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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에 처음 LTE가 터진 것은 언제? 올해로 70주년인 광복절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일상 속에서도 순국 열사들의 희생을 기리는 의미있는 시간이 마련 되기를 바랍니다. 재미있는 사실은 독도에 LTE가 처음 터진 것은 정확히 2년전 광복절인 2013년 8월 15일 부터입니다. KT는 2013년 3월 26일 문화재청 및 독도관리사무소등 관련기관에 LTE 기지국 설치 허가신청서를 내고 8월 초부터 공사에 착수하기 시작했으며, LTE 구축에는 대형 선박이 동원되어 신속하게 진행됐습니다. 당시 3사(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LTE서비스가 거의 동시에 구축됐는데, 이는 KT가 기존에 보유하고 있던 철탑 및 무선 전송로인 마이크로웨이브 장비를 타 통신사도 사용이 가능하도록 제공함으로써 가능해졌다고 합니다. 마이크로웨이브는 무선 전송 장치로 기존.. 더보기
조수아 양, 국제 사물인터넷 대회서 톱 10 입상!! 우리나라 여고생이 글로벌 네트워크 장비 전문업체인 시스코가 주최한 사물인터넷 관련 국제대회에서 아시아 학생으로는 유일하게 ‘톱 10’에 선정됐습니다. ‘제1회 국제 여학생 IoT 혁신 대회’에서 천안 북일고 1학년인 조수아(15·사진)양이 입상했습니다. 국제 여학생 IoT 혁신 대회는 전 세계의 만 13∼18세 여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IoT 기술 활용 아이디어 공모전인데요, 이번 대회에는 171개국에서 1,500명 이상의 여학생들이 참가해 교육, 의료, 교통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400여개의 작품을 출품했습니다. 조양은 ‘보행자 안전을 위한 내비게이션 신발’이라는 아이디어를 냈는데요, 이 신발은 IoT 기술로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과 운동화, 자동차, 신호등을 연동해 신호등이 빨간불이거나 사람과 자동차의.. 더보기
사물인터넷 시장, 5년 뒤에 1조 달러 시대가 온다. 우리 생활을 바꿔 놓은, 앞으로도 더 많은 것을 바꿔 놓을 사물 인터넷. 현재 기술 수준은 단순한 제어에서 벗어나 주위 환경과 사용자 취향에 맞춰 능동적으로 작동하고 기기간에 데이터를 자유롭게 주고 받는 수준까지 와있습니다. 과거의 사물인터넷이 홈 네트워크라고 하여 단순히 가정내 가전을 제어했다고 하면, 미래의 사물인터넷은 셋톱박스가 가정내 여러 가지 디지털 가전기기들을 제어하면서 콘텐츠라든지 데이터를 핸드폰이나 태블릿이라든지 PC와 서로 정보를 주고받을 뿐만 아니라 좀 더 복잡한 가전을 제어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와 함께 그 활용 분야 또한 가전이나 디지털 기기뿐 아니라 자동차나 물류 등 우리 일상생활 전반으로 확장되면서 성장 가능성은 무궁무진 합니다. 한국수출입은행은 세계 사물인터넷 시장규모가 매년.. 더보기
빅데이터 활성화 프로젝트, 내 후년에나 가능할 듯... 핀테크 산업 발전을 위해 추진하던 '빅데이터 활성화'가 내후년에나 가능할 전망입니다. 신용정보법 시행령을 바꿔 '비식별화된 신용정보'를 빅데이터에 활용하려던 정부 방침이 국회에서 제동이 걸리면서 결국 신용정보법을 개정키로 했기 때문입니다. 금융위원회는 신용정보법 시행령을 개정해 빅데이터 활성화를 추진하려는 계획을 바꿔 시행령이 아닌 법을 개정키로 했습니다. 현행 신용정보법은 비식별정보라고 하더라도 개인신용정보로 규정하고 정보활용시마다 개인의 동의를 받도록 하고 있습니다. 매번 동의를 받아야 하기 때문에 사실상 빅데이터로 활용하는 것이 불가능하다는 지적에 따라 금융위는 신용정보의 구체적인 범위를 시행령에서 정하도록 한 규정을 이용, 비식별정보는 개인신용정보에서 제외할 방침이었습니다. 하지만 정부 방침은 국.. 더보기
빅데이터를 활용한 정책제안, 행정인턴 대상 도정 역점시책 연구과제 발표회 경기도청에 근무 중인 100여 명의 대학생 행정인턴을 대상으로 한 1차 도정 역점시책 연구과제 발표회가 열렸습니다. 경기도는 지난 4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경기도의회 1층 대회의실에서 대학생 행정인턴 15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빅데이터 활용방안’과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아이디어 경연대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발표대회에서 빅데이터 활용방안 부문에서는 6분임의 ‘빅데이터 & 투어리즘’이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버스노선, 신용카드, 대중교통 등 빅데이터를 분석한 인기 버스노선 증편과 관광코스 중심 시티투어 신설 등의 아이디어를 냈습니다. 전통시장 부문에서는 3분임이 제안한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이 최우수상을 수상했습니다. 3분임은 스마트폰 앱을 통해 전통시장 주변 여유 주차 공간 정보를 실시.. 더보기
