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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경제

새로운 융합서비스, 사물인터넷 사물인터넷(IOT, Internet of Things)은 통신 주체가 기존 `사람`에서 `사물'로 변화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사물이 통신의 주체로 참여하게 되면서 자동차, 냉장고, 자전거, 신발 등 정보를 생성, 통신하게 되면서 새로운 융합서비스 만들어 내는 것입니다. 사물인터넷은 빅데이터와 함께 미래 융합기술로 주목받는 분야입니다. 그동안 연구단계, 기업 중심의 사업이 진행됐으나, 최근 기존 서비스를 개선해 시간과 비용을 절약해주는 사례가 등장하고 있습니다. 시장조사업체 마켓앤마켓에 따르면 전세계 사물인터넷 시장은 2013년 35조6100억원에서 2015년 47조원으로 성장하고, 국내 사물인터넷 시장은 2013년 7201억원에서 2015년 1조3474억원으로 두 배 가량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우리나.. 더보기
전문가가 보는 스마트 그리드 - 김대경 스마트그리드 PD 현재 IT업계에서 최대 화두는 '스마트그리드' 입니다. 2009년 본격 논의가 시작된 스마트그리드는 정부 창조경제를 뒷받침할 수 있는 새로운 창조아이템으로도 주목받았으며, 올 여름에는 전력난의 해법으로 주목받은바 있습니다. 하지만 스마트 그리드라는 개념이 시간이 흐르며 기술의 발달과 함께 신재생에너지·전기차·전력저장장치(ESS)·지능형검침인프라(AMI) 등 산업계까지 개념이 융합되다 보니 그 분야도 다양해지고 스마트그리드라는 정의 또한 저마다 다른 상황입니다. 김대경 스마트그리드 PD가 생각하는 스마트그리드의 정의와 앞으로 스마트그리드 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필요한 것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김대경 스마트그리드 PD는 2005년 전력IT 시절부터 스마트그리드 관련 분야에 몸 담아온 국내 최고의 전문가 중.. 더보기
스마트그리드, 민간참여 정책이 필요합니다. 전력난이 심각해지면서 수요 절감에 대한 대책 마련 한편에, 박근혜 정부가 내세우고 있는 창조경제의 중심에 스마트그리드가 우선시돼 관심사 입니다. 얘기대로라면 신재생에너지, 녹색성장, 융합기술개발을 연계시키겠다는 것인데, 현재 여건으로 봐서는 그렇게 녹록하게 보이지가 않습니다. 현재 스마트그리드사업은 지난 5월 종료된 제주 실증사업에서 도출된 모델을 실제 환경에 적용하겠다는게 정부의 의지입니다. 하지만 민간기업은 요금제 개편이나 전력재판매 허용, 전력저장장치(ESS)보급 확산 등 정책적 지원의지가 미약해 투자를 할 의욕이 없다는게 현실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들여다보면 전력수급계획 가운데 수요관리를 통해 최대전력을 12% 낮추고 전력 소비량을 15% 줄이겠다고 한 것 등이 스마트그리드 기술을 토대로 한다는 .. 더보기
기술투자에도 복리, 적립식 필요하죠 "연구개발(R&D)은 경제가 어려울수록 꾸준히 투자해야 하는데 민간에서는 자금이 부족하면 R&D 인력부터 정리한다. 이렇게 해서는 기술 강국이 될 수 없다." 무선 네트워크의 혁신을 불러일으킨 와이파이, 올해로 40주년을 맞는 이더넷(LAN의 대표 통신 프로토콜) 등 지구촌에서 사용되는 IT 기술은 모두 국제 공동 표준을 기준으로 한다. 최근 국내에서도 공동 표준 개발의 중요성이 대두되는 가운데, 박기식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연구위원이 국내 최초로 국제전기전자표준협회(IEEE-SA)이사회 이사로 선출되었다. 세계 최대 기술 전문가 협회인 IEEE는 현재 1000개에 ㅇ르는 국제 표준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으며, 500여 개 표준을 개발중에 있다. 박 연구위원은 세계표준협력회의 의장과 ITU요금전략위원회 의.. 더보기
