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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난

전력난 극복, '스마트 그리드'로 해결하자 현재 전국의 23개 원전 가운데에 가동이 중단된 것이 7개에 이른다고 합니다. 4개 원전은 계획 예방 정비 중이지만, 월성원전 1호기와 영광원전 5,6호기의 가동이 중단되면서 올 겨울의 전력 대란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올해 겨울이 평년보다 더 추울 것 이라는 예보가 나온데다가, 이러한 상태로 겨울철 난방수요가 한꺼번에 몰리게 되면 내년 초에는 예비전력이 바닥나면서 블랙아웃(대정전)이 일어날 수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문제의 해결 대안으로 '스마트 그리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 '스마트그리드'란? 전력망에 정보기술(IT)을 접목하여, 전력공급자와 소비자가 양방향으로 실시간 정보를 교환, 에너지효율을 최적화하여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차세대 전력망. - 스마트그리드란? ← 클릭!- 스마트.. 더보기
전력난 시대, `스마트그리드`가 성장동력이다 폭염에 전력난까지 겹치면서 시민들은 무더위와 블랙아웃의 불안 속에 여름을 나고 있습니다다. 에너지경제연구원에 따르면 8월 3~4주 경 예비전력 비축량은 140만㎾(킬로와트)까지 하락할 수 있다는 전망이며 이는 정전 대란 우려가 가장 큰 ‘심각 단계’(100kW 이하)에 근접한 수치입니다. 이같은 긴장 상황은 내년 겨울까지 계속될 전망입니다. 홍석우 지식경제부 장관은 “건설 중인 발전설비는 2013년 말 이후 가동되기 때문에, 전력사정은 2014년은 돼야 나아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위기는 기회라는 말처럼, 작년 정전사태 이후 미래 신성장동력 산업으로 꼽히는 ‘스마트그리드’(지능형전력망)에 대한 관심이 급격히 늘고 있습니다. 스마트그리드란 기존 전력망에 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해 공급자와 수요자가 양 .. 더보기
"정전대란 해법은 스마트그리드...최적지는 제주" 국회 정책간담회에서 정전대란의 해법으로 스마트그리드(지능형 전력망)가 지목됐습니다. 지난 2일 국회 귀빈식당에서 열린 '국회 신재생에너지 정책연구포럼'(에너지포럼) 창립 기념 정책간담회에서 서울대 문승일 교수는 '정전대란의 해법, 스마트그리드'를 주제로 한 강연에서 지난해 9월15일 발생한 순환단전 사태를 빗대 스마트그리드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문 교수는 '9.15 사태' 원인에 대해 ▶비합리적 요금체계로 인한 전력수요 급증 ▶수요관리.수요반응 시스템 마비 ▶이상고온으로 인한 수요예측 실패 ▶양수발전소 등 예비력 운영 미흡을 들고 "소비자에게 선택권을 주고, 전력소비를 합리화시킬 수 있는 스마트그리드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현행 부하 관리 제도의 문제점으로 ▶규제에 의한 절전과 부하관리요금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