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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art Grid

빅데이터 활성화 프로젝트, 내 후년에나 가능할 듯... 핀테크 산업 발전을 위해 추진하던 '빅데이터 활성화'가 내후년에나 가능할 전망입니다. 신용정보법 시행령을 바꿔 '비식별화된 신용정보'를 빅데이터에 활용하려던 정부 방침이 국회에서 제동이 걸리면서 결국 신용정보법을 개정키로 했기 때문입니다. 금융위원회는 신용정보법 시행령을 개정해 빅데이터 활성화를 추진하려는 계획을 바꿔 시행령이 아닌 법을 개정키로 했습니다. 현행 신용정보법은 비식별정보라고 하더라도 개인신용정보로 규정하고 정보활용시마다 개인의 동의를 받도록 하고 있습니다. 매번 동의를 받아야 하기 때문에 사실상 빅데이터로 활용하는 것이 불가능하다는 지적에 따라 금융위는 신용정보의 구체적인 범위를 시행령에서 정하도록 한 규정을 이용, 비식별정보는 개인신용정보에서 제외할 방침이었습니다. 하지만 정부 방침은 국.. 더보기
빅데이터를 활용한 정책제안, 행정인턴 대상 도정 역점시책 연구과제 발표회 경기도청에 근무 중인 100여 명의 대학생 행정인턴을 대상으로 한 1차 도정 역점시책 연구과제 발표회가 열렸습니다. 경기도는 지난 4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경기도의회 1층 대회의실에서 대학생 행정인턴 15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빅데이터 활용방안’과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아이디어 경연대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발표대회에서 빅데이터 활용방안 부문에서는 6분임의 ‘빅데이터 & 투어리즘’이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버스노선, 신용카드, 대중교통 등 빅데이터를 분석한 인기 버스노선 증편과 관광코스 중심 시티투어 신설 등의 아이디어를 냈습니다. 전통시장 부문에서는 3분임이 제안한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이 최우수상을 수상했습니다. 3분임은 스마트폰 앱을 통해 전통시장 주변 여유 주차 공간 정보를 실시.. 더보기
사물인터넷 자격증이 생긴가? 한국사물인터넷협회, IoT 지식능력검정 시행 한국사물인터넷협회는 ‘IoT 지식능력검정’ 민간 자격 등록을 완료, 오는 11월 22일 첫 시험을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협회는 IoT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시험을 개발했다. IoT산업 활성화와 인력 기반을 확대하는 것이 목표로, 재직자·대학생·정보기술(IT) 특성화 고등학교 학생 등 대상으로 시행합니다. 검정시험은 IoT 관련 제품·서비스 개발에 필요한 기기·플랫폼·네트워크 등 기술과 능력을 평가합니다. 자동차·가전·의료·에너지·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 IoT를 적용한 비즈니스 분석 능력도 평가 대상입니다. 객관식 50문항으로 구성된 필기시험으로 전국 5개 지역 시험장에서 시행하며. 자세한 내용은 협회 자격검정 홈페이지(cp.kiot.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자료 출처 : 한국사물인터넷.. 더보기
SK텔레콤, 사물인터넷용 '가상화 교환기' 국내 첫 상용화 SK텔레콤이 사물인터넷(IoT) 서비스를 위한 '가상화 LTE 교환기'(vEPC)를 국내 최초로 상용화했다고 밝혔습니다. 가상화(Network Function Virtualization·NFV)란 일반적으로 통신 서비스를 제공하려면 하드웨어 형태의 특정 장비를 구축해야 하는 것과 달리 통신장비를 가상화시켜 소프트웨어 형태로 범용 서버에 설치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기존의 LTE 교환기 장비를 구축하려면 수 개월이 소요되지만 vEPC는 단 몇 시간이면 설치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신규 장비의 구축없이 추가 서버 할당만으로 용량 증설이 가능한 장점이 있습니다. SK텔레콤은 vEPC의 국내 최초 상용화로 새로운 통신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하기까지 필요한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이는 것은 물론 예측하기 어려운 트래픽.. 더보기
특허청, 사물인터넷 특허 지키기에 나서다. 사물인터넷(IoT) 분야를 선점하기 위한 기업들의 경쟁이 거세지는 가운데 특허청이 사물인터넷 분야의 해외 특허분쟁을 예측하고 대응전략을 제시하는 '미래 특허분쟁 대응전략 시나리오' 마련에 나섭니다.특허청에 따르면 사물인터넷 관련시장은 2013년 2천억 달러에서 2020년 1조 달러로 연평균 26%의 성장이 예상되면서, 미국, 유럽, 일본, 중국 등의 시장 주도권 경쟁이 치열할 전망입니다. 미래 특허분쟁 대응전략 시나리오는 우리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이 유망한 기술분야를 중심으로 특허분쟁 동향을 예측해, 해외진출 기업들이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사물인터넷의 표준화 동향, 특허분석, 선도경쟁사, 특허관리전문사업자(NPE) 전략분석, 분쟁사례 분석과 미래분쟁 예측 등으로, 향후 발생할 수 있.. 더보기
