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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hernet's Staying Power - Howard Frazier (자막有) 하워드 프레지어(Howard Frazier) IEEE 802.3 이더넷 워킹그룹 회원 IEEE P802.3.1 이더넷 MIB TF 의장 브로드컴 CTO 사무실 상임기술감독 이더넷의 지구력 이더넷의 지구력, 즉 이더넷이 끊임 없이 진화할 수 있는 잠재력의 원천은 이더넷이 효율적인 전송 방은을 자랑하는 매우 단순한 프로토콜이라는 이유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더넷을 사용하면 전송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질 것이라고 믿게 됩니다. 시스템 내 오류나 혼잡으로 인해 데이터 손실이 생길 경우에만 차선책으로 좀 더 섬세한 프로토콜을 사용합니다. 그런 오류들은 상위 레이어들이 해결해야 할 문제입니다. 이더넷 자체적으로 재전송을 시도하지는 않습니다. 모든 것이 순조롭게 진행 될 것이라고 판단합니다. 이더넷이 단순한 프로토콜이기.. 더보기
Ethernet: In Car Networking - Kirsten Matheus(자막 有) 커스틴 마테우스(Kirsten Matheus) IEEE P802.3bp 축소 트위스트 페어 기가비트 이더넷 TF BMW 이더넷 프로젝트 담당자 자동차 네트워킹 내 이더넷 자동차 업계는 매우 늦게 참여한 것입니다. 이더넷을 탑재한 첫 자동차는 2008년에 출시 됐습니다. 일반 산업에 적용 된지 20년 후 일입니다. 거기에는 여러 이유가 있습니다. 모든 자동차 생산자들은 차내 이더넷 네트워킹은 차별화 된 기능으로 생각했습니다. 대개 기존 시스템에 주력했죠. 하지만 나중에야 소비자들이 전체적인 네트워크 시스템을 원했지 각 전자부품이 다른 부품들과 연동되는 기술에 관심이 있는 것은 아니라는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그 때부터 차내 네트워킹 시스템 기술 표준화가 시작 되었습니다. 이러한 기술은 실질적인 적용과 활용.. 더보기
Ethernet in the Auto Industry - Geoff Thompson(자막有) 제프 톰슨(Geoff Thompson) IEEE 802 집행위원회 위원 IEEE 등록기관; IEEE 802.3 이더넷 워킹그룹 전 의장 IEEE GraCaSi 원장 자동차 산업에서의 이더넷 업계에 새로운 선수가 등장했습니다. 바로 자동차 산업입니다. 자동차 업계는 연비 향상에 대한 압박을 크게 받고 있습니다. 연비를 높이기 위해서는 차체의 무게를 줄이거나 프로세스 제어를 향상시키는 두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결국 자동차 업계는 그 해답을 이더넷에서 찾았습니다. 자동차에 있어서 가장 비싸고, 무겁고, 노동집약적인 장비는 바로 와이어링 하네스입니다. 자동차에 있는 모든 선을 뜻합니다. 와이어링 하네스를 만들기 위해 큰 보드에 선을 모두 손수 배치해 놓고 단번에 묶고 자동차에 쑤셔 넣습니다. 매우 비싸고, 무.. 더보기
단대단 이더넷의 성공 사례 단대단 이더넷의 성공 사례 IEEE 802.3 400Gb/s 이더넷 스터디 그룹 의장 존 댐브로지아(John D’Ambrosia), IEEE 802.11 무선 LAN 워킹그룹 의장 브루스 크레이머(Bruce Kraemer) 공동저 세계 네트워킹의 중추적 역할을 하는 이더넷은 올해로 탄생 40주년을 맞았다. 40주년의 이정표를 세울 수 있었던 것은 IEEE 802.3 이더넷 표준이 끊임 없이 진화해, 쉴새 없이 변하는 시장수요를 충족하기 위한 기술개발 및 상용화를 가능하게 했기 때문이다. 이러한 개방적이고 투명한 시작지향적인 진화는 이더넷 표준의 비교할 수 없는 시장 성공과 광범위한 사회적 공헌을 지금까지 진척해 왔다. IEEE 082 표준 집합에 속한 기타 표준들과 마찬가지로 이더넷은 공동합의, 정당한 .. 더보기
이더넷: 탄생 40년 후에도 끊임 없는 도전 이더넷: 탄생 40년 후에도 끊임 없는 도전 스티븐 칼슨(Steven B. Carlson) IEEE P802.3bp RTPGE (Reduced Twisted Pair Gigabit Ethernet) PHY TF 의장 밥 멧카프(Bob Metcalfe)가 1973년 제록스 파크 직원이었을 당시 이제 유명해진 이더넷 보고서를 상사들 앞에 발표 했을 때 실무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함이었다. 제록스는 당시 최초의 개인 컴퓨터(PC)로 알려진 알토스 워크스테이션과 함께 레이저 프린터를 개발하고 있었다. 멧카프는 수백 대의 알토스 시스템을 비싼 레이저 프린터에 연결해서 공유할 수 있는 네트워크를 만들어야 했다. 레이저 프린터를 활용하기 위해서는 당시 일반적인 프린터의 전송 속도였던 초당 수천 비트 보다 훨씬 빠른 .. 더보기
