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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저장시스템

스마트 그리드, 전력난 해소를 부탁해! 올 여름에 유난히 지하철을 타면 덥다고 느끼는 것은 저뿐인가요? 사람이 많은 환승역만 가도 숨이 턱턱 막히고 옷이 금새 땀으로 젖는 것은 저뿐인가요... 올여름 정부가 대대적으로 에너지 절감 대책을 시행하면서부터 입니다. 2011년 9월 이후 되풀이되는 블랙아웃의 위험에 대응하기 위한 대책이지만 이렇게 단기적인 방안으로는 결코 문제가 해결되지 않을 것입니다. 중장기 실행계획을 바탕으로 한 근본적 해결책을 마련해야 할 것입니다. 가장 강력하고 현실적인 대안은 ‘스마트그리드’ 입니다. 스마트그리드 환경에서는 소비자가 사용하는 전력량을 실시간으로 파악해 요금이 비싼 시간대를 피해 사용 시간과 사용량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또 에너지저장시스템(ESS)을 이용해 심야에 남는 전력을 저장했다가 필요한 시간대에 사용.. 더보기
신재생에너지와 ESS의 연계 프로젝트 실시 신재생에너지와 ESS의 연계 프로젝트 실시 지식경제부에 따르면 올해 신재생에너지와 에너지저장시스템(ESS)의 동반성장을 목표로신재생에너지와 연계된 ESS 실증사업에 전력을 다한다고 합니다. 2017년까지 총 3035억원을 ESS 실증사업에 투자한다고 합니다.그 동안 정부가 추진해 온 규모와 사업면에서 엄청 크다고 할 수 있죠? 아래의 지난 포스팅과 같이 2011년부터 운영해온 제주도 실증단지와 비교하면 더 와닿으실텐데요~▶대한민국의 제주도에는 스마트그리드 실증단지가 있어요~ 제주도의 조천 변전소의 리튬이온전지가 8 MWh였다면2017년까지 리튬이온배터리를 적층, 대형화 하여 36 MWh까지 실증한다고 하니무려 4.5배정도의 ESS가 등장하는 셈이군요. 나아가 신재생에너지와 ESS를 연계하는 연구개발(R&.. 더보기
스마트그리드 거점지구 다음 주자는 누구? 스마트그리드 거점지구 다음 주자는 누구? 정부의 차기 스마트 그리드(Smart Grid) 정책의 핵심인 거점지구가 3월이면 윤곽을 드러내 올해 7월 최종 사업자를 선정한다는 소식이 들리는데요~ 우리나라의 첫 스마트그리드 거점지구인 "제주도 실증단지"가 올해 5월이면 프로젝트가 완료된다고 합니다. 이어 스마트 그리드 거점의 다음 주자는 누가될지 궁금합니다^^ * 그전에 앞서 거점지구란? 정부가 2009년부터 추진해 온 스마트 파워그리드(전력망), 스마트 플레이스(양방향 전력통신), 스마트 트랜스포테이션(운송), 스마트 리뉴어블(신재생에너지), 스마트 일렉트릭시티(전력) 등 세부적인 과제들을 확산ㆍ보급하기 위한 도시를 뜻합니다. 제주도 실증단지 채택과정에서 유력한 후보지 였던 광주와 대구를 비롯하여 이번에도.. 더보기
스마트그리드, 10조원 경제적 효과 기대 스마트그리드, 10조원 경제적 효과 기대 스마트그리드는 유무선 통신, 제어, 센서 등의 정보통신기술(ICT)이 접목되는 새로운 전력망 시스템입니다. 지난 20일 KT경제경영연구소(digieco)는 `전력위기의 해법, 스마트그리드'를 발간하였는데요, 스마트그리드가 활성화 되면 전력소비가 현재보다 10% 줄고, 이에 따른 경제적 효과가 10조원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따라서 현재 전 국가적인 전력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ICT를 기반으로 한 스마트그리드 전력 제어기술 확산이 시급하다고 합니다. 세계는 정보통신기술(ICT)과 에너지가 결합된 3차 산업혁명(제레미 리프킨), 스마트 컨버전스 시대에 들어와 있습니다. 그러나 ICT강국인 우리나라는 전력사용량이 계속해서 최고치를 경신하며, 전력수급 불안이 지.. 더보기
박근혜 새 정부와 스마트그리드 (하) : 원자력발전소 vs 신재생에너지 박근혜 당선인이 최초의 여성대통령으로 당선됨으로써 차기 정부의 에너지, 환경 정책에 대한 관심이 뜨겁습니다. 박 당선인의 에너지 정책은 '에너지안보'로 모아진다고 할 수 있는데요, 현재 전체 에너지의 96%이상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전력위기가 현실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에너지 공급을 안정화하기 위한 적극적인 정책을 만들어가겠다는 생각입니다. 새로운 에너지 정책 중에서도 관심이 모아지는 곳은 원자력발전소와 신재생에너지 중 어떤 쪽에 힘이 기울어질까에 대한 것 인데요, 에너지와 환경 두 부문을 어떻게 다룰 것인지도 관심사입니다. 우선 환경적으로 '지속가능한 발전'이 선진국 도약을 위한 가장 중요한 국가전략 과제라고 강조했습니다. 환경을 희생하는 성장은 더 이상 계속될 수 없다며 환경과 개발의 조화가 대한민국.. 더보기
