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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난

전문가가 보는 스마트 그리드 - 김대경 스마트그리드 PD 현재 IT업계에서 최대 화두는 '스마트그리드' 입니다. 2009년 본격 논의가 시작된 스마트그리드는 정부 창조경제를 뒷받침할 수 있는 새로운 창조아이템으로도 주목받았으며, 올 여름에는 전력난의 해법으로 주목받은바 있습니다. 하지만 스마트 그리드라는 개념이 시간이 흐르며 기술의 발달과 함께 신재생에너지·전기차·전력저장장치(ESS)·지능형검침인프라(AMI) 등 산업계까지 개념이 융합되다 보니 그 분야도 다양해지고 스마트그리드라는 정의 또한 저마다 다른 상황입니다. 김대경 스마트그리드 PD가 생각하는 스마트그리드의 정의와 앞으로 스마트그리드 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필요한 것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김대경 스마트그리드 PD는 2005년 전력IT 시절부터 스마트그리드 관련 분야에 몸 담아온 국내 최고의 전문가 중.. 더보기
스마트 그리드, 전력난 해소를 부탁해! 올 여름에 유난히 지하철을 타면 덥다고 느끼는 것은 저뿐인가요? 사람이 많은 환승역만 가도 숨이 턱턱 막히고 옷이 금새 땀으로 젖는 것은 저뿐인가요... 올여름 정부가 대대적으로 에너지 절감 대책을 시행하면서부터 입니다. 2011년 9월 이후 되풀이되는 블랙아웃의 위험에 대응하기 위한 대책이지만 이렇게 단기적인 방안으로는 결코 문제가 해결되지 않을 것입니다. 중장기 실행계획을 바탕으로 한 근본적 해결책을 마련해야 할 것입니다. 가장 강력하고 현실적인 대안은 ‘스마트그리드’ 입니다. 스마트그리드 환경에서는 소비자가 사용하는 전력량을 실시간으로 파악해 요금이 비싼 시간대를 피해 사용 시간과 사용량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또 에너지저장시스템(ESS)을 이용해 심야에 남는 전력을 저장했다가 필요한 시간대에 사용.. 더보기
7/17 : 건물에너지관리시스템(BEMS206) 사업추진 현황과 기술개발 및 발전방향 세미나 산업교육연구소는 “건물에너지관리시스템(BEMS206) 사업추진 현황과 기술개발 및 발전방향 세미나”를 오는 7월 17일, 서울 여의도 사학연금회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빌딩에서 사용하는 에너지 현황을 파악하여 비효율적인 에너지 사용을 줄이고 최적의 설비제어로 에너지 절감을 극대화하는 시스템인 "BEMS" 에 대한 정책방향과 시장전망을 비롯하여, 기술개발방향 및 사업전략 등을 집중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예정된 세미나 주제는 다음과 같습니다. - 녹색건축물 조성지원법 시행관련 핵심내용과 BEMS사업의 활성화 방안 및 지원방안 - 국내,외 BEMS 사업추진 현황과 시장전망 및 관련기업체 현황 - BEMS 개요와 효과적인 도입 및 활용방안 - 항목별 운전현황을 중앙관리센터와 연.. 더보기
블랙아웃 위기... 스마트 그리드로 극!뽁! 매년 반복되는 말이지만, 올 여름도 역시 최악의 전력난이 예상된다고 합니다. 매년 반복되는 전력난과 블랙아웃 위기에도 뚜렷한 대책이 나오지 않고 있죠. 정부의 수요 예측도 많이 빗나가 공급 타이밍이 제대로 이루어 맞지 않고 있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올해는 가동이 중지된 원전이 있어 더 심각한 상황입니다. 전력난이 심화됨에 따라 병원에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실제로 지난 2011년 7월 인천의 한 병원에서는 정전으로 혈액투석기가 작동을 멈춰 투석치료를 받던 환자가 쇼크로 사망한 사건이 발생한 바 있었습니다. 한 대학병원 관계자는 "이미 지난 2011년 불랙아웃 사태를 겪었지만 정부 차원에서 제대로 된 대책을 내놓지도 못하고 단순히 절전만 강요하고 있다"며 "병원은 환자를 치료하는 특수한 공간이기 때문에 절전.. 더보기
전력난에 대처하는 스마트그리드의 자세 전력난에 대처하는 스마트그리드의 자세 올 여름에는 다른 해보다 심각한 전력난이 우려됩니다. 전국 원자력발전소 23기 중 가동이 멈춘 원전이 10기로 늘어났기때문입니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지난 28일, 시험성적서가 위조된 부품이 사용된 신고리 2호기와 신월성 1호기의 가동을 중단하도록 결정했습니다. 어느샌가 부터 만성적인 문제가 되어버린 국가 전력난의 해결책으로 가장 많이 언급되는 대상이 스마트그리드 입니다. 스마트 그리드는 통신기술의 접목을 통해 실시간 전력사용량과 가격에 따라 소비자가 선택적으로 절전을 결정하는 시스템이니까요. 지능형 수요관리는 작은 다수의 전력자원을 모은다는 측면에서 초기 스마트그리드 모델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그동안 전력피크시 전력절감을 통해 인센티브를 받는 곳은 제철, 자동차, 시.. 더보기
