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정부 스마트컨버전스 산업육성 정책세미나 연다
내일 15일 오후 3시, 국회 스마트컨버전스 연구회와 국제 미래학회의 공동 주최로 국회 도서관에서 "박근혜정부의 스마트컨버전스 산업 육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신성장 동력 진흥 정책 세미나"가 열립니다.
현재 급속히 발전하는 스마트융합(스마트 컨버전스)기술을 기반으로 최근 스마트 워크, 스마트 의료, 스마트 교육, 스마트 시티, 스마트 그리드, 스마트 콘텐츠, 스마트 농업, 스마트 윤리 등 신성장산업이 전 세계적으로 빠르게 발전하며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습니다.
스마트 워크 (Smart Work) 종래의 사무실 개념을 탈피하여,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효율적으로 업무에 종사할 수 있도록 하는 미래지향적인 업무환경으로서 과거의 하드워크(Hard Work)와 대비됩니다. 스마트 워크는 집에서 업무를 보는 재택 근무, 휴대 기기를 활용하여 외부에서 일하는 모바일 오피스, 그리고 집이나 업무 현장과 가까운 곳에 위치한 스마트 워크플레이스(Smart Workplace, SWP)의 세 가지 새로운 업무 형태를 포괄하는 개념입니다. 스마트 시티 (Smart City) 텔레커뮤니케이션을 위한 기반시설이 도시 구석구석까지 연결된 도시를 말합니다. 따라서 스마트 시티에서는 사무실에 나가지 않고도 집에서 모든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텔레워킹(teleworking)이 일반화가 될 것입니다. 이는 미래학자들이 예측한 21세기의 새로운 도시 유형으로서, 컴퓨터 기술의 발달로 도시 구성원들 간의 네트워크가 완벽하게 갖춰져 있고 교통망이 거미줄처럼 잘 짜여진 것이 특징입니다. 학자들은 현재 미국의 실리콘 밸리를 모델로 삼아 앞으로 다가올 스마트 시티의 모습을 그려 나가고 있습니다. 스마트 그리드 (Smart Grid) 기존의 전력망에 정보통신기술(IT)를 접목해 에너지 네트워크와 통신 네트워크가 합쳐진 지능형 전력망으로 전력공급자와 소비자가 실시간으로 전기사용 관련 정보를 주고받음으로써 에너지 사용을 최적화할 수 있는 차세대 전력망 사업입니다. 전력망을 디지털화함으로써 소비자는 스마트미터라는 개별 전력관리장치를 통해 전력의 수요공급 상황에 따라 변동하는 가격 등의 관련 정보를 확인하고 실시간으로 에너지원을 선택할 수 있게 됩니다. 스마트 콘텐츠 (Smart Contents) 스마트기기(스마트폰, 태블릿PC, 스마트TV 등)를 기반으로 서비스되고 있는 모든 콘텐츠들을 말합니다. <출처=위키백과, 시사경제용어사전, 시사상식사전> |
'국회 스마트컨버전스 연구회'에서는 이렇게 떠오르는 스마트컨버전스 산업에 대한 육성정책 연구를 진행해 왔다고 하는데요, 이번 대선에서는 '스마트컨버전스 산업 대책위원회'를 구성하여 스마트컨버전스 산업 육성을 위한 국가 정책을 집중 연구하였습니다.
이번 스마트컨버전스 산업육성 정책세미나에서는 21세기 국가미래성장동력의 핵심스마트컨버전스 산업의 건강한 육성과 활성화를 통해 200만명 이상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1,000조 이상의 경제적 생산유발 효과를 도출 할 수 있는 정책 방안과 정부기구 방향에 대하여 연구 결과가 발표될 것입니다. 또한 초청된 관련 분야 최고의 전문가들의 의견을 듣고 토론하는 자리가 마련 될 것입니다.
이번 토론회에는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위원들도 참석할 예정으로 세미나 결과는 인수위원회에 전달되어 향후 새정부의 정책에 활용될 계획이라고 하는데요, 향후 스마트그리드를 포함한 스마트컨버전스 사업의 방향이 정해질 중요한 자리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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