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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art Grid/스마트 그리드 뉴스

한국형 BEMS 의 정착을 기원합니다. 에너지관리공단 서울지역본부는 에너지관리자, 에너지 산업계 종사자 및 에너지절약 유공자, 지자체관계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9일 광화문 KT올레 드림홀에서 “BEMS 확산 및 동계 절전 실천대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올 한해 에너지절약에 기여한 공이 큰 유공자를 발굴하여 포상하고, BEMS 적용 우수사례를 일선 산업현장에 널리 보급․촉진하며, 동절기 절전 실천을 함께 다짐하는 자리였습니다. 이날 발표된 에너지절약 우수사례는 한국건설기술연구원에서 “에너지관리시스템(EMS)의 올바른 활용을 위한 이해”, KT에서 “건물에너지관리시스템의 필요성 및 가치” 포스메이트는 “포스메이트의 Real-time EMS와 에너지절약 활동”을, (주)삼성SDS에서 “ICT 기반 BEMS 운영기술 및 적용.. 더보기
카이스트, 스마트그리드 사업자로 선정 KAIST가 산업통상자원부가 추진하는 '스마트 그리드 확산사업'의 예비사업자로 최종 선정됐습니다. KAIST를 포함해 19개 기관이 컨소시엄으로 참여한 이번 사업은 450억 원으로 대학캠퍼스에 추진되는 사업 가운데 최대 규모입니다. 스마트 그리드는 기존의 전력망에 정보기술(IT)을 접목해 공급자와 소비자 사이에 실시간으로 양방향 정보를 교환함으로써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하는 차세대 지능형 전력망을 말합니다. 스마트 그리드 시스템이 구축되면 전력 사용 현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해 요금이 비싼 시간대를 피해 사용시간과 사용량을 조절할 수 있고, 일반 가정집에서 태양광 발전 등을 통해 전기를 만들어 사용하고 남으면 전기회사에 팔 수도 있습니다. KAIST는 에너지 자립형 캠퍼스 구축을 위해 신재생 발전플랫폼, 캠퍼.. 더보기
이차전지 시장에서 최강자 자리를 노리는 대한민국 산업혁명 후 인간은 ‘신이 내린 선물’ 석유에 의존한 발전을 해왔습니다. 하지만 신의 선물이 2050년 고갈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석유로 삶의 기반을 닦았던 인간은 스스로 발전하며 살아갈 방법을 찾아야 했습니다. 궁지에 몰린 인간은 이제 스스로의 힘으로 ‘이차전지’라는 에너지원을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석유자원 시대에 미국과 중동, 러시아가 세계를 주름잡았다면, 석유 고갈 이후의 시대에는 이차전지의 강자가 세계를 지배할 것입니다. 이미 반도체시장에서 세계 최강 수준인 대한민국 기업들은 새로운 ‘산업의 쌀’로 불리는 이차전지 시장에서도 그 위력을 발휘할 것으로 보입니다. 2011년 후쿠시마 원전 사태 이후 스마트그리드를 통해 전력산업의 효율성을 개선시키는 나라가 증가하는 가운데, 스마트그리드의 핵심.. 더보기
전기자동차로 전기요금을 절약하는 방법이 있다고? 전기자동차가 이동수단이 아닌 다른 역할도 해줄 것으로 보입니다. 바로 전기요금을 절약하는 것입니다. 방법부터 알려드리자면 전기자동차 배터리에 전기를 충전한 후, 그 전력을 활용해 가전 제품을 쓰는 것입니다. 왜냐고요? 전기자동차 충전시에는 가정용 전력과 달리 누진제가 적용되지 않기 때문이죠. 전기차가 쓰는 전기요금은 1kwh당 120원선입니다. 전기차를 구매하면 전용 충전기를 별도로 설치하게 돼 가정용 전기와 별도로 과금하죠. 외부에서 충전하는 전기충전기에선 전자태그(RFID) 카드를 활용해 본인을 인증한 뒤 충전하고 전기요금을 따로 냅니다. 가정용 전기와 전기차용 전기의 가장 큰 차이는 누진제 여부다. 전기차는 얼마를 충전하든, 1kwh 당 110원 가량을 받는다. 가정에 별도 설치한 충전기는 물론이고.. 더보기
신재생에너지와 스마트그리드가 나아갈 길 - 아태 재생에너지 포럼 2013 ‘아시아-태평양 재생에너지포럼 2013' 이 11월 5일부터 7일까지 제주 그랜드호텔에서 10개국 3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을 열었습니다. 이날 포럼은 이장무 국가과학기술심의위원회 민간위원장이 ‘기후변화와 녹색경제’를 주제로 기조연설에 나서면서 막을 올렸습니다. 이 자리에는 송진수 태양광발전학회장, 이수갑 풍력학회장 등 신재생에너지 분야 리더들도 자리를 함께 하였습니다. 이어 알리 사이 세계재생에너지네트워크 사무총장이 ‘태양광과 풍력으로 2030년까지 전력의 50%를 공급’에 대해 발제했으며, 조니 찬 홍콩시립대 에너지환경대학원장이 ‘기후변화와 재생에너지기술’을 발표했습니다. 아울러 태양광, 풍력, 수소연료전지, 폐기물에너지, 태양열, 바이오에너지, 해양에너지, 지열에너지, 소수력 등 11개 분야를 주.. 더보기
