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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자동차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 - 스마트그리드.전기차 등 8대 국가전략산업 표준화 로드맵 발표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원장 허경)은 지난 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8대 국가전략산업 표준화 로드맵 발표회' 를 개최했습니다. 8대 국가전략사업은 지난해 지경부가 국가유망기술 각 분야별로 표준화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고 스마트그리드와 전기자동차, 원자력 등 국가전략산업의 표준화 청사진이 제시된 것입니다. 정부는 스마트그리드와 전기차 등 각 분야에 표준화 코디네이터를 임명, 민간 차원에서 표준화 작업을 진행토록 한 바 있습니다. 각 분야의 표준화 작업을 위해 임명 된 표준 코디네이터를 비롯한 관련 전문가들은 지난달까지 부문별 표준화 로드맵을 마련, 최종 검토 및 마무리 단계에 돌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날 발표회에서는 ▶스마트그리드·전기차 ▶스마트미디어·클라우드컴퓨팅 ▶원자력 ▶3D산업 ▶.. 더보기
전기자동차 무선충전시대 - 퀄컴社 기술 개발 전기자동차의 등장으로 무선급전기술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으며 이에따라 무선급전 기술에 대한 연구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퀄컴社에서는 무선급전기술을 보유한 뉴질랜드의 HaloIPT社를 인수하였으며, 2012년 초 영국 런던에서 전기자동차 50대 이상 필드테스트를 수행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대상 지역은 런던 동부의 'Tech City'로 IT 기업이 집중되어 있고, 실험은 최대 2년간 계속될 예정라고 합니다. 해당 실험에 적용되는 무선급전기술은 전자유도 방식의 일종인 IPT(Inductive Power Transfer; 전력전환 유발장치) 방식을 이용하며, 송․수전기간 거리 및 수평방향의 위치 차이에 대한 허용도가 높은 기술로 알려져 있습니다. 퀄컴 社에 따르면, 주택이나 직장의 주차장 등에.. 더보기
2017년까지 V2G(전기 자동차 전력망)차량은 거의 10만 대에 달할 것 - 파이크 리서치 Pike Research는 2017년까지 10여 만 대에 달하는 차량이 전기 자동차 전력망(vehicle-to-grid) 기술 사용이 가능할 것으로 예측하였습니다. 여기에는 차량 오너와 다양한 에너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력 공급자들에 의해 더 상용화 될 플러그-인 전기차량(PEV)에 사용되는 배터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이 배터리가 지닌 전력의 잠재성은 다른 차량들이나 정지된 에너지 저장 자원들과 합쳐졌을 때에는 건물의 전력 비용을 감소하는데 사용될 수도 있고 주파수 자동제어(frequency regulation)과 같은 전력 계통 보조 서비스(ancillary services)를 제공할 수도 있습니다. 최근의 초기 시험 단계에서, V2G 기술은 시간이 지날수록 새로운 전력 투자에 대한 유망한 대안이 될.. 더보기
전기자동차의 남은 전기를 팔아라! V2G 도입! 전국으로 스마트그리드 사업이 펼쳐질 5개년 계획도 발표되고, 전기자동차 등 스마트그리드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유럽등에서는 이미 중요한 개념으로 자리잡은 V2G(Vehicle to Grid)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합니다. V2G는 스마트 그리드의 개념에서 전력을 저장한다는 개념이 중요한 개념을 이용한 것으로 신재생에너지의 도입에 따라 생길 수 있는 전력품질의 저하를 막고, 유동적으로 전기를 사용하는 개념입니다. 관리 시스템을 통해 자동차의 충전상태 등을 무선 통신을 통하여 관리하고 양방향 충전시스템을 이용하여 송전탑과 자동차 간의 전기를 주고 받는 형식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때 자동차에서 다시 전기선으로 전기를 역송하는 시스템을 V2G 시스템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경.. 더보기
한국 스마트그리드의 방향 - 스마트그리드 5개년 기본계획 지식경제부의 홍석우장관은 11월 16일 열린 ‘제2회 한국스마트그리드주간(KSGW)’ 행사에서 향후 5년 동안 진행될 스마트그리드 추진방향을 제시하고, 향후 진행방향을 설명했습니다. ‘스마트그리드 정책추진 방향’에 대해 소개한 도경환 에너지산업정책관은 그동안 산학연 전문가와 함께 마련한 스마트그리드 비전과 핵심 추진과제 등에 대해 발표했습니다. ○ 스마트그리드 거점지구 구축 - 2016년 정부는 제주 스마트그리드 실증단지의 기술검증과 사업성과를 바탕으로 오는 2016년까지 광역권별로 스마트그리드 거점지구를 구축, 각 지구별로 특화된 정책을 운용해 나가기로 했으며, 이를 위해 2012년까지 거점지구 지정기준과 구체적인 지정절차 등을 정한 거점지구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2013년부터 지역을 선정 ․ 추진해 .. 더보기
