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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art Grid/스마트 그리드 뉴스

스마트그리드 비즈니스 모델 '아파트'가 돌파구 ‘초기시장 창출’이 스마트그리드업계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아파트(공동주택)가 단기간에 이 문제를 해결할 최적의 사업대상이라는 의견이 나오고 있습니다. 업계에 따르면 아파트는 현재 스마트그리드 로드맵에서 제시한 5대 추진분야(지능형 전력망, 지능형 소비자, 지능형 운송, 지능형 신재생, 지능형 서비스)의 대부분을 사업화활 수 있는 모델이고, 여러 세대가 하나의 건물에 거주하고 있는 덕분에 AMI(지능형검침인프라)시스템 구축을 통한 지능형 소비자 서비스의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으며 공용주차장에 충전인프라를 구축하면 충전설비의 이용효율을 높일 수 있습니다. 또 아파트 옥상과 단지 내에 설치한 태양광, 풍력설비 등을 활용할 경우 지능형 신재생서비스도 가능합니다. 실제 LH는 지금까지 지식경제부와 함께.. 더보기
스마트그리드 성패, '초기시장 창출' 에 달려 ‘초기시장 창출’이 시행 3년째를 맞고 있는 스마트그리드산업의 시급한 현안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지능형전력망촉진법 제정·시행, 지능형전력망 사업자 등록 등 스마트그리드 시장 마련을 위한 제도적 기반은 일단 마련됐지만 정작 수익을 올릴 수 있는 초기 시장이 미비하다보니 ‘확산력’을 갖는데 한계가 있기 때문인데요. 대표적인 예가 작년 11월 지능형전력망촉진법 시행령 공포 이후 지능형전력망협회(옛 스마트그리드협회)가 지경부에서 위탁을 받아 등록을 받기 시작한 지능형전력망 사업자입니다. 지능형전력망촉진법은 지능형전력망 사업을 영위하려는 사업체의 경우 대통령령에서 정한 전문 인력과 자본금 등 등록기준을 갖춰 지경부장관에게 등록토록 하고 있으며, 등록을 하지 않을 경우 기반구축과 서비스제공 등 관련 사업을 영위할.. 더보기
지식경제부,하와이 주정부와 스마트그리드 협력 지식경제부(장관 홍석우)는 3일 하와이 주정부와 스마트그리드 협력을 위한 협력의향서(LOI)를 체결하고, 공동연구와 시범사업 등 협력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지경부에 따르면 하와이는 에너지 수요의 95%를 수입에 의존하고 화석연료 비중이 92%에 달해 태양광, 풍력, 지열 등 친환경에너지 보급을 통한 ‘무탄소 배출 섬(Carbon Free Island)’ 정책을 추진하고 있기 때문에 스마트그리드산업 확산과 공동연구를 위해 외국과의 협력을 강화하려는 한국 정부와 친환경에너지 보급을 위한 스마트그리드에 관심이 많은 하와이의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져 이번 협력의향서가 체결됐다고 지경부는 설명했습니다. 지경부는 하와이의 경우 제주도와 유사성이 많아 제주 스마트그리드 실증단지 사업을 통해 확보한 기술과 경험을 적용하기에.. 더보기
'지능형전력망협회'로 거듭난 '한국스마트그리드협회' 한국스마트그리드협회가 명칭을 ‘지능형전력망협회’로 바꾸고, 지능형전력망촉진법에서 정한 법정단체로 거듭났습니다. 지능형전력망협회는 지난 1월 3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구자균 회장, 최규종 지식경제부 전력진흥과장을 비롯한 협회 임원사 대표와 회원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 정기총회를 열고, 협회명칭 변경 등을 골자로 한 정관변경안을 원안대로 의결했습니다. 이에 따라 2009년 5월 설립 당시 명명된 ‘한국스마트그리드협회’라는 명칭은 앞으로 ‘지능형전력망협회’로 바뀌고, 이 단체는 지능형전력망촉진법의 규정대로 지식경제부로부터 지능형전력망에 관한 통계작성·관리, 지능형전력망 사업자등록 및 변경등록 접수와 내용확인, 지능형전력망 기술·제품 및 서비스 등에 관한 표준개발 등을 위탁받는 법정단체로 발돋움하게 .. 더보기
BMW사와 Tendril사의 시범 전기자동차(EV)가 보여줄 스마트 홈의 통합 Tendril사와 BMW가 새로운 BMW Active Electric vehicle의 통합을 준비하기 위한 스마트 에너지 시범가정(smart energy demonstration home)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이 시범 가정은 커넥티드 자동차(상시 접속되어 있는 차량)와 스마트 그리드를 함께 도입할 수 있는 Tendril사의 커넥트 클라우드 플랫폼을 기반으로 구동될 것입니다. Tendril사의 커넥트는 전기자동차 충전소를 가정과 지역 전력회사와 에너지 서비스 공급자, 그리고 BMW와 통합할 수 있는 연결성을 제공할 것입니다. 더보기