국내 첫 전기자동차 민간 보급!!! 전기자동차의 시대가 열립니다. 지난 1일, 전국에서 처음으로 제주에서 전기자동차가 민간에게 보급되었습니다. 제주자치도는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스마트그리드 확산사업 2개 분야 유치 확정과 전국 최초 전기자동차 민간보급 기념 스마트그리드데이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사진 출처 - SBS 뉴스 캡쳐 제4회 스마트그리드 데이에서 1호차의 주인공으로 선정된 김정옥 씨에게 차량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습니다. 김씨는 "전기차 를 제일먼저 받게 돼 큰 영광"이라며 "앞으로 전기차가 많이 보급돼 환경오염을 줄이는데 크게 기여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르노삼성에서 1호차 주인공에게 제주사랑 상품권 100만원을 선물로 전달했다고 하네요 와우) 제주자치도는 올해까지 전기자동차 160대를 추가로 보급하고, 내년엔 500대 이상의 전기자동차.. 더보기
부산시, 스마트그리드 예비사업자 선정! LS산전, LG그룹, 부산테크노파크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정부 스마트 그리드 확산사업 유치를 신청했던 부산시가 정부의 1천500억원 짜리 '스마트 그리드 확산사업' 예비사업자로 선정되었습니다. *사진 출처 : 지식경제부 블로그 이로써 경제적 파급효과는 물론, AMI(스마트계량기)·ESS(에너지저장장치)·BEMS(빌딩에너지관리시스템) 관련 IT·시스템업체 등 새로운 신성장산업 육성 기반 마련 등 부산지역 산업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분석됩니다. - AMI : 유무선 인터넷을 통해 최종 전력 소비자와 전력회사 사이의 전력서비스 인프라로 스마트 그리드 실현에 필수적인 핵심 인프라 시스템 - ESS : 발전소에서 과잉 생산된 전력을 저장해 두었다가 일시적으로 전력이 부족할 때 송전해 주는 저장장치 -.. 더보기
한국전력공사, 국내 최대 용량 ESS(에너지저장시스템) 운전 개시!! 한국전력공사가 제주도 조천변전소에 국내 최초로 8천kWh급 대용량 ESS (Energy Storage System, 에너지저장시스템)을 구축하였습니다. 어제(10월 29일)는 운전 개시 기념행사가 있었습니다. 에너지저장장치를 뜻하는 ESS 는 그야말로 스마트그리드에서 핵심 중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죠. 발전소에서 과잉 생산된 전력을 저장해 두었다가 일시적으로 전력이 부족할 때 송전해 주는 저장장치를 말합니다. 신재생 에너지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필수적인 미래 유망 사업입니다. *이미지출처 - 국가지정기계공학연구정보센터 이번 대용량 ESS 시스템은 2011년 산업통상자원부의 정부과제로 착수해 실증단지를 구축하고 지난 9월 시험 운전에 성공했었습니다. 조천변전소 ESS는 한전의 전력망계통에 ESS를 도.. 더보기
11월 1, 2일은 "스마트그리드 데이" 제주특별자치도는 내달 1일과 2일에 "제4회 스마트그리드 데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합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전국 최초 전기차 민간보급 전달식도 있을 예정이라고 하네요. 작년 제 3회 스마트그리드데이 행사에서 전기스쿠터 전달식을 하는 모습 이번 행사에서는 스마트그리드 확산사업 선정에 따른 세미나 등과 전국 최초 전기자동차 민간보급사업에 따른 기아자동차·르노삼성자동차·한국지엠자동차 등 각 제조사별 민간보급 제1호 전기자동차를 도민에게 전달하는 이벤트로 진행됩니다. 기아, 르노삼성, GM 등 각 제조사별 민간보급 1호 전기차 스펙 1일 오전 제주국제컨벤션센터 백록홀에서 열리는 기념식은 제주전기자동차 선도도시 선정 홍보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스마트그리드 확산사업 유공자 표창 및 제주도민 전기차 전달행사 및 특별 .. 더보기
영화 속 아이언맨, 군대에서 부활하다 영화 '아이언맨’에서 토니 스타크는 아이언 슈트를 입으면 하늘을 날수고 있고 자동차만큼 빠른 속도로 달릴 수 있습니다. 미국이나 프랑스같은 군사 강국에서 아이언 슈트처럼 ‘스마트 갑옷’인 강화복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영화 속 만큼은 아닐지언정, 아이언 슈트와 같은 강화복을 착용한 병사들이 완전 군장을 하고 축지법을 쓰듯 험지를 뛰어다니는 '아이언병사'들의 모습을 조만간 확인할 수 있을 듯 합니다. 현재 미국에서 개발된 강화복을 착용하면 100㎏의 물체를 들고 서 있어도 무게의 17분의 1 정도만 느끼게 해주고, 60㎏ 군장을 한 채 험한 산을 시속 16㎞로 뛰어다닐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국방과학연구소가 소형 인공근육을 심은 하지착용 로봇 강화복을,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민군실용로봇사업단은 유압..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