부산 해운대 순찰 드론 추락!? 부산시 해운대해수욕장에서 피서객 안전을 위해 시범 운영하던 소형 무인항공기 '드론'이 출범 사흘만에 바다에 추락했습니다. 추락 원인을 알 수 없으며 원인이 밝혀질 때까지 해운대해수욕장에서 해안안전사업으로 투입된 드론 비행을 잠정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무게가 8kg에 달하는 드론이 사람들이 모여있는 곳 위에 떨어졌다고 생각하면 아찔한데요, 다행히 해수욕장 바깥에 추락해 인명피해는 없었다고 합니다.. 부산시는 스마트시티 사업의 일환으로 해상안전 드론 사업을 추진해 왔는데요, 상공에서 피서객을 살펴 실시간 영상을 119로 전송하는 용도로 지난 27일부터 드론 2대를 투입한 바 있습니다. 현재 국내에 존내하는 드론 댓수만 해도 5만대 이상이라고 합니다. 아직 법과 규제, 기술력 모두 공익을 위해 이용하기에 조금.. 더보기
스마트가전 시장, 5년간 연평균 134% 성장 전망 우리의 삶을 더욱 편리하게 해줄 것으로 기대받고 있는 사물인터넷(IoT). 우리가 사물인터넷을 가장 피부에 와닿게 느낄수 있는 부분은 아무래도 스마트가전 영역이 아닌가 합니다. 시장조사기관 IHS는 인터넷과 연결해 기능을 제공하는 스마트가전 시장이 올해부터 급성장해 5년간 연평균 134%씩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지난해 100만대에 못 미쳤던 글로벌 생산량에 이 수치로 계산을 하면, 2020년의 글로벌 생산량은 2억 2300만 대 까지 늘어난다는 분석입니다. 심지어 이는 세탁기, 의류건조기, 식기세척기, 냉장고, 에어컨 등 백색가전에 대한 전망치입니다. 로봇청소기, 밥솥, 커피메이커, 공기청정기, 전자레인지 등 소형가전까지 포함하면 2020년에는 7억대까지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옵니다. 앞서 .. 더보기
서울반도체,크레이그(CRAIG)와의 특허소송에서 1년만에 승소 세계적 LED 전문기업인 서울반도체가 미국의 LED TV업체 크레이그(CRAIG)를 상대로 제기한 특허소송에서 1년 만에 승소했습니다. 지난해 7월 서울반도체는 자사의 5개 특허를 무단으로 침해했다며 크레이그를 상대로 미국 연방법원에 특허침해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크레이그가 침해했다는 서울반도체 특허는 LED칩 제조의 핵심인 에피(Epi)와 칩 제조기술, LED패키지(PKG), 렌즈(Lens), 백라이트유닛(BLU·Back Light Unit) 시스템 공정 기술입니다. 크레이그는 법원의 판결에 따라 서울반도체에 특허료를 지불해야 합니다. 서울반도체는 특허료를 공개하지 않았지만 상당한 규모에 달할 것으로 업계에선 추정하고 있습니다. 서울반도체는 미국전기전자학회(IEEE)가 발표한 전 세계 반도체 제조 부문.. 더보기
DBMS 시장의 흐름, 디스크 중심에서 인메모리 중심으로 데이터베이스관리시스템(DBMS) 부문에서는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데이터를 빠르게 취합, 분석하기 위해 관련 시장이 `디스크' 중심에서 `인메모리'로 이동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데이터베이스관리시스템은 데이터베이스를 관리하는데 필요한 데이터의 추가, 변경, 삭제, 검색 등의 기능을 집대성한 소프트웨어 패키지 입니다. 축적된 자료구조의 정의, 자료구조에 따른 축적, DB언어에 의한 자료검색 및 갱신, 정보의 기밀보호 등의 기능이 있습니다. 인메모리 DBMS는 데이터를 하드디스크드라이브가 아니라 메모리에 올려두고 빠르게 처리하는 기술입니다. 인메모리 기술은 모든 데이터를 메모리에 저장해 실시간으로 처리하기 때문에 데이터 중복이 없고, 별도 요약데이터도 필요 없다는 것이 장점입니다. 정보의 반영속도와 계산속도, 유.. 더보기
새로운 융합서비스, 사물인터넷 사물인터넷(IOT, Internet of Things)은 통신 주체가 기존 `사람`에서 `사물'로 변화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사물이 통신의 주체로 참여하게 되면서 자동차, 냉장고, 자전거, 신발 등 정보를 생성, 통신하게 되면서 새로운 융합서비스 만들어 내는 것입니다. 사물인터넷은 빅데이터와 함께 미래 융합기술로 주목받는 분야입니다. 그동안 연구단계, 기업 중심의 사업이 진행됐으나, 최근 기존 서비스를 개선해 시간과 비용을 절약해주는 사례가 등장하고 있습니다. 시장조사업체 마켓앤마켓에 따르면 전세계 사물인터넷 시장은 2013년 35조6100억원에서 2015년 47조원으로 성장하고, 국내 사물인터넷 시장은 2013년 7201억원에서 2015년 1조3474억원으로 두 배 가량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우리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