VELCO와 IBM이 차세대 스마트 그리드 통신 네트워크를 개발합니다. 미국 버몬트주의 전력 공급업체인 버몬트주 전력회사(VELCO)는 주 전역에 걸쳐 IBM과 협력하여 1,000 마일 지능형 광섬유와 캐리어 이더넷 통신과 컨트롤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이 네트워크는 신뢰성 있는 전력 서비스와 버몬트 주의 미래의 스마트 그리드에 필요한 역량을 제공하여 송전소와 버몬트주의 배전 설비를 연결할 것입니다. VELCO가 버몬트주의 전력 인프라 기반시설의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IBM은 프로젝트 관리와 네트워크 서비스, 그리고 전력 사용, 전압, 기존 정전이나 잠재적인 정전과 장비 성능에 대한 전력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시스템을 제공할 것입니다. 광섬유 전송과 캐리어 이더넷 시스템은 송전 네트워크의 신뢰성과 안정성을 확립하고 전력 품질을 향상시키고 정전을 방지하.. 더보기
세계적으로 가장 주목받을 기술 '스마트그리드' - 프로스트 앤 설리번 전망 글로벌 컨설팅·시장조사기관인 프로스트 앤 설리번이 앞으로 전 세계적으로 큰 주목을 받을 기술로 ‘지능형전력망(스마트그리드)’를 꼽았습니다. 프로스트 앤 설리번의 키 와이 펀(Kee Wai Fun) 아태지역 테크니컬 인사이트 사업부 매니저는 최근 “(이산화탄소 배출 저감을 위한) 그린기술 중에서도 특히 태양에너지와 풍력에너지 같은 신재생 에너지와 하이브리드 자동차와 전기차 등 그린자동차, 그린빌딩 기술이 미디어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그러나 아직 일반인들에게 익숙하지 않지만 몇 년 안에 큰 주목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는 기술은 바로 스마트그리드”라고 주장했습니다. 키 와이 펀 매니저는 “스마트그리드는 모든 전력망을 가능한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시스템 신뢰도, 장애 허용력, 안정성을 최.. 더보기
태블릿은 스마트그리드 유지 관리의 효율성과 정확도를 향상시킵니다. 스마트그리드 유지에 대한 효율성과 정확도의 향상을 고려해 볼 때, 전력업계 종사자들과 선로 전공들은 업무를 위해 특수하게 개발된 태블릿 컴퓨터로 작업을 시작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디바이스들은 소매점에서 판매되는 태블릿과는 다릅니다. 태블릿은 전력업계 종사자들이 현장에서 작업할 수 있게 고안된 것으로 이러한 종류의 작업에 오랫동안 사용되었던 펜과 종이를 대체할 수 있을 정도로 매우 강하고 내구성이 있습니다. 2012 디스트리뷰텍(Distributech) 컨퍼런스에서는 Motion사가 이 분야에서의 사용을 위해 고안된 단단하고 다목적 태블릿을 전시하였습니다. 현재 모델은 윈도우 7으로 구동되며 3G 연결을 지원하고 기존 컴퓨터와 같은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스크린은 멀티 터치이며 4피트 높이에서 떨어뜨렸을.. 더보기
스마트그리드보급사업, 다양해지지만 지원은 적어진다. 전력산업기반기금 36억원 편성, 지난해 IHD예산(80억) 절반도 못미쳐 하지만 사업범위 지능형 소비자·신재생 등으로 확대, 관련업계 '활력'기대 올해 전력산업기반기금(2조1974억원)을 이용한 스마트그리드 보급사업이 지난해에 비해 양적으로 줄어들 전망이지만, 대신 사업대상이 전년보다 대폭 다양해지면서 질적으론 크게 향상될 것이라는 평가입니다. 전력기반조성사업센터(센터장 박두재)가 최근 공고한 ‘2012년도 전력산업기반조성사업 시행계획’에 따르면 올해 스마트그리드 보급사업에 배정된 예산은 총 36억원인데, 이는 지난해 실시간 에너지정보 교환·제공을 위해 추진된 ‘인 홈 디스플레이(In Home Display)’사업 예산(80억원)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수준입니다. 사업비 자체가 축소되면서 전체적으로 기반.. 더보기
한전 스마트그리드 조직 분산 그 동안 부사장 직속의 스마트그리드추진실을 중심으로 했던 한전의 스마트그리드 조직이 분산될 전망입니다. 한전은 김중겸 사장 취임 이후 내부적으로 본사조직을 대폭 확대하는 방향으로 조직개편을 추진하면서 스마트그리드 관련 부서도 변화를 꾀했습니다. 현재 알려진 한전의 조직개편안에 따르면 스마트그리드 조직은 스마트그리드사업처(1직급(갑)·처장급) 밑에 2직급(부장급) 자리인 SG정책팀과 SG실증팀 등 2개 팀으로 재편될 예정입니다. 이것은 스마트그리드추진실 산하에 총괄팀, SG기술개발팀, 통합실증팀, 해외사업기술개발팀 등 4개팀으로 구성됐던 기존의 스마트그리드 전담조직보다 축소된 것인데요. 대신 한전은 SG기술개발업무를 기술기획처로, 해외사업기술개발 업무를 해외사업개발처로 각각 이전키로 했습니다. 사실상 한전.. 더보기