스마트그리드와 창조경제, 성공하기 위한 정부의 역할은? 스마트그리드와 창조경제, 성공하기 위한 정부의 역할은? 청와대는 창조경제의 핵심으로‘스마트그리드’를 주목하고 있습니다. 이명박 정권의 ‘4대강 사업’ 처럼 국정과제의 일환으로 스마트그리드 사업을 시행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알려졌습니다. 전력과 IT의 결합으로 신성장동력을 만들겠다는 스마트그리드는 문화와 산업, 산업과 산업, 산업과 IT 등 융·복합을 통해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겠다는 창조경제의 의미와 일맥 상통하는 점이 있습니다. 2010년, 당시 정부는 2030년까지 국가 단위의 스마트그리드 구축을 완료하겠다는 로드맵을 제시했었습니다. 초기 핵심기술 개발, 시장 창출 지원 등 초기 시장 창출을 위해 2조7000억원을 지원하고 민간 부문에서 2030년까지 24조8000억원 규모의 자발적 투자를 이뤄내겠.. 더보기
[스마트그리드 소식] 박근혜대통령 방미 중 한·미 에너지협력 장관 공동성명 발표 [스마트그리드 소식] 박근혜대통령 방미 중 한·미 에너지협력 장관 공동성명 발표 한국과 미국이 에너지관련 분야 협력사업을 확대키로 합의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과 함께 방미 중인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워싱턴에서 미 에너지부 Daniel B. Poneman장관대행과 ‘한·미 에너지협력 장관 공동성명’을 발표했습니다. 이번 공동성명을 통해 양국은 셰일가스, 가스하이드레이트, 클린에너지 기술 등의 분야에서의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특히 클린에너지 기술은 박근혜 대통령의 핵심 공약인 창조경제의 주요 정책에 포함되는 산업이라 할 수 있습니다. 창조경제를 실현하기 위한 가장 중요한 과제는 스마트그리드의 활성화 방안이 될 것이고, 스마트그리드를 활성화 하기 위한 노력이 현재 제주 실증단지에서 진행 중.. 더보기
박근혜 정부 ‘창조경제’와 스마트 그리드 박근혜 정부 ‘창조경제’와 스마트 그리드 박근혜 정부가 들어서면서 ‘창조경제’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박근혜 정부는 특히 산업∙통상∙자원을 포괄하는 융합의 실물경제로 한국의 경제 재도약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한국 실물경제 부흥을 위해서 에너지 수급문제부터 요금∙안전∙온실가스 감축 등 에너지 효율화를 통해 재정을 감축하고 경제적인 산업구조를 만들고자 준비 중입니다. 한국은 에너지 등 산유국이 아니라 수입국가이기 때문에, 산업 에너지의 효율적인 관리가 필요하고 현재 세계적으로 경제가 위축되고 에너지가 고갈 되는 등의 위기에 대응이 시급한 것은 엄연한 사실입니다. 그로 말미암아 박근혜 대통령과 현 당국은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시스템 구축과 에너지복지 실현의 강도를 높여 국민들이 안심하고 공감하는 .. 더보기
전력 IT 융합 [스마트그리드] 활성화는 창조경제의 핵심 전력 IT 융합 [스마트그리드] 활성화는 창조경제의 핵심 [스마트그리드의 국내 최신 동향 소개편]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주말 제주도의 전력시설물의 현장방문을 했습니다. 제주도의 전력시설물 현장들 중에서 특히 구좌읍 일대의 스마트그리드 실증단지와 글로벌신재생연구센터, 제주 HVDC(고압전류송전시스템) 변환소를 집중 방문하였습니다. 이는 산업부 당국이 스마트그리드 실증단지에 대한 관심이 얼마나 큰지 알 수 있는 척도가 됩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실증단지 내에 있는 스마트그리드 종합 홍보관과 한전체험관, 통합운영센터를 둘러보고 실증단지내 스마트그리드 인프라를 바탕으로 운행중인 전기차를 시승하기도 했습니다. 이어 실증사업 컨소시엄에 참여한 기업체 관계자, 스마트그리드사업단, 제주도청 등 관련 기관과의 오찬 간담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