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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아 양, 국제 사물인터넷 대회서 톱 10 입상!! 우리나라 여고생이 글로벌 네트워크 장비 전문업체인 시스코가 주최한 사물인터넷 관련 국제대회에서 아시아 학생으로는 유일하게 ‘톱 10’에 선정됐습니다. ‘제1회 국제 여학생 IoT 혁신 대회’에서 천안 북일고 1학년인 조수아(15·사진)양이 입상했습니다. 국제 여학생 IoT 혁신 대회는 전 세계의 만 13∼18세 여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IoT 기술 활용 아이디어 공모전인데요, 이번 대회에는 171개국에서 1,500명 이상의 여학생들이 참가해 교육, 의료, 교통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400여개의 작품을 출품했습니다. 조양은 ‘보행자 안전을 위한 내비게이션 신발’이라는 아이디어를 냈는데요, 이 신발은 IoT 기술로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과 운동화, 자동차, 신호등을 연동해 신호등이 빨간불이거나 사람과 자동차의.. 더보기
사물인터넷 시장, 5년 뒤에 1조 달러 시대가 온다. 우리 생활을 바꿔 놓은, 앞으로도 더 많은 것을 바꿔 놓을 사물 인터넷. 현재 기술 수준은 단순한 제어에서 벗어나 주위 환경과 사용자 취향에 맞춰 능동적으로 작동하고 기기간에 데이터를 자유롭게 주고 받는 수준까지 와있습니다. 과거의 사물인터넷이 홈 네트워크라고 하여 단순히 가정내 가전을 제어했다고 하면, 미래의 사물인터넷은 셋톱박스가 가정내 여러 가지 디지털 가전기기들을 제어하면서 콘텐츠라든지 데이터를 핸드폰이나 태블릿이라든지 PC와 서로 정보를 주고받을 뿐만 아니라 좀 더 복잡한 가전을 제어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와 함께 그 활용 분야 또한 가전이나 디지털 기기뿐 아니라 자동차나 물류 등 우리 일상생활 전반으로 확장되면서 성장 가능성은 무궁무진 합니다. 한국수출입은행은 세계 사물인터넷 시장규모가 매년.. 더보기
빅데이터 활성화 프로젝트, 내 후년에나 가능할 듯... 핀테크 산업 발전을 위해 추진하던 '빅데이터 활성화'가 내후년에나 가능할 전망입니다. 신용정보법 시행령을 바꿔 '비식별화된 신용정보'를 빅데이터에 활용하려던 정부 방침이 국회에서 제동이 걸리면서 결국 신용정보법을 개정키로 했기 때문입니다. 금융위원회는 신용정보법 시행령을 개정해 빅데이터 활성화를 추진하려는 계획을 바꿔 시행령이 아닌 법을 개정키로 했습니다. 현행 신용정보법은 비식별정보라고 하더라도 개인신용정보로 규정하고 정보활용시마다 개인의 동의를 받도록 하고 있습니다. 매번 동의를 받아야 하기 때문에 사실상 빅데이터로 활용하는 것이 불가능하다는 지적에 따라 금융위는 신용정보의 구체적인 범위를 시행령에서 정하도록 한 규정을 이용, 비식별정보는 개인신용정보에서 제외할 방침이었습니다. 하지만 정부 방침은 국..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