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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생에너지와 스마트그리드가 나아갈 길 - 아태 재생에너지 포럼 2013 ‘아시아-태평양 재생에너지포럼 2013' 이 11월 5일부터 7일까지 제주 그랜드호텔에서 10개국 3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을 열었습니다. 이날 포럼은 이장무 국가과학기술심의위원회 민간위원장이 ‘기후변화와 녹색경제’를 주제로 기조연설에 나서면서 막을 올렸습니다. 이 자리에는 송진수 태양광발전학회장, 이수갑 풍력학회장 등 신재생에너지 분야 리더들도 자리를 함께 하였습니다. 이어 알리 사이 세계재생에너지네트워크 사무총장이 ‘태양광과 풍력으로 2030년까지 전력의 50%를 공급’에 대해 발제했으며, 조니 찬 홍콩시립대 에너지환경대학원장이 ‘기후변화와 재생에너지기술’을 발표했습니다. 아울러 태양광, 풍력, 수소연료전지, 폐기물에너지, 태양열, 바이오에너지, 해양에너지, 지열에너지, 소수력 등 11개 분야를 주.. 더보기
IEEE 802.3 표준화 과정에 참여하기 - Geoff Thompson (자막 有) 제프 톰슨(Geoff Thompson) - IEEE 802 집행위원회 임원 - IEEE 등록기구; IEEE 802.3 이더넷 워킹그룹 전 의장 - GraCaSI 원장 [IEEE 802.3 표준화 과정에 참여하기] 정말 재미 있었습니다. 너무 좋았어요. 흥미로운 사람들을 많이 만날 수 있고, 기술공학자의 꿈입니다. 적어도 일부 기술공학자의 꿈이기는 하죠. 기술도 흥미롭고, 직면하게 되는 기술적 사회적 문제들도 흥미롭습니다. 많은 기술자들이 느끼기에 표준화 과정은 정말 답답할 정도로 느립니다. 특히 다른 사람들의 의견에 답답함을 많이 느끼는 분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합의의 가치와 위력을 믿는다면 얘기가 달라집니다. 합의가 모든 것을 올바르게 결정하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표준화에 있어서 모든 것을 완벽하게 만들.. 더보기
IEEE-SA, ‘숨은 이더넷 IEEE 802.3 찾기’ 대회 진행 “여러분의 아이디어가 이더넷의 미래를 바꿀 수 있습니다” IEEE-SA, ‘숨은 이더넷 IEEE 802.3 찾기’ 대회 진행 - 이더넷 탄생 40주년 및 이더넷 표준화 30주년 기념 이벤트 - 연말까지 페이스북에서 전세계 남녀노소 누구나 직접 참여 가능 - 11월 10일부터 15일까지 미국 텍사스주 달라스에서 IEEE 802 총회 개최, 대학 교류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참여 기회 확대 세계 최대 표준개발 기관 국제전기전자기술자 표준협회(IEEE-SA)는 1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2달간 ‘숨은 이더넷 IEEE 802.3 찾기(I Spy Ethernet IEEE 802.3)’ 대회를 진행한다. 이번 대회는 이더넷 탄생 40주년 및 IEEE 802.3 이더넷 표준 30주년을 맞아 기획된 프.. 더보기
국내 첫 전기자동차 민간 보급!!! 전기자동차의 시대가 열립니다. 지난 1일, 전국에서 처음으로 제주에서 전기자동차가 민간에게 보급되었습니다. 제주자치도는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스마트그리드 확산사업 2개 분야 유치 확정과 전국 최초 전기자동차 민간보급 기념 스마트그리드데이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사진 출처 - SBS 뉴스 캡쳐 제4회 스마트그리드 데이에서 1호차의 주인공으로 선정된 김정옥 씨에게 차량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습니다. 김씨는 "전기차 를 제일먼저 받게 돼 큰 영광"이라며 "앞으로 전기차가 많이 보급돼 환경오염을 줄이는데 크게 기여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르노삼성에서 1호차 주인공에게 제주사랑 상품권 100만원을 선물로 전달했다고 하네요 와우) 제주자치도는 올해까지 전기자동차 160대를 추가로 보급하고, 내년엔 500대 이상의 전기자동차.. 더보기
세계 최초 "휘는 스마트폰 전쟁" 갤럭시 라운드 vs G플렉스 삼성전자는 지난 10일 세계 최초로 휘어진 스마트폰 갤럭시 라운드를 공개했습니다. 이에 이어 28일 LG전자 역시 휘어진 스마트폰 G플렉스를 출시하며 삼성전자와 휘어진 스마트폰 경쟁에 반격을 시작하였습니다. 휘어진 스마트폰이란 측면에서만 보면 G플렉스와 갤럭시라운드가 같지만 다른 점도 많습다. 우선 두 제품이 가장 크게 다른 점은 갤럭시라운드가 좌우로 휘어져 있는 반면 G플렉스는 상하로 굽어있다는 것입니다. 삼성은 손에 쥐기 편하게 갤럭시라운드를 가운데가 들어가고 가장자리가 나와있는 형태로 만들었습니다. G플렉스는 이와 달리 좌우는 평평하지만 세로방향으로 휘어 있습니다. 좌우로 휘어진 갤럭시 라운드(좌)와 위아래로 휘어진 G플렉스(우) G플렉스의 '스윙 잠금화면’은 스마트폰 기울기에 따라 잠금화면이 움직.. 더보기
