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헬스케어의 성장: IEEE 11073 표준이 함께합니다 한국의 고령화 속도는 유래를 찾기 힘든 정도로 굉장히 빠르게 진행 중입니다. 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노인의료비의 급등으로 건강보험재정 수지는 지속적인 적자를 기록하고 있으며, 2060년에는 132조원에 달할 것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상황에 ICT 기술을 기반에 둔 스마트 헬스케어는 의료비 절감과 사회경제적 비용 감소라는 경제·산업적 파급효과뿐만 아니라 공공의료서비스와 예방관리 보건, 의료서비스 질 제고 등 사회·정책적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효과적 대안으로 새롭게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현재 우리나라 의료기관과 의료정보기업을 중심으로 의료용 애플리케이션 개발이 매우 활발합니다. 지난 달, 비트컴퓨터가 개발한 만성질환자를 대상으로 한 건강관리 앱 '비트케어'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의료기기 제조 허가 .. 더보기 사물인터넷의 영역, 우리 강아지의 목에 까지?! 정부의 반려동물등록제가 시행되면서 내/외장 마이크로칩과 연락처가 기재된 인식표와 목줄를 반드시 착용을 해야합니다. 이렇게 의무화된 애견의 목줄에 달려있는 인식표나 팬던트는 예전에는 단순 화려하거나 기능적인 제품이 대다수였는데 최근 IT 기술이 접목되면서 조그만 팬던트 안에 애견의 심박이나 활동량 체크나 예방접종의 정보가 담겨있는 건강관리부터 분실방지, 위치추적등의 기능까지 집약되어 있습니다. 과거에는 QR코드나 NFC칩 기반으로 펫북, 펫쯩, 포파인더등의 제품들이 3년전부터 애견인들에게 소개되어 판매가 되었었다. 웹이나 모바일 어플과 연동하여 애견을 키우면서 다양한 커뮤니티 형성이나 애견 정보, 애견수첩등의 기능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NFC 기술이 접목된 제품 이후에 SK에서 무선주파수 인식시스템(RFI.. 더보기 독도에 처음 LTE가 터진 것은 언제? 올해로 70주년인 광복절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일상 속에서도 순국 열사들의 희생을 기리는 의미있는 시간이 마련 되기를 바랍니다. 재미있는 사실은 독도에 LTE가 처음 터진 것은 정확히 2년전 광복절인 2013년 8월 15일 부터입니다. KT는 2013년 3월 26일 문화재청 및 독도관리사무소등 관련기관에 LTE 기지국 설치 허가신청서를 내고 8월 초부터 공사에 착수하기 시작했으며, LTE 구축에는 대형 선박이 동원되어 신속하게 진행됐습니다. 당시 3사(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LTE서비스가 거의 동시에 구축됐는데, 이는 KT가 기존에 보유하고 있던 철탑 및 무선 전송로인 마이크로웨이브 장비를 타 통신사도 사용이 가능하도록 제공함으로써 가능해졌다고 합니다. 마이크로웨이브는 무선 전송 장치로 기존.. 더보기 이전 1 ··· 8 9 10 11 12 13 14 ··· 18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