담당하게 됩니다. 이를 통해 양사는 전기자동차 렌탈 사업 모델을 개발하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