스마트그리드, 10조원 경제적 효과 기대 스마트그리드, 10조원 경제적 효과 기대 스마트그리드는 유무선 통신, 제어, 센서 등의 정보통신기술(ICT)이 접목되는 새로운 전력망 시스템입니다. 지난 20일 KT경제경영연구소(digieco)는 `전력위기의 해법, 스마트그리드'를 발간하였는데요, 스마트그리드가 활성화 되면 전력소비가 현재보다 10% 줄고, 이에 따른 경제적 효과가 10조원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따라서 현재 전 국가적인 전력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ICT를 기반으로 한 스마트그리드 전력 제어기술 확산이 시급하다고 합니다. 세계는 정보통신기술(ICT)과 에너지가 결합된 3차 산업혁명(제레미 리프킨), 스마트 컨버전스 시대에 들어와 있습니다. 그러나 ICT강국인 우리나라는 전력사용량이 계속해서 최고치를 경신하며, 전력수급 불안이 지.. 더보기
겨울철 정전대비 위기대응 훈련 실시 겨울철 정전대비 위기대응 훈련 실시 겨울철 전력난 문제의 해결방안으로 효율적으로 에너지 소비량을 조절하는 스마트그리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오늘 전국적으로 행정안전부, 지식경제부, 소방방재청, 한국전력이 주관한 겨울철 정전대비 위기대응 훈련이 있었습니다. 올 겨울 최대 전력위기 기간으로 예상되는 1월 3~4째주를 앞두고 있는 상황인데요, 훈련은 1월10일 오늘 오전 10시부터 10시20분까지 20분간 진행되었습니다. 혹한으로 인한 전력 사용량 증가로 예비전력이 100만~400만kW이하의 단계별로 상황을 하여 훈련이 진행되었어요. 지난해 6월 21일에 이어 두번째 진행되는 이번 훈련은 겨울철 전력수급 위기상황에 대비, 비상시 상황대응 체계를 정비하고 절전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되.. 더보기
에너지저장장치(ESS), 떠오르는 리튬이온전지 최근 전력 사용량이 증가하고 또한 블랙아웃 사태와 같은 전력난에 대비하기 위한 에너지 저장 장치(ESS, Energy Storage System)의 필요성이 증가하고있습니다. 이에 따라 리튬이온전지를 활용한 차세대 ESS에 대한 시장도 커지고 있다고 합니다. 리튬이온전지 ESS는 기존 리튬이온전지의 제조 설비를 사용할 수 있고, 고용량 저비용의 이차전지로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얼마 전 지식경제부는 3000억원 규모의 중대형 에너지저장시스템(ESS) 실증 사업을 앞으로 5년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 이 실증사업은 압축공기저장시스템과 리튬이온전지 2가지로 추진이 된다고 합니다. 이렇게 우리나라를 비롯한 주요 국가들은 ESS와 리튬이온전지를 전략적 성장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정책적인 지원도.. 더보기
국내 스마트미터 기술, 스마트그리드 최대시장 미국·중국 특허받다 현재 한국 지능형전력망협회 (KSGA ; 구 스마트그리드협회)에는 우리나라의 여러 기업들이 지능형전력망(스마트그리드) 사업자로 등록되어 있습니다. 한국전력공사, LS산전, KT, LG화학, SK텔레콤, 효성, 누리텔레콤, 삼성SDI, 옴니시스템 등 다양한데요, 국내 대기업의 대부분이 스마트그리드 사업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스마트그리드 사업자 확인 = 지능형전력망협회 http://www.ksmartgrid.org) 그중 LS산전은 최근 국내 최초로 스마트그리드 최대시장인 미국과 중국 특허 등록기관으로부터 스마트미터(Smart Meter) 관련 특허를 획득했다고 밝혔습니다. 스마트미터(Smart meter)는 기존 전력 미터기와 모양은 비슷하지만 LCD 디스플레이를 이용하며, 전력 공급자와 소비자 그리고 .. 더보기
3000억원 규모의 '중대형 에너지저장시스템(ESS) 실증사업' 추진한다 올 겨울 최대 전력난이 예상이 되면서 이에 대응하기 위한 새로운 대응책을 마련하기 위하여 새로운 전력 시스템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는데요, 지식경제부는 3000억원 규모의 중대형 에너지저장시스템(ESS) 실증사업을 앞으로 5년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고 합니다. 중,장기적으로 전력피크에 대응하고 신재생에너지를 확산하기 위함인데요, 이 중대형 에너지저장시스템(ESS)실증사업은 정부와 민간기업이 공동으로 투자하여 내년부터 2017년까지 5년간 추진될 예정입니다. 에너지저장시스템(ESS : Energy storage system)은 리튬이온전지와 같은 중소형 2차전지를 대형화하거나 압축 공기 등의 방식으로 대규모 전력을 저장하는 시스템입니다. 전기를 대규모로 저장하여 필요시 사용할 수 있어 전력피크를 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