IEEE, ‘2014 사물인터넷 세계포럼’ 국내에서 최초로 개최 “사물인터넷의 새로운 지평선이 국내에서 펼쳐진다” IEEE, ‘2014 사물인터넷 세계포럼’ 국내에서 최초로 개최 - 2014년 3월 최초로 IEEE 세계사물인터넷포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 - 사물인터넷 관련 논문 접수마감 오는 11일까지 세계 최대규모의 기술자협회 국제전기전자기술자협회(IEEE)는 2014년 3월 6일부터 8일까지 국내에서 최초로 ‘2014 사물인터넷 세계포럼(World Forum on Internet of Things, 이하 IoT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물인터넷(Internet of Things), 또는 만물인터넷(Internet of Everything)으로도 통용하는 기술은 최근 IT업계에서 급부상하고 있는 개념으로, 가전제품, 전자기기뿐만 아니라 헬스케어, 원격검침, 스.. 더보기
사물인터넷의 표준화 작업은 누가하나요? 지난번에 '사물 인터넷의 시대 Coming soon' 이라는 제목으로 세번에 걸쳐 포스팅을 했었던 것 기억나시나요? - http://ieeesablog.com/entry/사물인터넷의-시대-Coming-soon - http://ieeesablog.com/entry/사물인터넷의-시대-Coming-soon-2 - http://ieeesablog.com/entry/사물인터넷의-시대-Coming-soon-3 사물인터넷 시장은 2008년 111억 7000만 유로 규모에서 올해는 300억 유로에 육박할 것으로 보이는 명실공히 차세대 IT 대표 서비스 입니다. 특히 산업 간 융합의 중심이라는 데에 커다란 의미가 있습니다. 이에 대한 단체들 마다 표준화 용어가 다른데 오늘은 그 용어들에 대해 알아보기로 하겠습니다. 1... 더보기
혁신과 글로벌 통신시장 성장의 원동력,IEEE 802.3™ 이더넷 표준 탄생 30주년 맞아 혁신과 글로벌 통신시장 성장의 원동력, IEEE 802.3™ 이더넷 표준 탄생 30주년 맞아 - 세계 최대 표준 개발 기관 IEEE, 이더넷 개발 40주년에 이어 IEEE 802.3 이더넷 표준 개발 30주년 맞아 - IEEE 802.3 스터디 그룹 창단 등 지속적인 개발을 위한 활동 계속 세계 최대 규모의 표준개발 기관인 IEEE(국제전기전자기술자협회)는 올해로 IEEE 802.3™ 이더넷 표준 30주년을 맞았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오늘 날의 고속 통신 기술의 근간이 되는 IEEE 802.3 표준은 1983년 6월 23일 처음으로 IEEE 승인을 받았고, 그 이후 급속도로 진화하고 있는 시장 환경에 맞춰 정기적으로 최신화 되어 왔다. 밥 멧카프(Bob Metcalfe) 이더넷 발명자이자 텍사스 대학.. 더보기
물을 절약하는 방법 - 스마트 워터 그리드 세대가 지날수록 기후변화가 야기한 문제들이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물 관련 문제는 특히나 심각합니다. 전 세계적으로 물 부족 현상은 심화되고 있고, 2025년에는 세계 인구의 약 3분의 2가 물 부족에 처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우리나라도 예외가 아닙니다. 물 부족 현상이 심화되면서 한편으로는 홍수로 피해를 보는 지역도 있습니다.기후변화에 따라 국지성 폭우로 인하여 빗물 유출량이 많아져서 홍수가 나는 경우도 있는데, 이를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관리한다면 지속이용가능한 수자원 확보가 가능해 질 수 있겠죠. 이에 따라 물을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하고자 하는 새로운 시도를 하고 있습니다. 이를 스마트워터그리드라고 부르는데요, 우리나라에서 세계적으로 선도하고 있는 IT 산업(스마트 그리드)와 물산.. 더보기
아파트 단지에서 풍력발전을? 국민임대단지로는 처음으로 제주 서귀포 대정지구에 소형 풍력 및 태양광 복합발전 시스템이 시범 운영에 들어갔다고 합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신재생에너지 보급 및 저소득층 전기료 절감 지원을 위해 이 단지부터 시범사업을 시행,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LH는 우선 바람이 많은 제주지역의 특성을 살려 6kW급 풍력발전기를 설치했습니다. 특히 입주민의 생활환경을 고려해 상대적으로 소음과 진동이 적은 3kW급 수직축 발전기 2기를 세웠습니다. 또 이 단지를 풍력 및 태양광 복합적용 지구로 정하고, 지난 3월부터는 54kW 규모의 태양광 발전시스템도 설치, 운영을 시작했습니다. LH는 이를 통해 연간 약 6만9000kWh 규모의 전력 생산을 기대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는 평균 250kWh(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