부산시, 스마트그리드 예비사업자 선정! LS산전, LG그룹, 부산테크노파크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정부 스마트 그리드 확산사업 유치를 신청했던 부산시가 정부의 1천500억원 짜리 '스마트 그리드 확산사업' 예비사업자로 선정되었습니다. *사진 출처 : 지식경제부 블로그 이로써 경제적 파급효과는 물론, AMI(스마트계량기)·ESS(에너지저장장치)·BEMS(빌딩에너지관리시스템) 관련 IT·시스템업체 등 새로운 신성장산업 육성 기반 마련 등 부산지역 산업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분석됩니다. - AMI : 유무선 인터넷을 통해 최종 전력 소비자와 전력회사 사이의 전력서비스 인프라로 스마트 그리드 실현에 필수적인 핵심 인프라 시스템 - ESS : 발전소에서 과잉 생산된 전력을 저장해 두었다가 일시적으로 전력이 부족할 때 송전해 주는 저장장치 -.. 더보기
한국전력공사, 국내 최대 용량 ESS(에너지저장시스템) 운전 개시!! 한국전력공사가 제주도 조천변전소에 국내 최초로 8천kWh급 대용량 ESS (Energy Storage System, 에너지저장시스템)을 구축하였습니다. 어제(10월 29일)는 운전 개시 기념행사가 있었습니다. 에너지저장장치를 뜻하는 ESS 는 그야말로 스마트그리드에서 핵심 중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죠. 발전소에서 과잉 생산된 전력을 저장해 두었다가 일시적으로 전력이 부족할 때 송전해 주는 저장장치를 말합니다. 신재생 에너지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필수적인 미래 유망 사업입니다. *이미지출처 - 국가지정기계공학연구정보센터 이번 대용량 ESS 시스템은 2011년 산업통상자원부의 정부과제로 착수해 실증단지를 구축하고 지난 9월 시험 운전에 성공했었습니다. 조천변전소 ESS는 한전의 전력망계통에 ESS를 도.. 더보기
11월 1, 2일은 "스마트그리드 데이" 제주특별자치도는 내달 1일과 2일에 "제4회 스마트그리드 데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합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전국 최초 전기차 민간보급 전달식도 있을 예정이라고 하네요. 작년 제 3회 스마트그리드데이 행사에서 전기스쿠터 전달식을 하는 모습 이번 행사에서는 스마트그리드 확산사업 선정에 따른 세미나 등과 전국 최초 전기자동차 민간보급사업에 따른 기아자동차·르노삼성자동차·한국지엠자동차 등 각 제조사별 민간보급 제1호 전기자동차를 도민에게 전달하는 이벤트로 진행됩니다. 기아, 르노삼성, GM 등 각 제조사별 민간보급 1호 전기차 스펙 1일 오전 제주국제컨벤션센터 백록홀에서 열리는 기념식은 제주전기자동차 선도도시 선정 홍보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스마트그리드 확산사업 유공자 표창 및 제주도민 전기차 전달행사 및 특별 .. 더보기
Why Was Ethernet So Quickly Accepted? - Robert Grow (자막 有) 로버트 그로우(Robert Grow) IEEE 802.3 워킹 그룹 전 의장 IEEE 표준위원회 자문위원 이더넷이 단기간에 수용 될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일까? IEEE 802.3 공동체는 여러 회사들이 새로운 기술을 제안하면서부터 출범하게 됐습니다. 시스템 분야에서는 디지털 이퀴프먼트사, 반도체 분야에서는 인텔, 그리고 오늘날의 이더넷의 프로토타입이었던 기술에 대한 지적재산권을 가지고 있었던 제록스 파크가 모였습니다. 여러 기업들이 기술의 발전을 위해 협력하는 문화는 이더넷의 탄생 이례 지속적으로 추구 되어왔던 문화이고 이더넷이 성공할 수 있었던 이유입니다. 처음에 몇몇 기업들로 시작 된 공동체가 더 많은 기업들이 이더넷 기술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참여하게 되면서 제품혁신과 이더넷의 효율적인 적용을 가.. 더보기
Ethernet is Limitless - Mark Laubach(자막有) 마크 라우바흐(Mark Laubach) IEEE P802.3bn EPoC TF 의장 브로드컴 기술감독 이더넷은 무한하다 이더넷이나 이더넷이 적용 될 수 있는 범위에 한계는 보이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당연히 특정 프레이밍이나 속도가 필요한 환경에 맞는 기술입니다. 물론 하나의 프로토콜이 모든 기술에 동일하게 적용 될 수는 없는 노릇입니다. 공용적이지는 않지만 상호운용성이 필요한 많은 네트워크에 적합합니다. 그런 어플리케이션에 대한 유비쿼터스적 성향이 놀라울 따름입니다. 당연히 지식적인 차원에서의 발전도 있지만 이더넷을 통해 제조업 분야에서도 비용부담이 줄어들게 되고 효율성이 증진 됩니다. 예를 들어, 이더넷은 이제 자동차 부문에 진출하고 있습니다. 차내 모든 것을 관리하는 네트워킹에 적용 되고 있는 것이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