전기자동차를 비롯한 스마트그리드사업 추진 - 협회 등록절차 거쳐야 가능 앞으로 전기자동차 충전서비스·수요반응 관리서비스 등 스마트그리드 각 분야에서 사업을 추진하려는 기업은 스마트그리드협회에서 사업자 등록 절차를 거쳐야 될 예정입니다. 지식경제부에 따르면 ‘지능형전력망의 구축 및 이용 촉진에 관한법’시행령이 지난 15일 국무회의를 통과해서 11월 25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습니다. 스마트그리드를 국가단위로 확대하기 위한 법·제도적 대응체계가 구축됐다고 지경부는 설명했는데요. 전기차 충전서비스 제공사업자와 수요반응(DR) 관리서비스 제공사업자, 지능형전력망 기반구축 사업자 등의 등록 절차와 투자·연구개발 지원 대상 등에 대한 내용이 담겨있습니다. 또한 스마트그리드 보급확산·정책 목표를 담은 5개년 기본계획 수립과 거점지구 지정 절차 및 고려사항 등에 대한 내용도 언급돼 있고 스.. 더보기
ISGT Australia 2011 (IEEE PES 혁신 스마트 그리드 테크놀로지 호주 2011) - 2011.11.13~11.16 IEEE PES 혁신 스마트 그리드 테크놀로지 (ISGT)의 첫 번째 아시아 컨퍼런스 ISGT의 아시아 첫 컨퍼런스가 호주 퍼스에서 11월 13~16일에 개최될 예정입니다. IEEE 전력 & 에너지 사회(PES)와 커틴대학교(Curtin University)가 후원하는 이 컨퍼런스는 최신의 획기적인 스마트 그리드 기술에 대해 참가자들이 토론하는 포럼입니다. 이 컨퍼런스에는 스마트 그리드 응용분야의 국제 전문가들의 특별 총회와 지도 시간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컨퍼런스의 주 목적은 높은 수준의 리서치와 스마트 그리드 분야의 과학, 기술, 그리고 친선의 발전을 위한 전문적인 상호교류를 제공입니다. 새로운 조사 결과나 최신 기술에 대한 리뷰를 담은 논문의 제출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컨퍼런스 조직 위원회는 논.. 더보기
제2회 대한민국 스마트그리드 위크(2nd KSGW) 성황리에 진행 '2nd Korea Smart Grid Week' 열린다 - 11/16 ~ 11/18 라는 제목으로 소개해드렸던 KSGW이 지난주 16~18일 코엑스에서 무사히 그리고 성황리에 진행되었습니다. 다양한 컨퍼런스들에서부터 참가 업체들의 다양한 기술들을 엿볼 수 있는 의미있는 자리였습니다. 국내 85여개의 업체 및 기관들이 참가해서 다양한 관점에서 스마트그리드를 경험할 수 있었고, 생활과 밀접한 가전과 자동차 등의 분야에서 현재의 모습과 미래의 모습을 그려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짧은 스케치로 현장의 느낌을 모두 전달해 드릴 수는 없지만, 우리나라의 스마트그리드의 발전을 학술적이거나 기술적인 접근이 아니라 생활 속에서 엿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이번에 참가해보지 않으신 분들은 3rd KSGW에 꼭 한번 .. 더보기
전기자동차 상용화의 열쇠, 전력회사가 쥐고 있다. 전기 자동차(EV)에 대한 늘어나는 소비자의 관심과 정부의 지원과 함께, 전력회사들은 전기자동차의 녹색 기술을 수용하고, 소비자 신뢰를 확립하고, 전력회사들이 미래 전력으로 자리를 잡음으로서 전기 자동차 상용화를 리드해야 한다고 PA 컨설팅 그룹의 에너지와 전기 자동차 전문가인 Arun Mani가 언급하였습니다. 그러나 "미래의 전력"이 된다는 것은 저절로 이루어질 수 없습니다. 전력회사들은 전략이 필요합니다. "전기 자동차 기반시설과 고객 지향 프로세스의 개발과 혁신적인 충전 모델을 제공함으로써 전력회사들은 전기 자동차의 도입을 권장할 수 있을 것입니다."라고 Mani는 언급하였습니다. 핵심은 기반시설에 대한 투자와 소비자와의 관계에 대한 영향력과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 개발에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더보기
IEEE의 척 아담스 "스마트그리드 표준, 한국 역할 크다" IEEE의 2009~2010 이사회 디렉터였던 척 아담스를 다룬 기사가 있어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9월에 있었던 전력대란 이후, 스마트그리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국내 가전제품들의 진일보와 세계시장에서의 주목 등을 다루며 스마트그리드의 발전에 있어 한국의 역할이 크다는 것을 강조하는 내용입니다. [디지털포럼] 스마트그리드 표준, 한국 역할 크다 지난 9월 한국에서 발생한 사상 초유의 전력대란을 통해 `스마트그리드'(Smart Grid)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각 가정이나 공장에서 전기 사용량과 요금을 실시간으로 파악해 절전 효과를 거두고 발전소도 효율적으로 가동하는 지능형 전력망인 `스마트그리드' 시스템의 부재 때문이었다는 것. 전력 대란 사태를 기점으로 지난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국제 가전 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