사물인터넷 자격증이 생긴가? 한국사물인터넷협회, IoT 지식능력검정 시행 한국사물인터넷협회는 ‘IoT 지식능력검정’ 민간 자격 등록을 완료, 오는 11월 22일 첫 시험을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협회는 IoT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시험을 개발했다. IoT산업 활성화와 인력 기반을 확대하는 것이 목표로, 재직자·대학생·정보기술(IT) 특성화 고등학교 학생 등 대상으로 시행합니다. 검정시험은 IoT 관련 제품·서비스 개발에 필요한 기기·플랫폼·네트워크 등 기술과 능력을 평가합니다. 자동차·가전·의료·에너지·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 IoT를 적용한 비즈니스 분석 능력도 평가 대상입니다. 객관식 50문항으로 구성된 필기시험으로 전국 5개 지역 시험장에서 시행하며. 자세한 내용은 협회 자격검정 홈페이지(cp.kiot.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자료 출처 : 한국사물인터넷.. 더보기
SK텔레콤, 사물인터넷용 '가상화 교환기' 국내 첫 상용화 SK텔레콤이 사물인터넷(IoT) 서비스를 위한 '가상화 LTE 교환기'(vEPC)를 국내 최초로 상용화했다고 밝혔습니다. 가상화(Network Function Virtualization·NFV)란 일반적으로 통신 서비스를 제공하려면 하드웨어 형태의 특정 장비를 구축해야 하는 것과 달리 통신장비를 가상화시켜 소프트웨어 형태로 범용 서버에 설치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기존의 LTE 교환기 장비를 구축하려면 수 개월이 소요되지만 vEPC는 단 몇 시간이면 설치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신규 장비의 구축없이 추가 서버 할당만으로 용량 증설이 가능한 장점이 있습니다. SK텔레콤은 vEPC의 국내 최초 상용화로 새로운 통신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하기까지 필요한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이는 것은 물론 예측하기 어려운 트래픽.. 더보기
원광대 최세영 교수, IEEE 시니어 멤버 선임 원광대 최세영(정보통신공학) 교수가 세계 최대의 전기·전자·통신·컴퓨터 분야 전문가 단체인 IEEE(Institute of Electrical and Electronics Engineers, 미국전기전자공학회) 시니어멤버로 선임됐습니다. 1884년 창설된 IEEE는 전 세계 약 43만 명에 달하는 공학자, 과학자, 교육자, 회사 기술임원 등 기술전문가들을 회원으로 두고 있는 비영리 단체입니다. IEEE에서 발간하는 학술지는 해당 분야에서 세계 최고 권위를 인정받고 있습니다. IEEE 시니어멤버는 전문분야 10년 이상 경험과 5년 이상의 지속적이고 뛰어난 업적이 있는 회원들을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선정됩니다. 5년 이상의 업적은 IEEE 국제논문이나 국제특허 등으로 평가되며, 3명 이상의 IEEE 펠로우나.. 더보기
특허청, 사물인터넷 특허 지키기에 나서다. 사물인터넷(IoT) 분야를 선점하기 위한 기업들의 경쟁이 거세지는 가운데 특허청이 사물인터넷 분야의 해외 특허분쟁을 예측하고 대응전략을 제시하는 '미래 특허분쟁 대응전략 시나리오' 마련에 나섭니다.특허청에 따르면 사물인터넷 관련시장은 2013년 2천억 달러에서 2020년 1조 달러로 연평균 26%의 성장이 예상되면서, 미국, 유럽, 일본, 중국 등의 시장 주도권 경쟁이 치열할 전망입니다. 미래 특허분쟁 대응전략 시나리오는 우리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이 유망한 기술분야를 중심으로 특허분쟁 동향을 예측해, 해외진출 기업들이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사물인터넷의 표준화 동향, 특허분석, 선도경쟁사, 특허관리전문사업자(NPE) 전략분석, 분쟁사례 분석과 미래분쟁 예측 등으로, 향후 발생할 수 있.. 더보기
부산 해운대 순찰 드론 추락!? 부산시 해운대해수욕장에서 피서객 안전을 위해 시범 운영하던 소형 무인항공기 '드론'이 출범 사흘만에 바다에 추락했습니다. 추락 원인을 알 수 없으며 원인이 밝혀질 때까지 해운대해수욕장에서 해안안전사업으로 투입된 드론 비행을 잠정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무게가 8kg에 달하는 드론이 사람들이 모여있는 곳 위에 떨어졌다고 생각하면 아찔한데요, 다행히 해수욕장 바깥에 추락해 인명피해는 없었다고 합니다.. 부산시는 스마트시티 사업의 일환으로 해상안전 드론 사업을 추진해 왔는데요, 상공에서 피서객을 살펴 실시간 영상을 119로 전송하는 용도로 지난 27일부터 드론 2대를 투입한 바 있습니다. 현재 국내에 존내하는 드론 댓수만 해도 5만대 이상이라고 합니다. 아직 법과 규제, 기술력 모두 공익을 위해 이용하기에 조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