박근혜 새 정부와 스마트그리드 (상) : 에너지 정책 지난 대선에서 '스마트그리드'는 중요 키워드였습니다.에너지 수요가 계속해서 증가함에 따라, 국가의 원활한 에너지 보급과 순환을 위한 새로운 에너지 시스템이 필요해 진 것입니다. 따라서 새로운 에너지 정책에 대한 뜨거운 관심이 모였는데요, 박근혜 차기 대통령 당선자가 선거 당시 발표했던 에너지분야 선거공약을 통해 앞으로의 에너지 정책과 스마트그리드의 미래에 대해서 짚어보겠습니다. “이용가능한 신재생에너지 자원지도를 재작성하고 신재생에너지 보급 국가목표 및 달성전략을 수립할 것이며 실효적 수요관리를 위해 전기 등 에너지 요금체계를 전면 개편할 것입니다”라고 박근혜 당선자는 밝혔습니다. 스마트그리드, 에너지저장시스템(ESS)의 확산 등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촉진하기 위한 인프라를 구축하고,실효적인 수요를 관리하.. 더보기
에너지저장장치(ESS), 떠오르는 리튬이온전지 최근 전력 사용량이 증가하고 또한 블랙아웃 사태와 같은 전력난에 대비하기 위한 에너지 저장 장치(ESS, Energy Storage System)의 필요성이 증가하고있습니다. 이에 따라 리튬이온전지를 활용한 차세대 ESS에 대한 시장도 커지고 있다고 합니다. 리튬이온전지 ESS는 기존 리튬이온전지의 제조 설비를 사용할 수 있고, 고용량 저비용의 이차전지로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얼마 전 지식경제부는 3000억원 규모의 중대형 에너지저장시스템(ESS) 실증 사업을 앞으로 5년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 이 실증사업은 압축공기저장시스템과 리튬이온전지 2가지로 추진이 된다고 합니다. 이렇게 우리나라를 비롯한 주요 국가들은 ESS와 리튬이온전지를 전략적 성장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정책적인 지원도.. 더보기
3000억원 규모의 '중대형 에너지저장시스템(ESS) 실증사업' 추진한다 올 겨울 최대 전력난이 예상이 되면서 이에 대응하기 위한 새로운 대응책을 마련하기 위하여 새로운 전력 시스템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는데요, 지식경제부는 3000억원 규모의 중대형 에너지저장시스템(ESS) 실증사업을 앞으로 5년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고 합니다. 중,장기적으로 전력피크에 대응하고 신재생에너지를 확산하기 위함인데요, 이 중대형 에너지저장시스템(ESS)실증사업은 정부와 민간기업이 공동으로 투자하여 내년부터 2017년까지 5년간 추진될 예정입니다. 에너지저장시스템(ESS : Energy storage system)은 리튬이온전지와 같은 중소형 2차전지를 대형화하거나 압축 공기 등의 방식으로 대규모 전력을 저장하는 시스템입니다. 전기를 대규모로 저장하여 필요시 사용할 수 있어 전력피크를 줄.. 더보기
분산전원, 스마트그리드의 원동력! 최근 IEEE-SA가 진행했던 스마트그리드 전문가들을 대상으로한 설문조사의 결과 460명 중 69%의 응답자들이 에너지 스토리지(ESS)와 분산전원 (Distributed Generation)이 스마트그리드이 향후 성장에 가장 큰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에너지 스토리지(ESS)와 분산전원(DG)이 스마트그리드와 어떤 관계가 있길래 이러한 결과가 나온 것인지 궁금하시죠? ESS에 대해서는 ESS(에너지 저장 시스템)이란? 이 글을 참고하시구요, 이번에는 분산전원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분산전원이란 에너지 수요지 근방에 설치되는 비교적 작은 규모(3kW~50kW)의 전원입니다. DG: Distributed Generation 혹은 DER : Distribu.. 더보기
지경부, 2016년까지 200㎿ ESS 보급 정부가 안정적인 전력 수급과 효율적인 에너지 사용을 위해 2016년까지 200㎿h 규모의 에너지저장시스템(ESS)을 보급한다. 200㎿h ESS용량은 석탄화력발전소(500㎿급) 1기 절반에도 못 미치지만 발전소 건설비용과 비교하면 10% 미만에서 보급 가능하다. 10일 업계 따르면 지식경제부는 이달 중 발표 예정인 스마트그리드 기본계획에 2012~2016년까지 누적용량 200㎿h급의 ESS 보급 사업을 포함한 것으로 확인됐다. 올해 1㎿h규모의 ESS 보급을 시작으로 2013년(10㎿h)·2014년(32㎿h)·2015년(57㎿h)·2016년(100㎿h)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보급예산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으며 사업자에 ESS 장기 저금리로 설치융자를 제공하는 것과 정부와 사업자 간 매칭펀드를 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